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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49

[게임소프트] '데빌 메이 크라이' 컬렉션 ▶ 다른 컬렉션 보러 가기 이번에는 캡콤의 간판 타이틀 중 하나인, 데빌 메이 크라이(DMC) 이야기. 넘버링은 5편까지 나왔는데, 도중에 리부트작(DmC)도 하나 있고, 각 게임들의 버전업 게임들도 있고, HD콜렉션에 PC판까지... 정말 다양하게 발매되었는데, 나는 딱 기종에서 1개씩만 현재 보유 중이라 각 게임에 대한 이야기만 해보겠다. 01. [PS2] 데빌 메이 크라이1 (2001년 발매) 캡콤의 간판 타이틀 중 하나인 데빌메이크라이(이하 데메크)의 시초작. 원래는 바이오하자드 외전격으로 제작되고 있었으나, 넘나 액션 위주로 만들어버려 결국 바이오하자드 타이틀은 배제하고 완전 새로운 액션 게임인 이 '데빌메이크라이'가 발매된다. (액션성 때문에 바하라는 타이틀을 포기했는데, 바하 5와 6는 왜 .. 2019. 10. 17.
[NSW] 바이오 하자드 4 : 이거 사는 호구 없지? (그게 바로 나야! 나!) 바하4는 앞서 콜렉션에서 간단하게 쓰긴 했지만, GC(게임큐브)로 이미 뽕을 뽑은 게임이다. 개인취향에 제대로 부합하는, 아주 훌륭하고 재밌는 게임이였기에 다회차 플레이를 했었다. * 인터넷 방송하던 시절이라 아마....한 2~30회차는 한 듯? 그 이후 XBOX360으로 발매된 [리바이벌 셀렉션]에 있던 HD도 간단하게 플레이해보긴 했지만, 워낙 많은 게임이 쏟아져 나오던 시기이기도 하고, GC로 워낙 많이 했던 게임이라 길게 플레이하진 않았다. 그런 와중에 얼마전에 스위치로 바하4가 발매했다. 바하1과 바하0도 같이 발매하긴 했지만, 그 둘보다는 4에 대한 추억이 더 많기도 했고 훨씬 더 재밌게 즐기기도 했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휴대용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휴대용으로 바하4가?? 이 유혹.. 2019. 5. 24.
[PS4] 데빌 메이 크라이 5 : 본가의 힘이란 이런 것 중2병 허세로 돌아왔다! 데빌 메이 크라이5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4편이 발매되고 꽤 오랜시간이 지나고, 정식넘버링 후속작으로 찾아온 데빌메이크라이5(이하 데메크) 4편 이후 시리즈의 리부트를 꿈꾸며 발매되었던 DMC는, 대차게 까이면서 시리즈화에 실패했고, 외주가 아닌 캡콤 자체에서 개발한 5가 올해 발매되었다. * DMC 개인적으로는 나쁘지는 않았다. 엄청나게 좋지도 않았을 뿐이지... 이번 5에서는 4의 플레이어블이였던 네로와 단테에 V라는 신규캐릭터까지 합쳐져 총 3명이 등장한다. 네로는 4에서 가장 아쉬웠던 획일화된 플레이 스타일을 변경하기 위해 데빌브레이커라는 신박하면서도 엄청나게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가진 무기가 추가되었는데, 이로 인해 네로의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다양해진 장점.. 2019. 3. 13.
[PS4] 바이오하자드 RE 2 : 여기 애들은 도무지 죽지를 않네. 오래 기다렸다. 바이오하자드 RE:2 처음 리메이크 소식이 뜨고, '이건 꼭 사야겠는데?' 라는 마음으로 가득했던 '바이오하자드 RE:2' 2019년 1월 25일 PS4로 한글화 발매가 되었고, 당연히 바로 구입을 했다. 내가 이 게임하려고 PS4 pro를 새로 샀으니 게임에 대한 기대는 더 표현할 필요는 없을 듯. (노멀 플포로도 플레이 가능하지만, 발매 전 공개되었던 프레임 비교 영상을 보고 pro 바로 구입..ㅋ) 엔딩, 진엔딩, 하드코어(가장 고 난이도) S+ 등급까지 얻은 이 시점에 소감을 적어보겠다. 먼저, 이 게임은 엄연히 리메이크 게임이다. 즉, 원작이 과거에 존재하는 게임으로 이미 게임에 대한 어느정도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음을 뜻한다. 그렇다면 이 게임이 리메이크로써의 가치가 과연 있.. 2019. 2. 12.
[PS4] 몬스터 헌터 월드 : 떼깔 좋은 몬스터가 사냥하기 재밌다. 몇년만에 가정용 콘솔로 돌아온 '몬스터 헌터' 구입하긴 해야되는데, 발매 초기에는 죄다 품절이라 '나중에 구입해야겠다'하고 뒤로 미뤄뒀던 '몬스터헌터 월드'. 2018년 초 발매 게임인데, 연말이 되서야 구입 후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의 가정용 콘솔로 돌아온 몬헌이다 보니, 어느 정도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 상태로 플레이한 월드. 중반정도 진행한 것 같은데, 그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려 한다. (아마 전작들과의 비교 형태로 진행할 듯) 먼저, 월드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나 그래픽을 들 수 있다. 기존 몬헌은 그 시작은 PS2라는 가정용 콘솔이지만, 몬헌이라는 타이틀이 (일본내)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한데는 역시나 PSP라는 휴대용 게임기로의 이동이 컸다. 그 엄청난 성공 이후, 캡콤은 몬.. 2019. 1. 8.
[PS4] 바이오 하자드7 : 호러를 원해서 준비해 봤어. 가'족'같은 베이커가의 행복한 일상. 바이오하자드.(이하 '바하') PS1으로 처음 발매했던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게임으로, 최근 7편까지 발매되었다. (라고는 하지만 발매하고 1년이 넘었다.) 몇번 언급하기는 했었는데, 나는 분명히 바이오하자드 팬은 아니다. 젤다와 마리오의 팬이라면 인정하지만, 바하는 딱히 스스로 '팬이다'라는 자각이 없는 게임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바하의 모든 시리즈를 다 플레이했고, (엄브렐러 코어같은 이상한거 빼고는) 이번에 7까지도 결국은 구입, 엔딩까지 보게 되었다. (2019년 초에 발매 예정인 바하 2 리메이크는 보자마자 '이건 꼭 산다'라고 생각한거 보면, 팬...인건가? ㅋ) 어쨌든 이번에 바하 7 엔딩을 보게 되어 관련해서 소감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원점으로의 회.. 2018.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