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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4

[PS4] 오네찬바라 오리진 : 얼마만에 보는 풀 더빙인가 ▶ Good -.시원하고 호쾌한 스타일리쉬 액션 -.잘 갖춰진 3D 액션 시스템 -.한글 풀 더빙 ▶ Bad -.은근히 존재하는 잔버그 -.너무 부족한 컨텐츠와 짧은 볼륨 -.비싼가격 -.문제 많은 카메라 위치 장점 3D 액션 게임으로써 있어야 할 시스템은 모두 존재하며, 전투는 매우 시원시원하고 손맛이 확실히 느껴지는, 꽤 본격적으로 잘 만들어진 게임이다. 저스트 회피와 패링 성공 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오버 섞인 카메라 워크와 이펙트는 더욱 이 액션에 집중되도록 만드는 요소. 또한, 회피와 패링 성공의 혜택을 차별화하여, 액션 진행의 바리에이션을 준 것도 좋은 점. 뿐만 아니라 기본 액션의 호쾌함도 무시할 수 없고, 콤보나 피니쉬와 같은 자잘하지만 중요한 기본적인 요소도 모두 잘 마련되어, 정말 .. 2021. 7. 16.
[PS4] 언차티드 4 : 괴생물체가 안나오니 이렇게 좋구나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게임. 이 게임의 엔딩은, 내가 왜 이제까지의 언차 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인지하게 된 계기라 볼 수 있겠다. 언차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도 1편부터 3편까지 거의 유사한 점은 아래와 같다. 1. 개쩌는 그래픽과 연출 2. 헐리우드 스타일의 미국 영웅 스토리 2-1. 생뚱맞은 비현실적인 요소는 덤. 2-2. 보물만 찾으러 간건데, 언제나 결말은 세계 평화 사수... 3. 주인공의 성장 요소 無 4. 단조로운 플레이 패턴과 유사한 연출 반복 그렇게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이 4편의 특징을, 위에 열거한 1~3편까지의 유사점과 비교하자면 아래와 같다. 1. 개쩌는 그래픽과 연출 동일 2. 헐리우드 스타일의 액션 영화 스토리 2-1. 쌩.. 2021. 7. 15.
[NSW] 오니가 우는 나라 : 오니도 울고, 나도 울고... 우연하게 보게된 하나의 트레일러 영상이 있었다. 과거 유행했던 액션J.RPG 풍이면서, 엄청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게임. 그 게임의 이름은 [오니가 우는 나라]였고, '재밌을 것 같다' 정도의 감상만 느끼고 넘어갔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실제 이 게임이 발매된 이후에, 인터넷에서 본 평이 나를 사로잡았다. "오니가 우는 나라를 플레이한 나도 울었다"라는 강렬한(?) 평에 이끌려 구입 ㅋ 꽤 집중해서 플레이 후 엔딩을 봤고,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그래픽 첫인상은 사실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나쁘지도 않았다. 실제 보여지는 그래픽은 굉장히 단순하지만, 전투 시 이펙트도 나름 화려하고 몽환적인 배경에 대한 표현도 제법 괜찮은 편이다. 피니쉬 이펙트는 제법 화려한 편 리얼한 3D 그래.. 2020. 9. 3.
[NSW] 페이퍼 마리오_종이접기 킹 : 이제는 확실해진 장르의 방향성 은근히 모든 닌텐도 플랫폼으로 꾸준하게 발매되고 있는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그 시리즈의 최신작인 [종이접기 킹]이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었다. 타이틀 부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게임의 컨셉은 종이접기다. 완전 한글화까지 이루어진 이번 페이퍼 마리오는 어떤지 살펴보자. 그래픽 극상이다. 페이퍼 마리오는 언제나 그래픽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선보였고, 이번 종이접기 킹 또한 마찬가지다. 하드웨어의 발전에 맞춰 그래픽 퀄리티도 더 높아졌다. 페이퍼의 느낌이야 예전부터 상당히 좋았는데, 종이접기 컨셉에 맞게 이루어진 배경과 NPC, 적 등 정말 그래픽적으로는 아쉬움이 단 1도 없는, 그야말로 게임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극상의 퀄리티다. 화사한 색감하며, 질감하며....진짜 대단하다니까. 그래픽은 정말 .. 2020. 8. 25.
[NSW]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 : 이걸 유비가...? 2018년 8월에 이 글 작성했는데, 아직도 공개를 안했었던 것을 발견.....-_-;;; 그 당시 썼던 글 그대로 공개로 전환....ㅋ (수정하기 넘나 귀찮은 것) ----------------------------------------------------------------------------------------------------------- 마리오 테니스가 점점 어려워지는 관계로(...) 쉬는 타임이기도 하고, 스위치에 뭔가 새로운 게임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을 때 쯤 구입한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 장르는 SPRG이며, 제작은 유비소프트에서 했다. (어쌔신의 그 유비...) 이 게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가볍게 즐기기 딱 좋은 턴제 SRPG] 내가 이 게임에 대한 소식을 처음 .. 2019. 6. 27.
[PS4] 몬스터 헌터 월드 : 떼깔 좋은 몬스터가 사냥하기 재밌다. 몇년만에 가정용 콘솔로 돌아온 '몬스터 헌터' 구입하긴 해야되는데, 발매 초기에는 죄다 품절이라 '나중에 구입해야겠다'하고 뒤로 미뤄뒀던 '몬스터헌터 월드'. 2018년 초 발매 게임인데, 연말이 되서야 구입 후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의 가정용 콘솔로 돌아온 몬헌이다 보니, 어느 정도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 상태로 플레이한 월드. 중반정도 진행한 것 같은데, 그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려 한다. (아마 전작들과의 비교 형태로 진행할 듯) 먼저, 월드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나 그래픽을 들 수 있다. 기존 몬헌은 그 시작은 PS2라는 가정용 콘솔이지만, 몬헌이라는 타이틀이 (일본내)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한데는 역시나 PSP라는 휴대용 게임기로의 이동이 컸다. 그 엄청난 성공 이후, 캡콤은 몬.. 2019.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