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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역시 시리즈물이구나 싶다.
1편 등장인물들이 계속 나오는데 각 캐릭터 별 관계 설명이 모두 스킵되다보니, 1편을 안해봤으면 약간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이 있겠다 싶다.
나는 1편을 해봤기에 약간씩 성장한 캐릭터들이 반갑게 느껴지고 좋네.
반가운 얼굴들이 성장한 상태로 계속 등장한다.
그리고 게임은 할수록 1편과의 차이점이 더 적어지고 있다.
화려한 연출이야 하다보면 감흥이 떨어지고, 등장 인물들까지 동일하게 나오다보니 더 그런 것 같다.
이제 중반으로 넘어가는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즐기고는 있지만, '내비루'는 정말 비호감이네...
1편에서야 본인 스토리도 있었고 메인 스토리 진행 시 컷씬이 그리 많지 않다보니 별 느낌은 없었는데, 이번 2편에서는 말이 너무 많고 툭 하면 찡얼대서 엄청 거슬린다.
'내비루' 없이 주인공이 직접 말하게 하는게 훨씬 자연스러웠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아쉽다.
후...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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