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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1325

[NSW] 플린 - 크림슨의 아들 : 스캔라인 필터만 넣어줬어도 100점이였다. 그냥 비주얼이 마음에 들어 시작했던 플린 : 크림슨의 아들. 엔딩까지 제법 괜찮게 즐겼다. 원래 도전과제에 1도 관심이 없다보니 게임 자체 업적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사진보고 알아챘다. 게임하다가 간혹 하단에 스치듯 아이콘이 뜰 때가 있었는데 그게 업적인가 보다. 어차피 관심이 없어서 들어가보진 않을 것 같다만...ㅋ 밥값하기 위해 게임을 시작하는 주인공. 게임은 스테이지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한 스테이지의 분량은 그렇게 길지는 않다. 부담없이 즐기기 딱 좋은 정도라 개인적으로는 긍정적. 간혹 분기가 발생하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분기는 2군데로만 이루어졌고 들어가는 방식이 거의 획일화된 것은 약간 아쉬운 운 점이다. 대부분 다른 스테이지에서 NPC를 통해 열쇠를 얻고, 닫혀 있는 문을 여는 방식이다. .. 2022. 9. 14.
[게임기] PlayStation 5 구입. 정확히 한달 전(이런 우연이...) [XBOX Series X]를 구입했었다. [게임기] 드디어 XBOX Series X 구입!! 얼마 전에 큰 맘먹고 LG OLED evo 55C2를 구입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https://dnfldi2.tistory.com/1469 [TV] LG OLED evo 55C2 구입. 장단점. TV에 200만원을 태울 운명을 깨닫고...!! 내가 직접 돈을 벌.. dnfldi2.tistory.com 차세대라 말하기 뭐한 정도로 기간이 지났지만, 워낙 게임기들을 구하기가 어려웠던 세대였기에 아직은 차세대기라 할 수 있는 XBOX Series X(이하 엑시엑)와 PlayStation 5(이하 플파) 중에 엑시엑이 정말 사고 싶었던 기기였다. 그렇게 한달 전 겨우 엑시엑.. 2022. 8. 30.
[XSX] 튜닉 - 일지 vol.3 : 진엔딩. 💬 관련글 -. [XSX] 튜닉 - 일지 vol.1 -. [XSX] 튜닉 - 일지 vol.2 ㅋ... 진엔딩을 봤다. (스포는 최대한 안적은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ㅋㅋ) 이 게임은 8,90년대 매뉴얼과 사전을 끼고 게임을 열심히 했던 아재들에게 추억을 선사해 줌과 동시에, 굳어버린 뇌와 떨어져버린 피지컬의 현실을 깨우쳐주는 그런 게임이다. 전투는 굉장히 매운맛이였는데, 이게 개발사에서 어느정도 순서를 정해놨더라. 세미 오픈월드 형태다보니 그 순서대로 꼭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 순서대로 하면 어느정도 수월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내가 그 순서대로 안하고 좀 꼬이게 하다보니 더 어렵다고 느꼈던 것 같다만, 클리어하고보니 '아 여기를 먼저 왔어야 하나보다'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 포인트들이.. 2022. 8. 11.
[XSX] 튜닉 - 일지 vol.2 : 메뉴얼을 얼마나 빠르게 해석하는지가 관건. 💬 관련글 -. [XSX] 튜닉 - 일지 vol.1 -. [XSX] 튜닉 - 일지 vol.3 보스 스포가 약간 있다. 스샷 한장 씩 뿐이긴 하지만. 서쪽 정원에 가서 종을 쳐야하는데 갑자기 너무 난이도가 확 오른 것 같이 느껴졌다. 잡몹들한테 한대만 맞아도 비몽사몽에 적들은 3~4마리가 붙어다니니 이동하기도 벅차고... 수십번의 죽음 끝에 겨우 겨우 진행하다보니 첫번째 보스가 나왔다. 정원의 기사라는 녀석이네. 잡몹들한테도 줘털리는데 보스를 이길리가 없지. 한 10번 했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아서 게임 내 각종 힌트가 그려진 설명서 책자를 다시 천천히 봤다. 와나... 업그레이드라는게 수동이였네?? 어쩐지 더럽게 어렵더라...😑 돈주고 수동 업그레이드였다니... ㅂㄷㅂㄷ 정원의 기사를 .. 2022. 8. 10.
[XSX] 튜닉 - 일지 vol.1 : 첫느낌 상당히 좋네. 💬 관련글 -. [XSX] 튜닉 - 일지 vol.2 -. [XSX] 튜닉 - 일지 vol.3 엑스엑을 구입하고 게임패스까지 3년을 끊은 후 이것 저것 뒤져보고 있던 중 개취에 가까운 게임을 하나 발견했다. 요즘은 당연한 스토리 설명따위는 쿨하게 넘어가고, 그냥 여우 한마리만 덩그러니 맵에 던져놓고 시작하는 이 게임. 되게 불편하고 답답한 게임인가 했더니, 대놓고 FC시절의 [젤다의 전설] 분위기를 의도하고 만들어진 불편한 게임이다. [FC] 하이럴 판타지 : 젤다의 전설 1 (The Hyrule Fantasy : The Legend of Zelda 1) -. 게임명 : 하이럴 판타지_젤다의 전설 1 -. 플랫폼 : FamilyComputer (FC) -. 발매일 : 1994. 02. 19 -. 장르 : .. 2022. 8. 4.
[주변기기] XSX 컨트롤러 플레이 차지 킷 구입. XSX 컨트롤러 (엑박 4세대 컨트롤러)를 사용하면서 제일 불호인 점은 건전지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는 XB360 무선 패드부터 이랬는데, 건전지 사용에 따른 이점도 분명히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배터리 사용의 이점이 훨씬 더 크지 않을까 하는 입장이다보니, 이놈의 건전지 사용은 여전히 상당한 불호다. 그래서 마소에서는 나같은 사람을 위해 자체적으로 플레이 차지 킷이라는 녀석을 별도 판매하고 있는데, 쉽게 말해 그냥 배터리 팩이다. 그러니까 그냥 애초에 이녀석을 넣어줬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 마음을 더 감출수가 없는거지... 그냥 이걸 기본 구성품에 넣어주고, 유저가 필요하면 추가로 구매하게 만들었어야지 않을까...?? 하...어쨌든 마음에 안들지만 이번에 엑시엑을 사면서 플레이 차지 킷도 정품으로 .. 2022.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