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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29

[PC] 다크 사이더스 THQ에서 RPG 장르로 발매된 게임이나 실제로는 액션 어드밴쳐에 가깝다. 처음에 내가 구입을 한 이유도 '젤다 같다.'라는 간단한 평 하나 때문에 구입을 했다. (물론 주인공의 생김새라든가, 일러스트가 멋진 것도 한 몫 했지만.) 엑박은 안타깝게도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고 가격도 PC에 비해 비싸서(절대 기준 상 비싼게 아니다.) 그냥 한글패치도 있다길래 PC판을 구입했다. 상당히 저렴하기도 하고 ㅋ 스토리는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많고 좀 이런 저런 얘기가 있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악마와 천사간의 싸움에 중재자 역할을 하던 곳에서 배신 때려서 주인공이 함정에 빠지고 그 부분에 대한 진실을 찾음과 동시에 복수를 한다...뭐 이정도. 플레이 초반에는 '젤다'스러움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다. .. 2012. 2. 19.
[XB360] 페이블3 초반 소감 몇달전에 지른 페이블 3를 요즘 플레이해 보고 있다. 아직은 초반 진행 중이라서 스토리의 반 정도만 온거 같은데, 아직까지의 느낌은 '재밌다'이다. 선과 악의 선택을 해야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 플레이이니(페이블 시리즈 자체를 처음 해본다.) 모두다 선으로만 가고 있는 중. 뭐 근데 이게 선으로만 간다고 게임 스토리에 큰 변화는 없다라고들 하던데 ㅋ 뭐 그렇다 치고 초반 진행했던 소감이라면 우선 게임은 완전히 내 스타일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닌텐도사에서 발매되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이다. 그 게임이 좋은 이유는 시간에 대한 압박이 없으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며 돌아다녀도 된다는 점이다. 물론 엄청나게 자유도가 높은 게임은 아니지만(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나 획득할 수 있는 것들이.. 2011. 6. 6.
[NDS] 파이널 판타지 3 : 이게 리메이크되네. 타이틀 화면 이 게임은 FC로 발매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파이널 판타지 3]를 NDS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다른 어떤 기종으로도 이식 혹은 리메이크가 되지 않았던 3이기에 더더욱 그 가치는 높다고 할 수 있겠다. 본 게임은 [파판 3]의 리메이크로써 스토리는 오리지널과 전부 똑같고(!) 직업들 역시 전부 똑같은데(물론 직업간의 특징은 살짝 바뀌었다.) 바뀐 것은 바로 비주얼. 2D인 오리지널을 무려 3D로 바꿔버린 점이다. (말이 3D지, 사실은 2.5D에 가깝다.) 맵 화면 및 스테이터스 화면 비주얼적으로 굉장히 신경을 쓴 작품이라 그래픽은 NDS 게임 중에 상위권에 든다. 엄청난 그래픽의 장대한 오프닝 동영상도 있고 말이지. 사운드 역시 .. 2011. 2. 15.
[NDS] 마리오 & 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 : 액션과 턴제의 절묘한 조합. 타이틀 화면 이 게임은 닌텐도에서 발매된 RPG다. 전투 방식은 턴제이긴 하나, 자신의 조작성이 굉장히 중요하기에 액션 RPG가 더 어울리는 장르처럼 보이기도. 이번 작은 GBA로 발매되었던 작품의 후속작으로 전작이 마리오와 루이지가 주인공이였다면, 이번 작은 베이비 마리오와 베이비 루이지까지 합세하여 총 4명의 캐릭터를 이용해서 게임을 풀어나가게 된다. 베이비들을 업고 있는 마리오와 루이지 전작 역시 굉장한 재미를 지니고 있던 작품이였는데, 이번작 역시 전작보다 더 재밌으면 재밌었지 절대로 덜하지는 않은 재미를 지니고 있다. 이것이 전작인 GBA용 마리오 & 루이지 개인적으로 RPG의 재미 중 큰 요소는 '전투'와 '스토리'를 들 수 있는데, 이 작품은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지는 못했다. 어디까지나 '.. 2011. 2. 15.
[PSP] 페르소나3 포터블 : 간결해졌지만, 재미는 그대로. PS2로 먼저 발매되고 한~~참 후에 PSP로 발매된 페르소나3 포터블. PS2로도 자막 한글화를 통해 손쉽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는데 PSP로 발매된 P3P 역시 자막 한글화를 통해 게임의 몰입도를 많이 높여준다. 거기다가 원작에는 없었던 여성 주인공 모드까지 존재!! 하지만 난 PS2로 페르소나3를 클리어하지 못한 관계로 그냥 남자 주인공으로 진행.... 그 게임을 간단하고 전혀 정리되지 않게(!!) 소개를 해볼까 한다 ㅋ 스토리는 24시(자정)가 지나면 보통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쉐도 타임이라는 시간이 존재하는데 그 쉐도 타임을 통해 쉐도라는 몬스터들이 인간의 세계에 침범하며 악행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미소년 미소녀(...) 고딩들이 나서서 막는다는 스토리. 근데....왜 하필 고딩들일까? .. 201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