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가 출시하자마자 구입하고 3회차까지 돌았다.
총 7개의 챕터가 있고 초회차 기준 모든 곳을 꼼꼼히 뒤져가며 플레이한 시간이 5시간이 조금 넘는다.
12,100원에 5시간. (근데 100원은 뭐냐 진짜...좀 빼지 그거 참)
도전과제에 2시간 클리어가 있는걸 보면 S 이상은 2시간대 일거 같다.
스피드런이 2시간이면 가성비는 꽤 좋은 편.
무한 무기도 존재하며, 무한 무기와 함께라면 이런 짧은 시간에 클리어도 가능.
이러면 [바이오 하자드 RE:3]의 가격 책정은 더 등신같아 보이는데...🤔
여튼 본편인 [바이오 하자드 RE:4]는 오리지널 [바이오 하자드 4]에서 은근히 많은 분량이 날아가서 아쉬웠는데, 그 날아갔던 곳 중 몇몇 장소 및 기믹은 이번 DLC에서 선보인 것도 좋은 선택이였다고 본다.
기존에 그냥 들어있던 보너스 게임을 유료로 판매하는 상황이니 '가격은 저렴하게, 컨텐츠는 풍부하게' 제공하려는 모습이 꽤 보였다.
DLC임에도 본편과 유사하게 난이도별 클리어 성과에 따른 보상도 확실하게 적용했고, 다회차에 무한 무기도 모두 잘 넣어놔서 즐길거리는 충분하니, 본편을 재밌게 했다면 강력 추천한다.
특히 에이다가 본편에서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꽤 자세하게 나오면서, 앞으로 나올(수도 있는) 바이오 하자드 RE5와 RE6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도 기대되는 포인트고.
클리어 보상으로 오리지널의 차이나 드레스를 어레인지한 복장도 제공해 준다. 서비스 확실하고.
본편에서 제외된 레이저 구간도 개같이 부활!
보고 싶었어, 이 ㅅㄲ야! 반갑다!!
웨스커도 이 마을에 왔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그럼 직접 세틀러를 죽이는게 빠르지 않았을까...?
비싸지만 확실한 성능의 무한 로켓런처도 존재. 이 외 시카고 같은 보너스 무기도 보상으로 주어진다.
무엇보다 에이다가 정말 예쁘다. 성우는 아쉽지만 그럼 된거지 뭐...ㅋ
'게임 리뷰&일지 > 소니_PS5 & PS4' 카테고리의 다른 글
[PS5] 마블 스파이더 맨 2 - 일지 vol.2 : 뒤틀린 PC 사상 침투 미쳤고. (0) | 2023.10.31 |
---|---|
[PS5] 마블 스파이더 맨 2 - 일지 vol 1. : 햅틱 피드백 미쳤고. (0) | 2023.10.31 |
[PS5] 칼리스토 프로토콜 - 일지 vol.4 : 엔딩. 게임 진짜 짧다... 그래서 다행이다. (2) | 2023.07.05 |
[PS5] 칼리스토 프로토콜 - 일지 vol.3 : 무기 교체 시스템 실화냐?? (0) | 2023.07.05 |
[PS5] 칼리스토 프로토콜 - 일지 vol.2 : 죄다 반복, 반복, 반복... (0) | 2023.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