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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플레이그 테일 - 이노센스 : 역병은 무서워 ▶ Good-. 꽤 잘 표현된 흑사병이 창궐한 중세 프랑스 시대-. 밸런스가 잘 잡힌 주인공의 성장 요소-. 챕터 시작 제외 거의 없는 로딩 (SSD 기준)▶ Bad-. 매끄럽지 않은 스토리텔링-. 밸런스가 좋지 않은 난이도 백년전쟁과 흑사병으로 피폐해진 중세 프랑스가 배경인 액션 어드밴처 프랑스 역병이 창궐한 시대의 이야기를 2021년 코로나가 한창인 시기에 플레이하니 오묘하다.  이 게임은 해당 시대에 대한 표현이 꽤 잘되어 있는데, 너무 잘되어 있다보니 길도 좁고 답답함까지 잘 표현되어 자칫 단점으로 비춰질 가능성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이였으며, 이에 맞춰 주인공의 나약함까지 더해져 그 시대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히 좋았다.주인공은 15세의 귀족 집안의 소녀다 보니 .. 2021. 10. 8.
[PS4]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 괴생물체가 안나오니 이렇게 좋구나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게임.이 게임의 엔딩은, 내가 왜 이제까지의 언차 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인지하게 된 계기라 볼 수 있겠다.언차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도 1편부터 3편까지 거의 유사한 점은 아래와 같다. 1. 개쩌는 그래픽과 연출2. 헐리우드 스타일의 미국 영웅 스토리2-1. 생뚱맞은 비현실적인 요소는 덤.2-2. 보물만 찾으러 간건데, 언제나 결말은 세계 평화 사수...3. 주인공의 성장 요소 無4. 단조로운 플레이 패턴과 유사한 연출 반복 그렇게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이 4편의 특징을, 위에 열거한 1~3편까지의 유사점과 비교하자면 아래와 같다. 1. 개쩌는 그래픽과 연출 동일2. 헐리우드 스타일의 액션 영화 스토리2-1. 쌩뚱맞은 비현실적인.. 2021. 7. 15.
[NSW] 브레이블리 디폴트 2 : 옛것이 꼭 구린건 아니다. ▶Good-. 귀엽고 깔끔한 그래픽과 적당한 성우들의 연기-. 개성 넘치는 다양한 직업과 어빌리티-. 매우 전략적인 턴제 전투 시스템-. 적당한 반전의 깔끔한 스토리▶Bad-. 자주 발생하는 잔로딩의 피로감-. 던전 내 미니맵의 부재 및 빠른 이동의 불편함-. 적의 스테이터스 확인 불가-. 진부한 스토리 90년대 JRPG 황금시대를 경험했고, 그 시절 게임이 그립다면 강력 추천.JRPG의 고전스러움(불편함)을 의도적으로 넣어놓은 인상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반복 플레이에 의한 레벨 노가다가 필수다. 즉, 단순한 레벨 노가다에 피로감을 느끼는 유저라면 피해야 하는 게임. 거기에 그 어떤 일을 행하든 잔로딩이 발생하기에 그에 따른 피로감이 상당한 편이며, 빠른 이동이 마을에서 마을로만 가능한 제한 때.. 2021. 6. 4.
[NSW] 루이지 맨션 3 : 루이지는 달라진게 아니예요. * 루이지 맨션 2(다크문) 소감 : https://dnfldi2.tistory.com/377 [3DS] 루이지맨션 다크 문 : 우리 루이지가 달라졌어요.이번에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계속 못사고 있던 3DS용 루이지맨션2를 구입했다. 일본판으로는 루이지맨션2지만 북미와 한국에서는 2라는 숫자를 빼고 다크문이라는 부재를 달고 발매되었다. 루dnfldi2.tistory.com 3DS로 전작이 발매되고 꽤 많은 시간이 흘러, 닌텐도의 하이브리드 게임기인 스위치로 발매된 [루이지맨션 3]엔딩 본지는 꽤 됐지만 글을 작성하지 않았길래,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조심스럽게 글을 적어보겠다. ㅋ(전체적으로 루이지맨션 자체의 특징은 거의 그대로 가지고 가고 있다.)  그래픽 루이지맨션은 언제나 그랬지만, 기본적으로 .. 2020. 8. 7.
[NSW]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 링크의 둠칫! 두둠칫!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올해 초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뜬금없는 소식이 하나 나왔었다.바로 인디게임으로 젤다가 발매한다는 소식. 이건 뭔가하고 소식을 보니, 인디게임 제작사가 젤다의 전설 IP를 사용하여 새로운 게임 하나를 발매한단다.  제목은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그리고 그 게임이 6월 14일에 발매되었다. 이 게임 전에 발매된 네크로댄서라는 게임은 리듬+던전RPG가 붙어있는 인디게임 장르로 과거에 발매된 게임이고 스위치로도 나왔더라.뭐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불호인 죽으면 모든게 사라지는 요소가 섞여 있어 해보진 않을 듯. 어쨌든 리듬+던전RPG+로그라이크+젤다를 섞어서 만든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이라는 게임이 발매되었고, 탑뷰로 표현된 2D 젤다의 향수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화면에 반해 당연.. 2019. 6. 21.
[PS4] 몬스터 헌터 월드 : 떼깔 좋은 몬스터가 사냥하기 재밌다. 몇년만에 가정용 콘솔로 돌아온 '몬스터 헌터'  구입하긴 해야되는데, 발매 초기에는 죄다 품절이라 '나중에 구입해야겠다'하고 뒤로 미뤄뒀던 '몬스터헌터 월드'.2018년 초 발매 게임인데, 연말이 되서야 구입 후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의 가정용 콘솔로 돌아온 몬헌이다 보니, 어느 정도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 상태로 플레이한 월드.중반정도 진행한 것 같은데, 그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려 한다. (아마 전작들과의 비교 형태로 진행할 듯) 먼저, 월드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나 그래픽을 들 수 있다. 기존 몬헌은 그 시작은 PS2라는 가정용 콘솔이지만, 몬헌이라는 타이틀이 (일본내)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한데는 역시나 PSP라는 휴대용 게임기로의 이동이 컸다. 그 엄청난 성공 이후, 캡콤은 몬스.. 201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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