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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4

[WiiU] 슈퍼마리오 3D 월드 : 고양이는 어디서나 깽판을 친다. 잇츠 미! 마리오! 이번 주말에 드디어 그렇게도 원하던 WiiU를 플레이해봤다. 구입한 것은 아니고 회사 직원이 이번주부터 있을 휴가에 맞춰서 집에서 하라고 미리 빌려준 것인데, 주말 사이에 그냥 엔딩을 봐버렸다(....) 총 플레이타임은 6시간 30분 정도. 스페셜 스테이지는 하지 않았고 단순하게 게임 엔딩만 본 간단 소감을 적자면. 먼저 게임에 앞서 WiiU라는 기기를 처음 만져봤기에 그 엄청남에 좀 많이 놀랬다고 할까. wiiU의 최대 특징인 tv off기능으로 엔딩까지 달렸는데, 이게 바로 WiiU구나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 마치 조금 큰 휴대용 게임기인데 진동까지 있는 그런 느낌. 그 놀라움은 정말 나의 뇌리에 깊게 박혔다. WiiU는 정발하건 말건 젤다 신작과 함께 반드시 구매하.. 2015. 5. 11.
[PS3] 폭스 소울 잃어버린 전승 : 어드밴처를 가장한 액션 게임 PS3 독점작 중에 한글화된 게임들을 천천히 하나씩 해보자는 취지하에 구입했던 폭스 소울. 장르가 어드밴처로 표시되어 있었기에 관심도 있었고 한글화된 독점작이라기에 PS3 구입하면서 구입했었다. (가격도 19,000원대라서 저렴해서 좋았고...ㅋ) 그 게임을 이제야 엔딩을 보게 되었는데 폭스 소울에 대한 이야기를 장점과 단점으로 나눠 적어보도록 하겠다. 이 게임의 주인공은 2명으로 엘렌이라는 엄마 찾아 삼만리를 찍는 여자와 키츠라는 3류 오컬트 잡지의 남자 기자의 이야기를 토대로 진행된다. 게임은 주인공인 엘렌이 행방불명된 자신의 어머니로 부터의 편지에 의해 한 마을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이때 키츠도 좋은 취재 자료가 있다는 정체 모를 전화에 이끌려 동일한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그렇게 어머니를 찾.. 2014. 4. 3.
[Wii]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 내가 곧 링크가 되어주마. 타이틀 화면  오랫동안 기다려온 그 작품이 왔다. 바로 젤다의 전설의 최신작인 스카이워드 소드.(이하 스소) 콘솔에서 전작은 게임큐브와 Wii로 동시 발매된 [황혼의 공주](이하 [황공])기 때문에 무려 5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이 5년이라는 세월동안 만들어온 게임이라 많은 부분에 대한 변화가 있다. 그 변화가 개인적으로는 너무 마음에 든다. 모든 수집 요소를 완성하고 엔딩 본 최종 시간은 60시간. 황공은 최초 엔딩을 봤을 때 시간이 50시간 조금 넘었었다. 그 당시 하트 및 아이템들을 모두 다 수집하지 않고 순수 엔딩만 50시간 정도였지만 그때는 게임큐브용이다보니 일본어로 플레이해서 그렇다. 사전 뒤지고 간단한 단어들 해석하면서 하다보니 더뎌져 50시간 정도인 것이고 나중에는 8시간 대로 엔딩.. 2011. 12. 8.
[NDS] 초조종 메카 MG 2011. 2. 15.
[NDS] 파이널 판타지 3 : 이게 리메이크되네. 타이틀 화면 이 게임은 FC로 발매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파이널 판타지 3]를 NDS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다른 어떤 기종으로도 이식 혹은 리메이크가 되지 않았던 3이기에 더더욱 그 가치는 높다고 할 수 있겠다. 본 게임은 [파판 3]의 리메이크로써 스토리는 오리지널과 전부 똑같고(!) 직업들 역시 전부 똑같은데(물론 직업간의 특징은 살짝 바뀌었다.) 바뀐 것은 바로 비주얼. 2D인 오리지널을 무려 3D로 바꿔버린 점이다. (말이 3D지, 사실은 2.5D에 가깝다.) 맵 화면 및 스테이터스 화면 비주얼적으로 굉장히 신경을 쓴 작품이라 그래픽은 NDS 게임 중에 상위권에 든다. 엄청난 그래픽의 장대한 오프닝 동영상도 있고 말이지. 사운드 역시 .. 2011. 2. 15.
[NDS] 길티기어 201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