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칼리스토 프로토콜 - 일지 vol.1 : 이제 가격이 3만원으로 떨어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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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이 게임은 발매전 PS5 패키지 예약을 걸었었는데, 유통 문제로 패키지만 발매일이 일주일 연기된 사건이 있었다.

그리고는 DL로 즐긴 사람들의 악평이 쏟아지면서 패키지 취소건이 증가한, 특이하면서도 예약건 사람들에게는 다행인(?) 사건이였다.

 

나도 그때 취소를 했는데, 이번에 가격이 29,800원으로 떨어져 있길래 구입해봤다.

3만이면 뭐...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구입을 했지.

 

그래픽 괜찮고 프레임 괜찮고 더빙도 약간 어색하지만 니름 괜찮고.

다만 여주연으로 예상되는 인물의 비주얼은 안괜찮네.

 

참 웃긴게 남자 주연 또는 남자 주인공은 꽤 잘 생기거나 훈남이 계속 나오는데, 여성 주연이나 여주인공의 미모는 참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나오는게 재밌다.

현실적인 생김새라고 하기에는 남자들도 그렇게 생긴 사람들이 현실적이진 않은데, 왜 유독 여성에만 이런 잣대를 들이미나 싶다ㅋㅋ

 

미의 기준은 문화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라고 보기에도 왜 남성은 여전히 대부분 비슷한 미를 강조하고, 여성만 이리도 미의 기준이 다른걸까도 재밌는 포인트고.

 

정말 예전에는 PC에 대해 별 생각없었는데, 이젠 확실히 PC를 말도 안되는 근거로 주장하고 강요하는 무리들 때문에 반PC 주의자에 가까워 진 것 같다.

언제쯤 이런거에서 벗어날 수 있으려나...

 

예전이였으면 지금 여주연 얼굴도 그런갑다하고 넘어갔을거 같은데 말이야.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괴성 지르는 것들 덕분에 정치적 올바름에 오히려 없던 반감이 생겨버렸네? ^^

고맙다. 이 버러지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