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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156

[PS4] 헌원검 염묵의 업화 : 중국어 더빙과 분위기는 좋다. 그 외에는... 이 게임은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검인 '헌원검'을 소재로 제작된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수많은 시리즈가 발매되었다고 한다.중국 신화는 거의 모르기에 얼마나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으로는 무려 이번 게임이 7번째라는 걸 보면 인기가 있긴 한가보다. 뭔가 중국 중국한 게임이구나 싶어서 호기심에 구입해봤던 게임으로, 엔딩 후 간단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우선 그래픽은 제법 괜찮게 만들어졌다.인물 모델링도 괜찮은 편이고, 복장 텍스쳐의 디테일로 꽤 괜찮은 수준을 보여준다.무엇보다 배경에 힘을 꽤 줬는데, 특히나 풀 숲 배경 디테일이 꽤나 좋으며 빛이 새어 나오는 효과가 뛰어나다.그리고 익숙치 않은 중국 신화라 이야기의 새로움이 꽤 있고, 중국어 더빙이 역시나 매우 잘 어울리게 되어 있다.배경 그래픽은 제법 .. 2024. 12. 9.
[PS4] 밤이 없는 나라 - 일지 : 밤이 아니라 재미가 없는 나라... (2021.09.11) 뭔가 흥미로운 듯 흥미롭지 않은 스토리의 게임이다.장점은 그래픽이 일러스트 느낌을 상당히 잘 표현했다는 점.그 외에는 장점이 딱히 보이지 않는 것이 이 게임의 문제라고 생각된다. 몇시간 해본 바로는 매번 똑같은 패턴의 적들과 맵, 그렇게 재밌지는 않은 보스전의 반복이네.심지어 타격음도 빈약해서 힘이 쭉쭉 빠진다. 악마를 수집하는 것도 딱히 매력적이지가 않고.적들의 수라도 무더기로 나오면 무쌍 찍는 재미라도 있을텐데 딱히 그렇지도 않고, 매번 비슷하게 생긴 몬스터들을 매번 비슷한 연계기로 클리어하다보니 영 지루하다.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 것은 '류리티스'의 굉장한 상체(?) 뿐... 소환과 명령으로 다양성을 가져가려는 듯 보이지만, AI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영... 장점은 일.. 2024. 11. 29.
[PS4] 라쳇 & 클랭크 (리부트) : 그야말로 심플. (2022.12.27)[라쳇 & 클랭크] 시리즈는 언제나 한글화 해주던 시리즈임에도 불구, 난 한번도 이 시리즈를 해본 적이 없다.그러다가 PS5 구입 후 독점이 뭐가 있을까 했을 때, 그나마 해볼만한 독점이라고는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가 거의 유일했던 터라(...) 그 전작이라 할 수 있는 이 리부트를 해봤다. 게임은 그리 길지 않다보니 부담없이 플레이하기 좋은 편.스토리도 뭐 특출난 것이 전혀 없이 대부분 무난하다. 좋게 말해서 무난이고, 나쁘게 말하면 밋밋할 정도...ㅋ스토리도 딱히 뭐 없이 심플하다.  시스템도 그리 복잡한 것 없이 심플하다보니, 전체적인 게임이 심플함 그 자체.황금볼트 28개를 모두 모으는 것까지만 하고 끝냈는데, 자체 치트도 있고 다양한 필터 등 부가요소는 충실했다.. 2024. 11. 18.
[PS4]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 일지 vol.2 : 엔딩. 키류 이야기의 마무리로는 괜찮았지만, 일본인의 역사 인식은 답이 없다. (2024.01.02)엔딩을 봤다. '키류'라는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없어서는 안될, 용과 같이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주인공의 마지막 이야기 다운 엔딩은 괜찮았다.물론 최종장에서도 이야기를 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억지 설정이 판을 쳤지만, 이는 용과같이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이 없어졌으니 그냥저냥 넘어가고. 마지막 이야기기에 더더욱 서브는 거의 다 건너뛰고 메인만 달려 스토리에 최대한 몰입해봤다.이야기 전체가 부모와 자식이라는 큰 테마를 기반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엔딩에서 딸이나 다름없는 하루카와의 이별 또한 괜찮은 형태였다. 다만 왜 이 게임이 돌연 발매 전에 한국어화 취소가 되었는지도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이야기 중 전함 야마토보다 더한 초거대 전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실 이건 .. 2024. 11. 8.
[PS4]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 일지 vol.1 : 범죄자 옹호는 제발 그만. (2024.01.02)[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을 플레이하고 싶어서, 딱히 계획이 없던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를 플레이하고 있다. 약간의 억지는 여전했지만 중후반까지 그런데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진행되었다.다만, 최후반부의 그 억지 신파는 참... 뭔가 일본은 범죄자건 살인자건 시킨 놈이 나쁜 놈이지, 그걸 행한 놈은 덜 나쁘게 보는게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범죄자에 대한 신파가 좀 보인다. [페르소나 5] 때는 범죄자가 오히려 일본 내 인기 캐릭이 되었다는 말에 좀 어이없기도 했고.시킨 놈이건 그걸 행한 놈이건 둘 다 범죄자인건 똑같은건데...특히 그게 살인이면 이게 경중을 따질 일은 아니라고 보는데 말이지. 뭐가 되었든 이제 최종장만 남았다.순전히 7을 플레이하기 위해 억지로 6를 플.. 2024. 11. 8.
[PS4]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 일지 : NSW, PC 거기다 PS4까지 사다니...ㅋㅋ 미쳤어 (2021.06.26)이미 스위치와 PC로 다 즐겼지만, 저렴해서 다시 구매한 PS4 버전. 철저하게 능력치만 고려한 초기 복장!! 붉은 달...진 엔딩... 세이브 포인트 디자인은 악마를 표현한거겠지만, 볼때마다 그냥 곤충이 떠오른다.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 집에서 검은색 메이드 복장입은 여성이 산타 모자와 가면을 쓰고 음식을 해준다?이거 완전...🤤 이 게임에서 잘 키운 사역마는 꽤 도움이 많이 된다. 보스 막타도 해주고 ㅋㅋ 2019년 발매된 게임의 인물 모델링!!! (...) 악마성은 배드엔딩 먼저 보는게 국룰 아니겠음? 그나마 괜찮은 스타일이려나... 피의 목욕을 즐기고 지하세계로 뿅. 지금은 거의 막바지 진행 중이다.확실히 이미 즐길만큼 다 즐긴 게임이..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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