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이야기/게임 컬렉션

[게임소프트] '페이블' 컬렉션

by 량진 2020. 4. 23.
728x90
반응형




제작자의 입털기로 유명한 작품.

나는 XBOX360과 함께 처음 해본것이 페이블 3편이다 보니 아직도 1편과 2편은 해보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딱히 할말이....흠...ㅋ

나중에(과연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1편과 2편도 플레이하게 되면 내용은 업데이트하기로.




01. [XBOX360] 페이블 애니버서리 : 2014년 발매



페이블 자체는 XBOX로 2004년에 발매되었다.

제작자인 피터 몰리뉴가 입을 엄청나게 털었지만, 

그만큼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꽤 많은 비판을 들었던 걸로는 기억한다.


페이블3를 플레이했을 당시 기억을 가지고와봐도, 인터뷰 내용의 게임은 절대 아니였는데...ㅋ


여튼 내가 보유 중인 게임은 XBOX360으로 10주년 기념으로 리메이크된 작품.

리메이크라고는 했지만, 크게 바뀐 부분이 있다고는 보기 어려워 역시 많은 비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02. [XBOX360] 페이블2 : 2008년 발매



1편에서의 부족한 점을 대폭 파워업하여 발매된 게임.

전작에서 입털기 중 하나였던 선/악의 구분을 조금 더 확실하게 했고,

많은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밸런스 조절 등) 하지만 난 아직 안해봐서 말이지...ㅋ 


페이블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게임.




03. [XBOX360] 페이블3 : 2010년 발매



처음 XBOX360이라는 기기를 구입하고 초기에 즐겼던 게임으로, 꽤 인상적이긴 했다.

자유도도 높은 편이고, 원래 선호하는 장르인 액션 어드밴처인 것도 한 몫 했다.

그 당시에는 HD 게임에 대한 경험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래픽도 충분히 놀라웠고.


하지만 그 이상의 재미를 줬느냐라고 하면 의문이 좀 들기는 하는 게임.


자유도는 높지만 실질적으로 유저의 선택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은 미비하며,

많은 NPC들과의 상호작용은 딱 정해진 패턴만 반복하는거라 중후반부터는 퀘스트를 위한 절차일 뿐,

재미를 느끼거나 대단함을 느낄 수 있는 요소는 아니였다.


무기에 따라 캐릭터의 외형이 변경된다는 점은 흥미를 불러일으켰지만, 

외형이 변경되었다는 점 외에는 딱히 내세울 것도 없던지라 좀 애매하기도 했고.


물론 이게 지금와서 생각하니까 그런거지, 플레이할 당시에는 

이런 스타일의 게임을 즐긴 경험이 많지 않았던터라 제법 즐겁게 즐기기는 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