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데스 스트랜딩 - 초반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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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가 코나미를 퇴사하고 처음 선보인 게임.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를 만든 유명 게임 제작자인 코지마가 셊곖쵮곲 콦낪밊를 퇴사하고 처음 만든 게임인 데스 스트랜딩을 해봤다.

구입한지는 좀 오래되었는데 이제야 시간이 남아서 해봤다. (2021.07.26)

[게임소프트] '메탈기어 솔리드' 컬렉션

 

...음...원인 모를 폭발(?)이 일어났는데 그걸 데스 스트랜딩이라 부르고, 그 사건으로 네크로멘서(?)와 투명괴물(?)이 생겨났고, 그 투명괴물은 비가 내릴 때 나타나는데 그 비 자체가 황산과 같은 위험이고, 그 투명괴물을 볼 수 있는 단계가 있지만 관(?)에 있는 애기를 몸에 연결하면 어렴풋이 볼 수 있게 되고, 관련된 알러지 때문에 눈물이 흐르고, 그 중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특별체질이 있는데 그게 주인공이다.

 

이 내용이 초반 별도의 설명없이 그냥 막 영상으로 진행되네...?

 

아주 그냥 지들만의 템포로 이야기가 막 진행되니 정신없고 집중도 안된다. 코지마는 참...

 

 

조금 움직였더니 영상. 영상이 끝나서 움직였더니 또 조금 있다 영상...

여느때의 코지마 게임이라는걸 다시 느끼고 있다.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야 어느정도 사전 지식을 익힌 상태라서 그나마 스토리 이해가 용이한데, 이건 뭐 게임만의 세계관을 설명없이 영상으로만 보여주니, 약간 갸우뚱하거나 늘어지는 부분이 꽤 많다.

 

게임 자체는 그냥 택배 배송인데, 목적지에 일직선으로 갈수 있게끔 밧줄과 사다리가 있길래 그거 이용했다가 완전 막힌 곳이라 돌아가다가 물에 빠져 미션 실패가 뜨고는 껐다.

완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길래 그냥 꺼야겠더라...😥

 

음...게임자체는 주인공의 성장도 확실할 것 같아 나름 할만할 것 같긴한데, 이 늘어지는 영상은 진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