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관련 글
1) 십자패드 부착 : https://dnfldi2.tistory.com/648
2) 십자키 하우징 : https://dnfldi2.tistory.com/729
3) 스컬앤코 D패드 : https://dnfldi2.tistory.com/860
4) eXtremeRate 십자키 하우징 : https://dnfldi2.tistory.com/863
닌텐도 스위치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조이콘의 쏠림이라고 생각한다.
스위치를 오랜시간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겪어봤을 아날로그 쏠림 문제를 나 역시 겪고 있었다.
피파를 플레이하던 중 갑자기 선수가 지 멋대로 아래로 내려가길래 '아, 쏠림이 왔구나'라고 느껴,
BW-100 이라는 제품을 구입하고 임시 조치는 취하고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도 결국 몇개월이 지나니 소용없고, 왼쪽 아날로그 스틱이 미세하게 왼쪽으로 이동된 것을 확인.
아날로그 스틱을 교체할까 하다가 어차피 조이콘도 하나 더 필요해서 그냥 새것을 구입하여 사용했다.
그러다가 이번에 아날로그 스틱을 아예 교체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그 이유는 2)번 글에서 진행했던 하우징도 새롭게 교체하면서 겸사겸사 아날로그 스틱도 바꿀려고 했기 때문.
2)번 글에서 허접한 퀄리티의 하우징으로 교체했던 조이콘이 쏠림 현상이 발생한 제품이다 보니,
4)번에서 구입했던 eXtremeRate라는 회사의 퀄리티 높은 조이콘 십자키 하우징으로 교체하면서 스틱도 교체.
그렇게 나는 알리에서 조이콘 아날로그 스틱 10개와 eXtremeRate의 흰색 십자키 하우징을 구입했다.
아날로그 스틱 교체는 사실 분해/조립을 1번이라도 해봤으면 굉장히 간단한 작업이다.
나는 이미 하우징 교체로 2번이나 조이콘을 분해/조립해봤기에,
이번에 하우징과 함께 아날로그 스틱 교체 진행. 엄청 간단하게 마무리하였다.
아날로그 스틱 교체는 위에 2)번 글 본문 내 조이콘 하우징 교체 영상이 있으니, 그 영상을 참고해서 분해 후,
아날로그 스틱을 제거하고 다시 조립할 때 새로운 아날로그 스틱으로 바꿔주면 끝이다.
사실 설명하고 자시고도 없이 부품만 갈아 끼워주면 끝나는거라 뭐....
아날로그 스틱 교체 후, 반드시 기기 설정으로 들어간 다음에 스틱 보정을 진행해 주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여유분으로 9개의 스틱이 남아 있는거라, 나중에 또 쏠림 현상이 발생하면 걍 교체하면서 쓰면 될 듯 ㅎ
왼쪽이 정품, 오른쪽이 이번에 구입한 스틱.
영어 코드의 차이와 케이블의 퀄리티 말고는 거의 유사하다.
아날로그 스틱 교체는 정말 별거 없다.
아날로그 스틱의 케이블을 기판에서 제거하고 아날로그 스틱을 제거.
새로운 아날로그 스틱을 넣은 후, 기판과 케이블을 연결하면 끝. 참 쉽죠?
아날로그 스틱은 양쪽 다 갈까 하다가, 우측은 이상 없어서 좌측 아날로그 스틱만 교체.
하우징은 양 쪽 모두 교체 완료하였다. 하우징 품질은 정말 eXtremeRate가 최고다.
아날로그 스틱 교체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물리적인 교체 후, 반드시 기기 설정에 들어가 스틱 보정을 해줘야 한다.
검은색과 하얀색 십자키 하우징. 좋다 좋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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