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1)
드디어 [닌자 가이덴] 컬렉션이 발매되었다.
스위치로 발매되길 원하던 게임 중 하나가 바로 닌자 가이덴 시리즈였던터라, 검열과 비한글이라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바로 구입했다.
그래픽이야 옛날 게임이다보니 그냥 저냥하다.
문제는 프레임인데, 기본 프레임은 괜찮지만 드랍이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
드랍이 생기면 안될 것 같은데, 어... 꽤 자주 생겨...😟
가장 크게 느끼게 되는 곳은 [닌자 가이덴 시그마 2]에서 이미 유명한 벚꽃 나무 등장 신.
그때는 프레임 드랍 + 해상도 다운까지 발생해서 아주 난리다.
2009년 게임인데... 아 진짜 대충 이식한게 너무 티나서 짜증날 정도네. (3개 게임 모두 드랍이 발생한다...ㅅㅂ)
아무것도 없을 때는 그나마 60fps이다만...
그래도 내가 원했던, 휴대용으로 닌자 가이덴을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나름의 긍정적 효과가... 나름...
오리지널 [닌자 가이덴 2]가 진짜지만 그건 XBOX 시리즈에서나 돌릴 수 있으니 나중에 XSX 구입하면 다시 해보기로 하고, 그 전까지는 휴대용으로 좀 즐겨봐야겠다.
[닌자 가이덴 3: 레이저스 엣지]는 다시 하는데도 역시나 별로네...ㅋㅋㅋ
닌텐도 도움으로 겨우 심폐소생한 게임 수준이 이거니...
오리지널 [닌자 가이덴 3]를 해보면, 정말 하야시는 이 시리즈에 대한 이해도가 제로(0)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그나마 아야네 플레이어블이 레이저스 엣지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다.
(2021. 06.12)
[닌자 가이덴 시그마 2]는 2009년에 PS3로 발매가 된 게임이다.
심지어 이 시그마 2는 2008년에 발매된 오리지널 [닌자 가이덴 2]의 이식작이다.
태생은 2008년 게임이라고 볼 수 있는 이 게임을, 2021년에 더 좋은 성능의 기기로 이식한 퀄리티 꼬라지가...
1장 플레이 시, 프레임 & 해상도 드랍이 은근히 발생하긴 했지만, 그래도 플레이 자체는 그럭저럭 할 만했다.
그런데 2장 돌입하자마자 이런 화면을 보여준다.
영상을 보면 하야부사의 뒷모습을 비출때는 해상도가 확 떨어졌다가, 앞 모습으로 카메라를 전환하면 해상도가 좋아진다.
결국 배경에 캐릭터 외 사물이 붙어 있으면 해상도가 바로 떨어진다는 건데...
휴대용 화면인데도 확 티날 정도로 엄청나게 떨어진다.
혹시나 하고 TV에 연결해 봤는데, 더 처참하네...
내가 정말 여기까지만 해도 어떻게든 참고 넘어갔지만, 조금 지나서 적들이 나오기 시작하니 프레임까지 요동친다.
그냥 기본 프레임 유지가 아예 안돼...
2장에서 이 수준이면, 후반부에는 보나마나 뻔하다.
이건 대충 [닌자 가이덴] 팬들은 어차피 사줄꺼다라는 마인드로 내놓은 쓰레기다.
어차피 정발도 안했으니 살 사람도 많지 않겠지만, 이 게임은 사지 말길.
어디 무료로 뜨면 찍먹으로 살짝만 해보고, 시간 아까우면 그냥 넘어가길.
(2021.06.24)
아무리 하고 또 하고 해봐도.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봐도!!!!
스위치에서 이 해상도와 프레임은 선 넘은게 맞다.
하고 있기는 한데....하...할때마다 진짜.
휴대용으로 닌자 가이덴을 한다는 나의 꿈이 이런 식으로 박살이 날 줄은 몰랐네.
... 하야시 이 ㅅㅂ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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