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냥그냥151 한라산 어리목 코스를 다녀오다. 이번 주말에 마눌님과 한라산 어리목 코스를 다녀왔다. 한라산 자체를 마지막으로 다녀온게 고등학교였던거 같은데...실로 오랜만에 다녀온 한라산. 그 느낌은 참으로 '상쾌하다' 라는 것이다. 역시 자연이 주는 힘은 대단한 것 같다. ㅎㅎ아침 일찍 마눌님을 데리고 어리목 코스로 출발하여 오전내내 한라산에서만 살다가 내려왔다. 물론 너무 오랜만에 가본 한라산이다보니 다음날 종아리가 조금 아프긴 하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아서 이것 또한 산의 정기 때문인가 싶다. (물론 아니겠지만 ㅋㅋㅋ 그냥 쉬엄쉬엄 가서 덜 아픈 것 뿐)하여튼 오랜만에 대 자연의 공기를 아침 일찍부터 마시니 너무나 상쾌해졌고, 너무나 좋은 추억이 되었다.어리목 코스 진입로부터 반겨주는 아름다운 구름. 자연이 만들어낸 절경이 아닐 수 없다. 어리목 .. 2010. 9. 20. 게임 개발의 싹을 뿌리채 뽑는 게임물등급위원회(게등위) 💬 관련글은 상단 혹은 하단의 태그 중 원하는 단어 선택요즘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등위)로 게임업계가 들썩이고 있다.좋은 뜻으로 들썩인다면 더할나위 없이 환영이지만 반대로 들썩이고 있으니 아주 큰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뭐 아는 사람들이야 다들 알고 있는 문제일텐데, 요즘 자기가 단순히 게임을 좋아하고 직접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을 만들어 배포하면 바로 그 사람은 법을 어긴 범법자가 되버린다.이게 무슨 어처구니가 없는 일인가? 단순히 자기가 게임을 좋아해서 제작이라는 것을 접해볼 겸 재미삼아 만들어서 인터넷에 올려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는데 범법자가 되어 버린다면? 아무생각 없이 길을 가다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자기 뒤통수 후려 갈기는 것만큼 황당할 것이다. 당황스럽지만 현행.. 2010. 9. 7. 제주도는 지금 너무 뜨겁다. 💬 관련글은 상단 혹은 하단의 태그 중 원하는 단어 선택지금 위쪽은 물난리가 났다는 기사들이 보이는데, 제주도는 지금 너무 덥다.축구 동호회를 위해 구장에 갔는데 정말 이대로는 쓰러지겠다라는 느낌을 너무 강하게 받았다.한 5분 뛰면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열기에 숨이 턱턱 막히고..--;;; (인조잔디라 더욱 그런거 같긴 한데)뭐..지금의 이 더위를 사진 한장으로 표현한다면 아래와 같다고나 할까? 이 사진이 뭐냐면 메뚜기 뒷다리인데....빨갛게 익은 것이다..--;;;;구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렸더니 빨간 뭔가가 있길래 쳐다봤다.빨갛게 익었길래 이게 뭔가 했더니...메뚜기 뒷다리가 아닌가?얼마나 도로가 뜨거웠으면 떨어진 메뚜기 뒷다리가 익어버렸다;;아...너무 덥다 제주도.지구 온난화 현상이 너무 무섭.. 2010. 8. 15. 제주 프시케 월드 : 곤충이 살아(?) 숨쉬는 곳. 이번 주말에 여친과 프시케 월드에 다녀왔다.프시케 월드는 곤충들을 가지고 여러가지 전시를 해놓은 관광지인데, 체험 코너도 있고 곤충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재밌는 설정들을 통하여 꽤나 유익한 곳이다. 특히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는 곤충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메리트는 너무나도 크다고 할 수 있겠다.개인적으로 곤충에 관심이 많다보니 너무나 좋아하는 곳 중에 한 곳이다. ㅋㅋ그 프시케 월드를 이번에 4번째로 가게 되었는데(여친은 처음) 예전에 갈때와는 변한 점들이 있어서 오랜만에 재밌게 놀다 왔다. 사진을 엄청나게 많이 찍었는데 모든 사진을 등록하기에는 압박이 있으므로 몇몇 사진만 등록해 본다.번지 점프 관광지?? 갤러그 ㅋ 돌하르방 조각하기 축구 콜로세움의 전투 화투 ㅋㅋ 어린 왕자. 여우는 없다. .. 2010. 8. 2. [제주도 맛집] 영덕대게마을 : 킹크랩, 대게 전문점 이번 기념일을 맞아 신제주 맛집이라는 [영덕대게마을]을 찾았다.위치는 그랜드 호텔 뒤쪽 부분에 위치했는데, 간판이 크게 있어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본다.기념일을 맞아 대게를 먹으려고 찾아갔는데 그날은 대게가 없고 킹크랩만 있다하여 킹크랩으로 주문을 하였다.2인이니 2kg은 좀 많을 듯 하고 1kg는 부족할 것 같아서, 1kg짜리와 800g 짜리를 주문하였다. (킹크랩의 가격은 1kg에 7만원. 그리 녹녹한 가격은 아니다-_-;)기본 반찬으로는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그 중에 해물전과 홍합탕 사진을 찍어보았다.해물전은 간도 잘 맞고 부드러움도 좋은데, 홍합탕은 살짝 맛이 약한 편이다.여자친구는 내가 직접 해준 홍합탕이 더 맛있다고는 하는데 이것은 사랑의 힘에 의한 것일 수 있으니 넘어간다.ㅋㅋㅋ양념게.. 2010. 7. 25. [제주도 맛집] 대관령 아구찜 조개구이 : 신제주 조개 구이 전문점 대관령 아구찜 조개구이 간판이번에 여친이 조개구이를 사준다고 하여 찾은 조개구이 집.신제주 제원 쪽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조개구이와 아구찜을 중심으로 운영을 하는 곳이다.이제껏 단 한번도 조개구이를 먹어본 적이 없는 나를 위해서 여친님이 손수 데리고 간 것인데, 처음 먹어본 조개구이의 감상은 실로 "베리 나이스" 다. ㅋㅋㅋ가격은 인터넷으로 찾아본 정보보다 값이 올라있었지만, 그래도 맛이 좋아서 만족했다. (5,000원 올랐다-0-)기본 반찬으로 순두부, 부침개, 조개 미역국, 김치, 버섯이 나오고 양념장은 간장 양념장이 나온다.양념장에 고추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 있는게 특징인데 개인적으로 매운 음식을 잘 못먹다 보니 고추는 전부 다 뺐다.조개 미역국의 맛은 깔끔하니 좋고 부침개는 바삭하고 부드러워 만족.. 2010. 7. 24.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