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6)
너무 스토리 진행을 하지 않은 것 같아 좀 진행했다.
에피소드 3편을 마무리하고 밖으로 나오자마자 갑자기 허리케인에 휩쌓이고 에피 4로 넘어가네.
그리고 드디어 등 to the 장.
이거 계속 BB 기억에서만 보이길래 얘가 테러리스트 대빵인가 했는데 전혀 아닌 것 같다?
여전히 스토리 진행은 시원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게 뭔 전쟁터에서 전투 함 하고나서 다시 배달을 좀 진행하는데, 비가 워낙 많이 내리다보니 그냥 눈에 보이는 건물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에피 5로 돌입되었다.
에피 3까지 겁나 오래했는데 갑자기 순식간에 에피 5로 속행.
에피 5에서는 다시 남은 도로 설치를 위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코난이 나오네.
코난이 이 게임 개발 당시 코지마 스튜디오 방문했을 때 페이스 스캔 했던데, 그걸 게임에 그냥 넣어줬나 보다.
가벼운 웃음 포인트.
세상이 망해도 택배는 못참지!
배송 클레임 생길까봐 엄청 조심히 배달하는데 꽤나 뿌듯하다.
나도 인터넷쇼핑 좋아하는데, 배송은 정말 참을 수 없는 기쁨이라고.
그러다가 메일이 하나왔는데, 제목이 [결혼 같은거 하지 마]였다.
굉장히 자극적인 것이 마치 스팸인 줄 알았지만 당연히 클릭해서 읽어봐야지.
열어보니 지 여자친구 찾아달라고 ㅈㄹㅈㄹ 한 그녀석이였다.
이 퀘스트는 여캐릭 연기도 겁나 못하더니 행복하게 살지도 못하네.
어휴 ㄷㅅ들...
이상한 애들은 놔두고 국도 건설에 여전히 힘을 쏟고 있다.
국도 개설에 너무 많은 자원이 필요한 관계로 일부러 BT에게 잡힌 후 보스 잡고 아이템 파밍도 하고 있고.
꽤 긴장감도 있고 자원도 많이 주고 좋네.
이제 중앙도로는 하나 남았는데, 주변에 네트워크로 연결이 되지 않아 국도 개설에 타인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얼른 근처 건물 찾고 네트워크에 연결을 해야 하는데...
뭐 여튼 꽤나 재밌다.
스토리는 여전하지만 플레이는 꽤나 개인취향에 부합하고 있는 게임.
'게임 리뷰&일지 > 소니_PS5 & PS4' 카테고리의 다른 글
[PS5]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 일지 vol.6 : 스토리만 진행되면 지루하네... (0) | 2023.02.22 |
---|---|
[PS5]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 일지 vol.5 : 짚라인 이거 물건이네. (0) | 2023.02.18 |
[PS5]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 일지 vol.3 : 분명히 재밌긴 해. (2) | 2023.02.08 |
[PS5]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 일지 vol.2 : 초반 밸런스가 많이 아쉽네. (0) | 2023.02.08 |
[PS5]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 일지 vol.1 : 뭐지 이건...?? (0) | 2023.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