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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1325

[NSW] 콜 오브 후아레즈 - 건슬링어 : 속도감 넘치는 서부극 서부극을 제대로 표현한 FPS 액션 게임. 가상의 주인공의 일대기를 이야기 형태로 풀어가면서, 그 당시 사건을 직접 플레이해보는 진행 방식은 서부극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꽤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주인공을 제외하면 실존인물들을 게임이 등장시키며, 그 인물들에 대한 추가 자료를 수집 요소로 넣어놓는 영리함도 꽤나 긍정적인 요소. 그래픽은 쉘세이딩 방식을 택했는데, 게임의 분위기와 꽤나 잘 어우러지는 것도 좋은 점. 사운드 또한 서부극에 아주 잘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풍기기에 이 역시 긍정적이다. 플레이는 FPS 전투인데, 꽤나 속도감 넘치면서 총기음도 엄청 시원시원해서 플레이하는 재미가 매우 좋다. 거기다 특정 스킬을 통해 몇초 사이에 많은 인원을 처리할 수 있는 쾌감까지 느낄 수 있게 되어, 서부극에 대한 .. 2022. 1. 9.
[NSW] 진 여신전생 5 : 천사? 악마? 중립? 다들 글쎄... ▶ Good -. 일러스트 그대로를 보여주는 악마 그래픽 -. 다양해진 악마 회화에 의한 즐거움 증가 -. 전략성을 높이는 아틀러스 고유의 턴제 전투 시스템 -. 속도감 있는 템포 -. 다양하고 쾌적해진 악마합성 ▶ Bad -. 자주 보이는 기술적 부족함(프레임 드랍 & 팝인 현상 등) -. 매번 비슷한 색감의 배경 -. NPC들과의 부족한 상호작용 -. 개성이 느껴지지 않는 3가지 분기 -. 진동 부재 게임을 처음 접하고 느끼게 되는 그래픽적인 부분으로는 상당히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악마들의 표현이 일러스트를 거의 그대로 가지고 오다보니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인물들의 그래픽 역시 (취향을 떠나서)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으며, 전투 시 이펙트 등도 충실하게 잘 만들어졌다. 또한 여신전생 시리즈.. 2021. 11. 27.
[주변기기] 닌텐도 스위치(NSW) 스컬앤코(Skull&Co) 네오 그립 구매 2020년 7월 경에 스컬앤코에서 발매한 그립 케이스를 구매한 적이 있다. https://dnfldi2.tistory.com/862 [주변기기] 닌텐도 스위치(NSW) 스컬앤코(Skull&Co) 그립 케이스 장단점 나는 휴대용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가정용 콘솔과 휴대용을 자유롭게 오가는 닌텐도의 최신 하이브리드 게임기인 스위치를 거의 휴대용으로 사용한다. 별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는 있는데, 꽤 dnfldi2.tistory.com 이번에 11월 11일을 맞아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뭐 살만한게 없나 보던 중, 스컬앤코에서 새로운 그립 케이스가 발매된 것을 발견했다. (정확히는 케이스가 아닌 그냥 그립이다.) 스위치 OLED에 맞게 발매된 제품이던데, 기존 그립 케이스와 몇가지 차이점이 있던 제품. - 색상이 .. 2021. 11. 22.
[PS4] 파 크라이 4 : 자고로 어머니 말씀을 잘 들어야... 전형적인 유비식 1인칭 오픈월드. 맵의 크기는 제법되지만 이동이 불편한 편이라 쾌적함과는 거리가 다소 있다. 특히 차량 조작감은 너무 가벼워 원하는 방향으로의 이동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정도. 그나마 다행인것은 목적지 지정 후 자동 운전 기능이 있다는건데, 그것마저 없었으면 이동의 스트레스는 상당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동의 불편함 때문에 미니 헬기의 상쾌함은 엄청나다. 또한 유비 특유의 온 맵에 찍힌 마크들은 여전해, 탐험이나 모험보다는 숙제를 한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그래도 전투자체는 준수하고, 오픈월드치고 버그도 많지 않은 편이라 무난하게 전투를 즐기는데 무리는 없다. 거기다 화기류와 폭발물 등의 종류도 상당히 다양해, 원하는 방식의 전투를 즐기기 용이한 것도 긍정적인 부분. 화기류도 다양하고,.. 2021. 11. 1.
[NSW] 페르소나 5 스크램블 : 페르소나 5의 완벽한 A.RPG 후속작 첫 공개 시 무쌍으로 발매될 것 같았으나, 막상 플레이해보면 첫 튜토리얼때만 대량의 적이 등장하며 무쌍 느낌이 나고, 그 이후로는 소수의 분대 단위로만 적이 등장해 무쌍 느낌은 아예 나지 않는다. [페르소나5]와는 달리 장르가 변경되었지만, 원작 느낌을 잃지 않으면서도 A.RPG로의 변화가 확실해 매우 긍정적. [PS4] 페르소나5 : 발매일이 급했구나 살까 말까 아주 잠시 고민했던 페르소나5. 정말 잠시 고민했기 때문에 당연히 발매하고 바로 구입을 했다. 1회차 총 플레이 타임은 80여 시간으로 요즘 게임 치고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제공 dnfldi2.tistory.com 속도감이나 타격음. 그리고 진동 등 액션의 재미도 꽤 괜찮은 편이다. 또한 원작에서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일부 캐릭터들의 개.. 2021. 10. 31.
[NSW] 피트니스 복싱 : 운동은 OK. 게임은 NO. 운동이 되느냐, 칼로리 소모에 용이하느냐만 따지면 꽤 괜찮은 편. 아무래도 빠른 템포로 팔만 움직이는 것이 아닌, 허리와 다리, 스쿼드와 같이 무릎을 써서 앉았다 일어나야 하는 동작들도 있어서 운동 효과는 확실해서 땀이 정말 많이 난다. 문제는 그 운동효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게임적인 요소에서, 확실한 동작을 했음에도 '미스'가 뜨는 이 인식률은 게임으로써의 가치에 치명적인 요소다. 복싱으로 다이어트 또는 운동을 하려는 목적이라면 굳이 [게임]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결국 [게임]이라는 요소를 통해 운동을 한다는 것은, 재미를 함께 느끼면서 운동을 하기 위함인데, 떨어지는 인식률은 재미 뿐 아니라 이 게임과 운동을 계속 해야 할 흥미까지 잃게 만들어버린다. 하지도 않은 행동 또는 했음에도 인식을 .. 202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