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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일지/닌텐도_NSW

[NSW]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 - 일지 vol.1 : 그래픽 좋고, 프레임 안좋고.

by 량진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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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오프닝을 보니 1편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없던 퀄리티의 영상이 나와준다.

그리고 이동이 가능한 상황이 주어져서 이동 좀 하는데 프레임은 그닥 좋지는 않네. 이건 좀 아쉽.

꽤 즐기면서 플레이 중인데 1편과 비교해 보자면.

고퀄의 오프닝!

 

========================

 

◎ 그래픽은 꽤 훌륭하다.

하드웨어의 차이 때문이긴 하지만, 캡콤이 떼깔은 참 잘 뽑아.

필살 연출도 좋고 그래픽도 좋고. 역시 캡콤은 그래픽을 잘 뽑아.

 

◎  프레임은 좀 미묘하다.

전작은 3DS라서 프레임이 좋지는 않았지만, 이번작은 스위치임에도 고정이 안되는 느낌이라 더 애매하네.

스위치 게임의 기본 조건이라면 역시 마을에서 발생하는 프레임 드랍!

 

스토리는 전작보다는 디테일하게 진행된다.

전작은 되게 간단하게 확확 넘어가는게 많았는데, 그것보다는 디테일한 설명이 있긴 하다.

그리고 뭔가 있어 보일법한 내용으로 진행도 되긴 하네.

뭔가가 일어날 것처럼 은은하게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럼에도 여전히 스토리는 미묘하다.

하다보면, '갑자기?' 이런 부분이나, '...응?? 의심 안해???' 하는 부분이 좀 있다.

전체적으로 너무 상대방을 믿는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ㅋㅋ

전작에서 노답이였던 내비루도 초반부터 등장.

 

여전히 몬스터 알을 훔쳐놓고는 인연 타령하는게 어이없다.

적어도 지들이 키우면서 알을 낳게 하고 인연 타령해야 정상 아닌가??

이번에는 좀 바뀔 줄 알았는데 여전해서 어이없는 실소가 나왔다.

나와 인연을 만들자...! (알을 훔치며)

 

라이더는 여전히 하는 짓이 헌터와 별반 다르지 않다.

전작에서 역시 갸우뚱했던 부분인데, 게임 내에서는 라이더와 헌터는 마치 엄청 다른 것 마냥 설명되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막상 게임을 해보면 말이 라이더지 하는 짓들은 헌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알을 몰래 훔쳐서 소재로 쓰면 헌터, 동료로 삼으면 라이더.

그 외에는 몬스터 토벌 후 소재로 무기와 방어구, 아이템 제작 등 헌터나 라이더나 뭐...

라이더나 헌터나 몬스터 토벌하고 그 소재로 무기와 방어구 만들어 사용하는건 매한가지.

 

몬스터 둥지 종류가 다양해졌다.

전작은 몬스터 둥지가 몇가지 패턴에서 계속 반복되었는데, 이번에는 꽤 다양한 것 같아서 좋네.

다양한 둥지에서 다양한 알을 훔쳐(...) 인연을 만들자...ㅋ

 

알을 훔칠 때 여전히 임의 선택이 불가하다.

전작에서도 둥지에서 알을 훔칠 때, 새로운 알을 들면 전에 든 알을 다시 들 수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건 여전하다.

이해는 되지만, 이번에도 알 노가다를 엄청나게 해야 된다는 사실에 아찔해졌다.

다행인 것은, (신 몬스터는 다르겠지만) 전작과 알 패턴이 동일한 것 같다는 점.

전작에서도 불편했던 요소인데, 이건 변화가 없네.

 

무기를 총 3개 들고 다니면서 실시간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전작은 무기를 하나씩만 들고 다녔는데, 이번에는 총 3개를 들고 다닐 수 있네.

거기다가 무기별 특성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놓은 것도 좋은 것 같다.

그에 맞춰 활이나 건랜스가 추가된 것도 좋고.

신규 무기의 등장은 반길 일.

 

LV 차이가 크면 전투를 손쉽게 끝낼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

전투에 들어간 몬스터와 플레이어 파티의 LV 차이가 크면 ZR+ZL 눌러서 바로 전투를 끝내버릴 수 있는 신 시스템이 있는데, 서브 퀘스트 진행할 때 아주 도움이 될 것 같다. (LV 노가다에는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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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한만큼의 재미는 주고 있어서 좋다.

그래픽 상승에서 오는 만족도는 상당히 높고.

한동안 계속 이 게임에 빠질 듯 한데, JRPG와 몬헌을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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