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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37

[XB360] 앨런 웨이크 : 열심히 모으고 아낀 아이템이 사라질 때 허탈감이란. 앨런웨이크는 XBOX360과 PC로 발매된 액션 어드밴처 게임이다. 주인공인 앨런의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이며, 게임 플레이보다는 이 스토리에 더 큰 비중이 있는 듯한 인상의 게임. 그럼 간단하게 소감을 적자면.. 그래픽 그래픽은 마음에 든다. 다만 플레이 내내 비슷한 화면만 보여주는게 좀 아쉽다. 게임 자체가 어둠과의 사투다 보니 종일 어두운 곳에서 해매게 된다. 물론 건물 안에서 플레이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게임이다보니 보는 화면이 거의 비슷비슷하다는게 아쉬운 점. 물론 광원이라든가 그래픽의 세밀함 등은 마음에 드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스토리 이 게임의 존재가치를 드높여 주는 것이 이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주인공 앨런은 유명한 소설.. 2012. 6. 26.
[XB360] 데드아일랜드 : 밑도 끝도 없이 그냥 생존하기 데드아일랜드는 테크랜드라는 곳에서 발매된 FPS 게임이다. 게임은 놀러 혹은 근무 혹은 업무 상 찾은 섬에서 깨어나보니 섬이 좀비로 뒤덮인 상황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목적은 오로지 그 섬에서 무사히 탈출하는 것. 뭐...좀비 게임의 스토리라고 해봐야 거기서 거기니깐 이 게임이라고 다를바는 없다. (바이오하자드의 경우 스토리는 방대해지는데 이미 좀비따윈 버린지 오래라서 패스) 이 게임을 엔딩까지 진행한 후 나의 개인적인 소감은... 그래픽은 매우 훌륭하다. 게임의 무대가 되는 섬은 방대하고 여러가지 배경을 보여준다. 그때마다 놀라운 그래픽에 나의 시선이 빼앗겼다. 시원한 해변가, 더럽고 어두컴컴한 하수구, 이미 폐허가 되버린 도시, 풀과 나무가 있는 정글 등 다양한 곳에서 그에 알맞은 분위기의 그래픽이 아.. 2012. 6. 3.
[XBOX360] 드디어 닌자가이덴2 엔딩을 보다 ㅠㅠ 드디어 닌가2 엔딩을 봤다. 비록 수행자의 길 난이도이지만 그래도 엔딩을 봤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 너무 어렵다 어렵다 하다가 며칠전에 다시 한 번 엔딩만 보자는 생각으로 잡았는데 어째 처음에 했을 때보다는 조금 손쉽게 되서 엔딩 보는데 천만 다행이였다. 모든 무기 마스터하고 각각 무기마다 사용 방법을 조금씩 익히면서 플레이하니 재미있게 즐겼다. 처음에는 엔딩만을 위해서 했는데 플레이하다보니 몇시간씩 이 게임만 계속 플레이하는 내 자신의 모습에 깜놀. 그만큼 게임에 한 번 빠지기 시작하니 몰입감이 상당하다. 재밌네 닌가 '-'b 스토리야 뭐 거기서 거기니 감흥은 없는데 주인공 류 하야부사의 초 시크함에 반할 정도. 2회차부터는 모든 무기를 그대로 가지면서 플레이도 되니 좀 더 오랫동안 즐길 듯 ㅋ 너무.. 2012. 5. 1.
[XB360] 데드 스페이스 : 절단...절단...절단 이번에 간만에 엑박으로 게임 하나를 구입 후 엔딩을 봤다. 그 게임은 바로 데드 스페이스. EA에서 TPS 장르로 현재 2편까지 발매되었으며 공포 게임이다. 정말...플레이하는 내내 너무 무서웠다. (1편만 플레이했고 2편은 아직 구매하지 않았다.) 스토리는 본인이 영어에 그렇게 뛰어난 능력이 있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많은 발전을 이룬 인류가 콜로니라는 인공 행성을 띄우며 자원을 캐는 시대에서 연락이 되지 않는 하나의 행성에 주인공 일행이 도와주기 위해 찾아가면서 시작된다. 그 콜로니에는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도 있었기에 주인공은 도움을 주러 가긴 하는데 콜로니에 도착하면서부터 문제 발생으로 불시착하고, 그 콜로니에서 탈출이 목적이 되는 그런 스토리다. 게임 중 전문적인 명칭이 조금 나오다보니 내가 .. 2012. 4. 9.
[XB360] 반지의 제왕 북부 전쟁 : 북쪽에 있는 이름없는 영웅들의 이야기. 요즘 한창 플레이 중인 반지의 제왕 북부전쟁. 액션 RPG 게임으로 영화로 이미 유명한 반지의 제왕을 게임화한 작품이다. 영화 원작이지만 게임의 내용은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을 다루며, 영화에서 주인공들을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흥미롭다. 이 게임에서는 반지의 제왕 원작에서 주인공 일행이 반지원정대를 구성하여 죽을 고생할 때, 그 반대편 북부 쪽에서 사우론의 병력을 분산 시키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띄고 몰래 개고생한 조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완전 한글화가 되어 있어 스토리 파악이 매우 쉬우며, 원작의 주인공들과도 게임 중간에 만나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다. 반지의 제왕의 팬으로서 매우 흥미로운 스토리가 아닐 수가 없다. 거기다가 게임 자체도 어렵지 않게 MMORPG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초보자도.. 2012. 2. 26.
[XB360]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3 : 훌륭한 도트 그래픽. 호불호 갈리는 캐릭터 디자인. 기나긴 젤다 플레이도 끝냈고 이제 슬슬 새롭게 구입한 게임들 플레이 시작. 요즘 간간히 플레이하는 게임은 바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이하 킹오파) 13. 한글 정식발매가 된 최초 킹오파로 알고 있는데 아닐 수도 있다. 하여튼 뭐 재밌게 하고 있다. 문제는 시스템을 따라가기에는 내 실력이 후달린다는 정도? (...) 과거 킹오파 시리즈에서도 캔슬 시스템 들어간 작품은 거의 하질 않다보니(플레이를 해도 캔슬 시스템을 사용하진 않았다.) 이번 작품도 나에게는 영 난이도가 높다. 그래픽은 완전히 새로워진 도트로 인해(12부터 변경) 아주 고해상도 2D로 보는 즐거움은 확실한데, 한가지 큰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캐릭터들 생김새. 바뀌어도 너무 바뀌어서 위화감마저 든다. 물론 더 좋아 보이는 캐릭터들도 있지만.. 2012.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