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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플레잉19

[게임소프트] 3DS_신 세계수의 미궁 & 걸스 스타일 구입. 간만에 게임을 구입했다. 파이널판타지10이 한글화된 마당에 뭘 구입할까 고민하다 해본적 없는 게임을 구입하기로 결정. 결국 3DS 신세계수의 미궁과 예전부터 계속 살까말까를 엄청 고민했던 걸스 스타일도 같이 구매하게 되었다. 걸스 스타일은 체험판을 해보고 생각외로 재밌을 것 같아서 구입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다른 소프트들에 밀려 계속 구입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혜느님이 모바일 게임인 아이러브커피를 지속적으로 한다는걸 생각해서 이 게임도 좋아하지 않을까 하고 결국 구입 결정. 어제 물건을 받았는데 아직 플레이는 해보질 못했다. 그 이유는 역시나 신 세계수의 미궁 때문.... 신 세계수의 미궁은 OST 동봉판을 구입했는데 OST는 역시나 들어보질 않았다. 소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정말 그냥 소장용이니깐. .. 2014. 3. 5.
[3DS] 진 여신전생 4 : 천사와 악마. 당신의 선택은? 한국닌텐도에서 정말 뜬금포로 한글화 정발된 진 여신전생4. 아틀라스 개발의 게임인데 한국닌텐도에서 힘 좀 써서(정확히는 돈 좀 써서) 한글화 정발 패키지로 발매되었다. 초회판을 구입하고 매일 일 끝나고 자기 전까지 미친듯이 플레이해서 40시간에 주인공 레벨 70으로 1회차 엔딩을 봤다. 정말 너무 재밌게 즐겼는데 소감을 적어보겠다. (좀 길게 쓸 듯?) 1. 비주얼 게임의 비주얼은 기존 여신전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월드맵은 2D 그래픽에서 아이콘만 움직이고 필드에서는 3D로 보이는 그래픽. (필드 3D는 PS2용 3부터지만) 이미 PS2로 여신전생3를 즐겼던 터라 그렇게 어색하지 않은 화면이고 개인적으로는 아무런 문제도 느낄 수 없었다. 그리고 전투화면은 초기 작품과 같이 1인칭으로 이루어지는데(드래곤.. 2013. 11. 20.
[XB360] 페이블3 초반 소감 몇달전에 지른 페이블 3를 요즘 플레이해 보고 있다. 아직은 초반 진행 중이라서 스토리의 반 정도만 온거 같은데, 아직까지의 느낌은 '재밌다'이다. 선과 악의 선택을 해야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 플레이이니(페이블 시리즈 자체를 처음 해본다.) 모두다 선으로만 가고 있는 중. 뭐 근데 이게 선으로만 간다고 게임 스토리에 큰 변화는 없다라고들 하던데 ㅋ 뭐 그렇다 치고 초반 진행했던 소감이라면 우선 게임은 완전히 내 스타일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닌텐도사에서 발매되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이다. 그 게임이 좋은 이유는 시간에 대한 압박이 없으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며 돌아다녀도 된다는 점이다. 물론 엄청나게 자유도가 높은 게임은 아니지만(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나 획득할 수 있는 것들이.. 2011. 6. 6.
[NDS] 파이널 판타지 3 : 이게 리메이크되네. 타이틀 화면 이 게임은 FC로 발매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파이널 판타지 3]를 NDS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다른 어떤 기종으로도 이식 혹은 리메이크가 되지 않았던 3이기에 더더욱 그 가치는 높다고 할 수 있겠다. 본 게임은 [파판 3]의 리메이크로써 스토리는 오리지널과 전부 똑같고(!) 직업들 역시 전부 똑같은데(물론 직업간의 특징은 살짝 바뀌었다.) 바뀐 것은 바로 비주얼. 2D인 오리지널을 무려 3D로 바꿔버린 점이다. (말이 3D지, 사실은 2.5D에 가깝다.) 맵 화면 및 스테이터스 화면 비주얼적으로 굉장히 신경을 쓴 작품이라 그래픽은 NDS 게임 중에 상위권에 든다. 엄청난 그래픽의 장대한 오프닝 동영상도 있고 말이지. 사운드 역시 .. 2011. 2. 15.
[NDS] 마리오 & 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 : 액션과 턴제의 절묘한 조합. 타이틀 화면 이 게임은 닌텐도에서 발매된 RPG다. 전투 방식은 턴제이긴 하나, 자신의 조작성이 굉장히 중요하기에 액션 RPG가 더 어울리는 장르처럼 보이기도. 이번 작은 GBA로 발매되었던 작품의 후속작으로 전작이 마리오와 루이지가 주인공이였다면, 이번 작은 베이비 마리오와 베이비 루이지까지 합세하여 총 4명의 캐릭터를 이용해서 게임을 풀어나가게 된다. 베이비들을 업고 있는 마리오와 루이지 전작 역시 굉장한 재미를 지니고 있던 작품이였는데, 이번작 역시 전작보다 더 재밌으면 재밌었지 절대로 덜하지는 않은 재미를 지니고 있다. 이것이 전작인 GBA용 마리오 & 루이지 개인적으로 RPG의 재미 중 큰 요소는 '전투'와 '스토리'를 들 수 있는데, 이 작품은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지는 못했다. 어디까지나 '.. 2011. 2. 15.
[PSP] 페르소나3 포터블 : 간결해졌지만, 재미는 그대로. PS2로 먼저 발매되고 한~~참 후에 PSP로 발매된 페르소나3 포터블. PS2로도 자막 한글화를 통해 손쉽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는데 PSP로 발매된 P3P 역시 자막 한글화를 통해 게임의 몰입도를 많이 높여준다. 거기다가 원작에는 없었던 여성 주인공 모드까지 존재!! 하지만 난 PS2로 페르소나3를 클리어하지 못한 관계로 그냥 남자 주인공으로 진행.... 그 게임을 간단하고 전혀 정리되지 않게(!!) 소개를 해볼까 한다 ㅋ 스토리는 24시(자정)가 지나면 보통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쉐도 타임이라는 시간이 존재하는데 그 쉐도 타임을 통해 쉐도라는 몬스터들이 인간의 세계에 침범하며 악행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미소년 미소녀(...) 고딩들이 나서서 막는다는 스토리. 근데....왜 하필 고딩들일까? .. 201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