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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일지/소니_PS5 & PS4

[PS4]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 일지 : 훌륭한 그래픽. 괜찮은 서사. ㅄ같은 제작자.

by 량진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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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S4] 언차티드 - 잃어버린 유산 : 나에게는 마지막 너티독 게임

 

 

 

(2021.07.07)

잠시 플레이를 멈췄었던 [잃어버린 유산] 엔딩을 봤다.

어제부터 다시 시작해서 오늘 엔딩을 보게 되네.

게임성이고 재미고 모든 것을 떠나서, 그래픽 하나 만큼은 지금봐도 TOP급이다.

오픈월드가 아니기에 어느정도 용이한 것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훌륭한 것은 훌륭한거니까.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와 동일 엔진이라 유사한 장면들이 자주 보이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4의 외전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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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언차티드]하면 살 떨리는 매달리기를 떠올릴 수 밖에 없다.

이럴때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그 페러세일이 그립다...

페러세일만 있으면 이정도는 그냥 바로 내려갈 수 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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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HDR을 킨 것과 끈 것은 꽤나 차이가 있다.

특히 음영의 차이가확실해 지는 것만이라도 HDR은 가능하다면 키는게 좋은 것 같다.

 

잃어버린 유산은 [언차티드 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에서 처음 등장한 '클로에'가 주인공이다보니, [툼 레이더]를 살짝 떠올리게 되는 부분도 있다.

거기에 4에서 적으로 등장해, 플레이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겼던 '나딘'도 함께 모험을 떠나는 입장이 되면서, '클로에'와 '나딘'의 우정이 생기는 과정도 나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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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과 같이, 그간 넘버링(1~3)에서 가장 큰 불만이였던 게임 막바지에 꼭 등장하는 초현실적인 현상이나 생물체의 등장이 없었다는 것이 매우 만족스러운 점이였다.

넘버링과는 달리 빠른 진행도 괜찮았고, 나름 재미있게 즐겼네.

 

이 게임을 끝으로 너티독 게임은 앞으로 할 일이 없어 보이니, 괜찮은 마무리였다. ㅋ

 

[PS4] 언차티드 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Uncharted 4 : A Thief's End)

-. 게임명 : 언차티드 4_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 플랫폼 : PlayStation4 (PS4) -. 발매일 : 2016. 05. 10 -. 장르 : 액션 어드밴처 (A.ADV) -. 자막 : 한글 PS4라는 현세대기 초반에 등장한 너티독의 언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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