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이야기/게임 컬렉션

[게임소프트] '귀무자' 컬렉션

by 량진 2020. 2. 13.
728x90
반응형

 

▶ 다른 컬렉션 보러 가기

 

 

PS2로 캡콤에서 발매된 액션 게임인 '귀무자' 시리즈.특징은 실사 배우의 페이스를 주인공에게 사용했다는 점과 

일섬이라는 반격기가 꽤 재미있었다 정도...? ㅋ

 

 

1. [PS2] 귀무자 1 : 2001년 발매

 


PS2로 발매된 귀무자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앞서 언급한 특징과 같이 실제 배우의 페이스를 주인공에게 사용했는데 그 얼굴은 바로 금성무.발매 전 그 소식이 나오고 꽤나 이슈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게임은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는데, 굳이 내가 일본의 역사까지 알아야 될 필요는 없기에 

스토리가 주는 매력은 사실 떨어지는 편.


역사에 요괴(환마?)적인 요소를 버무려 만들어진 스토리에, 실제 배우의 페이스 사용으로 

일본에서는 꽤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


개인적으로는 정발이 되었음에도 한글이 아니였기에 그렇게까지 재미를 느끼진 못했다. 물론 일섬이라는 반격기를 사용하는 게임 자체의 재미는 있는 편.
참고로 이 게임도 바이오하자드에서 파생된 게임이다보니, 데빌 메이 크라이 1편과 같이 약간 호러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2. [PS2] 귀무자 2 : 2002년 발매

 

 

1편의 특징인 실제 배우의 페이스 사용은 그대로 이어졌으며, 그 배우가 일본의 국민 배우다보니일본에서 꽤나 호평을 얻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일본 배우라서 잘 모름 ㅋ)
바이오하자드의 파생작이라는 느낌이 강했던 1편과는 달리 귀무자 시리즈가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한 모습이 보이는 작품으로, 단순 액션 뿐 아니라 여러가지 요소가 많이 추가되었다.
게임의 가장 큰 재미라고 생각되는 일섬이 비교적 쉬워져서 원활한 플레이도 장점.개그적인 요소도 제법 있었고, 무엇보다 완전 한글화 발매되었기에 꽤 재밌게 플레이했다.


3. [PS2] 귀무자 3 : 2004년 발매

 


당초 예정되어 있던 귀무자의 마지막 이야기. (귀무자 시리즈가 인기가 많아져 이후 1개의 게임이 더 발매되긴 했는데 성적은 처참했다. 나도 구입하지 않았고...ㅋ)
역시 실제 배우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2명의 주인공을 내세웠으며, 1명은 1편의 금성무를 다시 출현시켰고 1명은 새롭게 장 르노(레옹)를 출현시켰다.
장 르노는 좀 쌩뚱맞긴 했지만, 현대 시대의 장 르노가 과거로 가게되고, 과거 시대의 금성무가 현대 시대로 오게되는 방식은 꽤 흥미로웠다.
이번 작 역시 한글화되어 발매되었기에 아주 재밌게 플레이했는데, 2편에서 이것저것 추가시켰던 부분을 대부분 다시 삭제(....)하고 1편처럼 완전 액션 위주로 돌아간 것도 특징.
그래도 액션 자체의 재미는 훌륭했기에 게임이 거지같다거나 하는 문제는 전혀 없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