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S557 [PS5] 메타포 리 판타지오 : 익숙한 맛. 그런데 여전히 맛있다. 투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게임. 요즘 게임을 잘 못하다보니 그냥 구입하고 방치되는 게임이 많다.그 중 그래도 개인적 취향에 맞을 수 밖에 없는 게임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이 [메타포: 리판타지오]라는 게임이다. 개인적으로 아틀러스의 턴제 JRPG를 상당히 좋아하기에, 이 게임 역시 무조건 재밌을거라 생각은 했다.다만, 아틀러스의 그 완전판 장사에는 정내미가 아주 많이 떨어진 상태인지라(...) 이걸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했던 것 또한 사실. 얘네는 구시대 중의 구시대적인 판매방식인 완전판 장사를 언제쯤 안하게 될까.DLC의 창렬함도 여전하기에 아마 얘네는 안바뀌는 회사 중 하나로 기억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게 참으로 안타깝다. 잡설은 그만하고.여튼 그럼에도 불구 기대되던 게임이니만큼 구입을.. 2024. 11. 2. [PS5]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 일지 vol.3 : 엔딩. 흠... (2023.03.19)엔딩을 봤다. 흠...ㅋㅋ원작의 약 5시간? 정도 분량인 미드가르드 부분을 약 30시간으로 늘려버리는 마법을 보여준 게임.좋았던 점은 캐릭터들의 자세한 설정을 볼 수 있었다는 점. 나빴던 점은 덕분에 템포가 너무 늘어진다는 점.일부러 분량을 늘리기 위한 꼼수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연출도 정말 답답한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여준다.뭐 그렇게 좁은 길을 자주 드나들며, 낮은 곳을 지나갈 때는 또 뭐 그렇게 천천히 지나가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연출이 남발된다. 심지어 동료가 위험에 빠졌을 때도 앞에 낮은 구간이 있다면 아주 천천히 숙여서 지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슬라이딩을 좀 하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을 정말 수십번은 한 것 같다.거의 마지막 쯤 컷신에서 티파가 잘만 슬라이딩하던데... 왜.. 2024. 10. 17. [게임기] PS5 사용기 (2022.08.26)요즘 물가 상승에 의해 소니가 제일 먼저 가격 인상을 공식화했다.한국도 대상이고 각 에디션 별로 6만원씩 바로 올렸네. 어느정도 물량이 존재하던 PS5도 가격 상승 발표에 맞춰 죄다 품절로 돌린 것도 어이없다.진짜 공판이라는 곳에서 하는짓이 되팔이들과 똑같다는게 어처구니없네...🤬 온라인에서는 딱 한군데 상승 전 가격을 유지하는 곳이 있어 그냥 질렀다.PS5는 천천히 사려고 했는데 공판에서부터 이 ㅈㄹ이면 앞으로도 답 없겠다 싶어 그냥 샀다. 이 타이밍에 닌텐도는 이미 가격 인상 계획없음을 발표했었고, 마소도 이번에 인상은 없다고 발표하네...ㅋ뭐 소니는 예전부터 별로 안좋아하는 회사였던지라 기대가 없으니 그닥 실망도 없다만, 베데스다 인수건에서 치졸함을 최고치 찍는 중에 혼자 인.. 2024. 10. 15. [PS5] 포스포큰 - 데모 : 그냥 딱 예상했던 그정도. (2022.12.10)데모를 몇시간 쭉 해봤다.영상만 봤을 때 예상되었던 내용이 거의 그대로네. 속도감은 좋고 화려하지만, 적 타겟팅이 애매하고 직접 조작을 하며 적을 피격하고 있다는 느낌은 잘 들지 않는.딱 [파이널 판타지 15]의 그 전투에서 마법위주로 좀 더 화려해진 것과 같다. 그나마 파판보다 나은건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트리거 덕분에 손맛은 더 좋다는 점이다.솔직히 그 두가지 빼면 파판의 그 힘 빠지는 화려한 액션과 큰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를 정도.제품판에 가면 더 다양한 마법에 의해 나아질 수는 있겠지만 큰 변화가 있을런지는...속도감 넘치고 화려하긴 하지만, 조작감은 영 별로인 스퀘어 스타일 그 자체. 그래픽도 그냥 저냥.PS5 전용인데 그냥 벌판 배경에서만 다니니 뭔가 와닿는 점은 딱히 없.. 2024. 10. 9. [PS5] 아스트로봇 : 동 장르 마스터피스를 잘 참고한 수작. 기기 성능은 더 좋아지고 가격은 쓸데없이(!) 더 높아져만 감에도, 부족한 독점작이 고민인 PS 진영에 단비와도 같은 플랫포머 장르의 독점작이 발매되었다. PS5의 본체라고 할 수 있는 듀얼 센스의 여러 기능을 적극 활용해 볼 수 있는 전작 [아스트로: 플레이 룸]은 말 그대로 듀얼 센스의 여러 기능을 체험해 보라고 만든 테크 데모 게임이였기에, 부족한 분량 등의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후속작인 이번 [아스트로봇]은 유료 게임답게 꽤나 힘주고 발매가 되었는데, 100% 클리어 후 관련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100% 클리어. 이야기에 앞서 동 장르의 마스터피스는 누가 뭐라고 해도 닌텐도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다. 그 마리오 시리즈의 장점을 꽤 똑똑한 방법으로 잘 참고했기에, 이야기에 마리오 시리즈와.. 2024. 10. 5. [PS5] 메트로 엑소더스 - 일지 vol.1 : 번역 상태가...? (2022.11.22)개인적으로 PS5의 존재 가치는 듀얼 센스의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나머진 뭐...😑그 두가지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은 FPS 혹은 TPS라고 생각해 이번에 요녀석을 해보고 있다.전작들과 인물이 연결되지만 스토리는 굳이 안해봐도 독립적이라기에 하는 중. 햅틱 피드백은 굉장하다.기차 지나갈 때 근처에 있으면 손이 얼얼해질 정도. 적응형 트리거는 미묘하다.총기에 따른 다양한 장력은 사실 잘 느껴지지 않네.장력은 보트에서 노 저을 때가 제일 확실하다...🙄총기별 장력의 다양성은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가 훨씬 낫네.이정도면 그냥 돌비비전으로 더 저렴하게 엑시엑에서 할걸 그랬나 싶을 정도 ㅋ 그와 별개로 게임 진행 시 마커따윈 일체 주어지지 않고, NPC들의.. 2024. 10. 4. 이전 1 2 3 4 5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