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최신작.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하 왕눈)이 드디어 발매했다.
그리고 이번 왕눈은 한국에서도 한정판을 발매해줬는데, 운이 좋게도 이번에도 한정판을 구입할 수 있었다.
단순하게 구입한게 아니고 마나님께서 생일선물로 뙇!!!
구입은 일렉트로 마트에서 했는데, 특전으로 키링을 줬다.
나중에 다시 쓰긴 하겠지만 퀄리티가 좀...
한글로 프린팅된 커버 이미지. 좋다.
양 사이드에는 영문으로 게임 제목이 프린팅되어 있다.
뒷면은 가논과 젤다로 추정되었던 여성.
그런데 저 여자는 젤다가 아니였... ㅋ
예약 특전인 키링.
트라이포스 문양과 파괴된 마스터소드.
퀄리티는 준수했는데, 트라이포스 키링은 오염되어 있었다...
이걸 어디에 장식할 일도 없어서 미개봉으로 두긴 하겠다만, 이런 건 좀 신경써 줬으면.
마스터소드는 무난.
본품을 개봉해보면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게임 소프트.
사실 한정판 구입 가능성이 확실하지 않았기에 빨리 게임하려고 DL로 이미 구입을 한지라, 이건 미개봉으로 보관할 듯.
문제는 안에 표지가 정확하게 중앙에 맞지 않게 끼워져있다...
미개봉인 상태면 저거 맞출 수가 없는데... 제발 이런거 신경써주라 닌텐도야 ㅠㅠ
소프트를 빼면 밑에는 스틸 케이스가 반겨준다.
퀄리티는 생각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다.
약간 허접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건 완전 기우였다. 좋네, 좋아.
다음은 사이드에 있던 케이스인데, 특유의 문양이 잘 프린팅 되어 예쁘다.
안에는 이번 게임에서 등장하는 현자들의 표식이 프린팅된 핀 배지.
꽤 깔끔하고 퀄리티 있게 잘 만들어졌다.
더 마음에 들었던 것은 뒤쪽.
제목은 양각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느낌있고 퀄리티도 상당하다. 뭐 꺼낼 일은 없겠지만...ㅋ
제일 중요한 아트북.
표지는 한글화해줬네...ㅋ
내용은 일어 그대로 되어 있는 것은 꽤 아쉬운 점이다.
그래도 번역 좀 해주지.
밑에는 스틸 포스터가 준비되어 있는데, 스틸 포스터를 감싼 박스 아트도 꽤나 퀄리티 있다.
이번작은 전작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아쉬운 점 중에 하나였던 인간형 가논의 부재를 의식한건지 가논을 엄청나게 넣어놨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보호지가 있고.
보호지를 모두 제거하면 스틸 포스터가 나온다.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듯.
이렇게 뒤쪽에 분리형의 강력한 자석이 있어서 원하는 곳에 부착할 수 있다.
이번 한정판인 컬렉터즈 에디션을 구입하고 가장 놀랐던 점은 크기였다.
커봐야 기존에 나왔던 꿈꾸는 섬 아트북 세트 정도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처음 물건을 내 앞에 내놓았을 때 좀 놀래기도...ㅋ
이제 젤다 장식 코너에 넣긴 해야 할텐데...이거 너무 커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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