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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을 플레이하고 싶어서, 딱히 계획이 없던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를 플레이하고 있다.
약간의 억지는 여전했지만 중후반까지 그런데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진행되었다.
다만, 최후반부의 그 억지 신파는 참...
뭔가 일본은 범죄자건 살인자건 시킨 놈이 나쁜 놈이지, 그걸 행한 놈은 덜 나쁘게 보는게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범죄자에 대한 신파가 좀 보인다.
[페르소나 5] 때는 범죄자가 오히려 일본 내 인기 캐릭이 되었다는 말에 좀 어이없기도 했고.
시킨 놈이건 그걸 행한 놈이건 둘 다 범죄자인건 똑같은건데...
특히 그게 살인이면 이게 경중을 따질 일은 아니라고 보는데 말이지.
뭐가 되었든 이제 최종장만 남았다.
순전히 7을 플레이하기 위해 억지로 6를 플레이했는데, '키류'의 마지막 이야기에 어울리는 엔딩이였으면 좋겠다.
근데 이제 20살된 하루카를 갑자기 애엄마로 만든 제작진은 반성해라...그 어린 애를...이 슈발 것들.
하루카를 애엄마로 만든 새끼 찾아 나서는 전직 야쿠자 회장의 이야기.
지겹디 지겨운 또무로쵸.
...그래서 뭐 어쩌라고? 범죄자 ㅅㄲ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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