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리뷰&일지/소니_PS5 & PS4

[PS4] 용과 같이 극 : 후속작은 염두해 두지 않은 스토리

by 량진 2021. 10. 4.
728x90
반응형

 

[용과 같이 0 맹세의 장소] 엔딩 이후 진행.

2005년에 발매된 [용과 같이]의 리메이크 작품이라 그런지, 스토리는 예전 느낌이 아주 많이 난다.

전체적으로 [권선징악 + 야쿠자 미화 + 신파극] 스토리로 진행되며, 애초에 시리즈화는 고려하지 않고 만든 스토리인게 여기저기서 드러나는게 특징.

어린시절 '멋있는 남자'라 하면 떠오르는 강하고 의리있는 그런 캐릭터의 결정체가 주인공이다보니, 스토리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충분히 있을 법하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저냥 무난한 그런 느낌.

전투는 4개의 스타일을 실시간으로 변경하는 용과 같이 0 시스템을 사용했는데, 스타일 별 개성은 뚜렷한 편이라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인상이다.

그 외 무수히 많지만 메인 스토리와는 연관성이 거의 없다시피한 서브 퀘스트는, 그냥 세가 스타일이라 개인적으로는 괜찮게 보고 있다.
다만, 대부분 개그쪽 스토리로 진행되기에 메인 스토리의 흐름을 끊을 가능성이 높아 이 부분에는 주의가 필요.

개인적으로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전체적으로 그냥 무난한 그런 게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