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PG29

[PSV]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아레프갈드를 부활시켜라 (Dragon Quest Builders) -. 게임명 :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_아레프갈드를 부활시켜라 -. 플랫폼 : PlayStation Vita (PSV) -. 발매일 : 2006. 04. 28 -. 장르 : 액션 롤플레잉 (A.RPG) -. 자막 : 한글 드래곤 퀘스트의 외전격으로 발매된 샌드박스형 액션 롤플레잉 게임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PS4와 PSV로는 한글화 발매가 되었다. (PS3는 미한글) 이 게임이 발매된 시기에는 PSV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PSV버전으로 구매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잘한 듯. 우선 나는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해본적이 없다. 어떤 게임인지는 대충 알지만 해보질 않아서,그 게임의 매력이 뭔지를 잘 모르는데, 이 드퀘빌은 그 마인크래프트 방식을 채용한 게임. '직접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드퀘'라는 측면으.. 2020. 7. 24.
[PSV]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Odin Sphere: Leifthrasir) -. 게임명 : 오딘 스피어_레이브스라시르 -. 플랫폼 : PlayStation Vita (PSV) -. 발매일 : 2016. 04. 28 -. 장르 : 액션 롤플레잉 (A.RPG) -. 자막 : 한글 PS2 황혼기에 발매되어, 엄청난 그래픽으로 사람들의 뇌리에 박혔던 [오딘스피어]가 PS4와 PSV로 리메이크되어 등장한 게임이 바로 이 [오딘스피어 : 레이브스라시르] 원래 뛰어났던 2D풍의 그래픽을 더 높은 해상도로 제작했고(새롭게 제작했다.)원작에서 불편했던 시스템을 대거 탈바꿈해서,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나타났다. + 원작 팬들을 위해, 원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원작모드도 포함되어 있다. 훌-륭! 거기다 한글화까지 진행되었기에, 여러모로 긍정적인 게임. 가장 큰 특징은 역시나 그래픽인데, 애니.. 2020. 7. 23.
[NSW]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DE : 하는 것과 보는 것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래요. 나는 제노블레이드 1편을 해본 적이 없다. 즉, 이번 제노블레이드 DE에서 변경된 것들이 얼마나 크게 변화했는지는 알 수 없기에 순전히 이 게임 자체에 대한 이야기만 해볼 예정. 그래픽 10년 전에 발매된 게임답다. 인물 그래픽은 이미 발매 전부터 좋게 변했다는 글과 이미지까지 봤던지라, 인물 그래픽은 확실히 깔끔하다. 약간의 애니 풍으로 그려진 인물들은 표정도 제법 다양하고, 깔끔하게 표현된다. 다만, 배경이나 사물의 텍스처를 보면, 확실히 10년전 게임이 맞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수준. 배경의 경우 어차피 렌더링 이미지도 포함되어 있어 제법 괜찮게 보이기는 하지만 주변 사물, 더 쉽게는 주인공의 옷만 봐도 꽤 흐릿한 텍스처인 것을 단박에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래픽이라는 것이 꼭 높은 수준의 .. 2020. 7. 2.
[NSW] 성검전설3 TRIALS of MANA : 25년만에 돌아온 MANA 25년만에 다시 등장한 A.RPG 명작. 1995년에 SFC의 황혼기를 불태운 스퀘어의 성검전설3가 무려 25년만에 리메이크되어 돌아왔다. 전작인 성검전설2 리메이크는 그야말로 제대로 ㅄ 같이 리메이크를 하며, 일부 팬들은 아직도 성검전설2는 리메이크 된 적이 없다는(기억에서 지워버리기) 말을 할 정도였는데, 과연 이 성검전설3의 리메이크는 어떻게 나왔는지 클리어 후 소감을 적어보겠다. 그래픽 그래픽은 기존의 2D를 3D로 변경하면서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를 새롭게 그렸고, 꽤 매력적으로 리터치된 캐릭터들을 게임 상에서도 깔끔하게 잘 표현해 냈다. '단순 그래픽적으로 훌륭한가?' 라는 질문에 '그렇진 않다' 또는 '많이 부족하다'라고 말할 정도의 수준이지만, 그렇다고 못해먹을 정도냐면 또 그렇진 않다. (특.. 2020. 6. 3.
[NSW]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 10년전 게임이 맞구나.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 간만에 스위치로 제법 할만하다고 느껴지는 JRPG가 발매되었다. (PS4와 같이 발매한거지만)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가 10여년만에 리마스터 & 한글화(!!!!) 되어 정식 발매가 되었기에 당연히 구입. 없는 시간 쪼개가며 꾸역 꾸역 엔딩을 본 이후 소감을 적어보겠다. (도중에 바하Re2가 나오는 바람에...) 그래픽 그래픽은 사실 10년전 게임이라 그런지, 요즘 시대 기준으로 좋지는 않다. 리마스터를 통한 고해상도 화면이 되긴 했지만, 나는 스위치를 거의 휴대용으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고해상도를 느끼기도 사실 좀 어렵기도 하고... 그렇다고 나쁘다고 할 수준은 또 아닌, 그냥저냥 10년전 게임이구나 정도의 인식할 수준. 헌데 문제는 스위치 버전에서만 발생하는건데, 화면이 .. 2019. 2. 8.
[PS4] 페르소나5 : 발매일이 급했구나 살까 말까 아주 잠시 고민했던 페르소나5. 정말 잠시 고민했기 때문에 당연히 발매하고 바로 구입을 했다. 1회차 총 플레이 타임은 80여 시간으로 요즘 게임 치고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제공한다. 플레이 중에는 2회차를 꼭 해야지! 라고 마음 먹었지만 쌓여 있는 다른 게임들이 보이기도 했고, 1회차에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보니 좀 지치기도 해서 2회차는 하지 않을 듯. 그래서 1회차 엔딩 후 소감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그래픽. 훌륭하다. 전작과는 다르게 툰랜더링 기법으로 그래픽이 만들어져 일러스트와의 괴리감을 최소화했다. 물론 일러스트와의 괴리감은 여전하긴 하지만 그래도 비율도 8등신으로 일러스트와 동일하게 꾸며졌고, 툰랜더링 기법을 통해 그렇게 '큰' 괴리감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 2017.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