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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 과거 라라로의 회귀 ▶ Good -. 전작의 장점 유지 -. 깔끔한 그래픽과 드랍이 없는 프레임 -. 오픈월드로의 전환에 따른 오리지널 툼레이더 분위기로 귀환 -. 탐험과 전투의 적절한 밸런스 -. 수준 높은 한글 더빙 ▶ Bad -. 유비식 오픈월드의 지루함 -. 진부한 스토리 한 때 리부트 열풍이 강하게 불어닥친 시기가 있었다. (영화건 게임이건) 그 리부트 열풍에 툼레이터 시리즈도 탑승(?)하여 만든 것이 전작인 [툼 레이더 리부트]였다. 그리고 그 리부트는 상당히 큰 호평을 받게 된다. 깔끔한 그래픽으로 표현된 배경, 꽤나 집중력있는 라라의 캐릭터 성, 그런 라라의 성장, 다채로운 무기 및 액션 등. 오리지널 툼레이더에서의 모습은 많이 희석되었지만, 그래도 리부트라는 타이틀에 맞게 아주 잘 만들어진 게임이였다. 그 .. 2021. 10. 18.
[PS4] 파이널 판타지 15 : 정말 파이널이 되고있는 시리즈... 꾸준히 해보려고 했지만 현타가 와서 중도하차 좋았던 점은 배경 보는 재미가 은근히 있다는 것과 전투가 엄청 화려하다는 거. 나빴던 것은 그 외 전부... 그래픽은 출시 당시를 생각한다면 괜찮은 편이라, 자동 운전을 통해 느릿느릿한 드라이브를 할 때면 은근히 배경보는 재미는 있다. 그리고 전투는 기본적으로 화려한데, 소환수까지 나오면 연출은 극강을 보여준다. 배경은 은근히 보는 맛이 있고, 전투는 꽤 화려하다. 근데 그게 다였다. 좋았던 것도 세세하게 보면 별로인 점 중에서 그나마 좋았던 부분인지라, 도저히 이 게임을 계속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판단이 들었다. 자동 운전으로 배경 보는 은근한 재미는 있지만, 그 자동운전 자체가 꽤나 별로였다. 너무 느린 속도가 제일 큰 문제인데, 이는 남자 4명의 여행 .. 2021. 10. 17.
[PS4] 언차티드 - 잃어버린 유산 : 나에게는 마지막 너티독 게임 ▶ Good -. 지금도 PS4 최상급인 그래픽 -. 늘어짐 없는 빠른 전개 -. 깔끔한 스토리 ▶ Bad -. 여느 때의 언차티드 2021년 지금 봐도 PS4로 발매된 게임 중에서는 그래픽으로는 최상급인 것이 장점. 또한, [언차티드 4]의 외전으로 발매된 게임답게 전체적인 구성이나 진행방식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진행되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이는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단점이 될 가능성도 있는 부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속도감있는 전개라 오히려 집중하기 더 좋았던 느낌. 스토리는 [언차티드 2]와 4에서 등장한 NPC 여캐릭 2명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는데, 각자의 목적을 위해 비지니스적인 동맹을 맺었다가 우정을 쌓아나간다는 방식 자체는 괜찮았다고 본다. 미친 퀄리티의 그래픽과 여성 주인공.. 2021. 10. 16.
[PS4] 디 이블 위딘 2 : 사라져 버린 개성 ▶ Good -. 이해하기 쉬운 깔끔한 스토리 -. 1편에 비해 나아진 조작감과 프레임 ▶ Bad -. 실종된 이블 위딘의 색깔 -. 어울리지 않는 오픈월드 -. 이해하기 쉬운만큼 뻔한 스토리 나는 미카미 신지의 그 특유의 분위기를 가진 게임을 좋아하는 것 같다. 과거 NGC(게임큐브) 시절 [바이오하자드 4]에서 아주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터라, 전작인 [이블 위딘]도 나에게 있어 꽤 인상이 강하게 남은 게임이였다. 비록 기술적인 부족함이 여실히 드러나고 스토리도 엄청나게 난해했지만, 게임을 플레이함에 있어 그 재미만큼은 여타 게임들과 견줘봐도 부족함이 없던 게임이였다. 그런 상황에서 엔딩을 본 이블위딘 2는 첫인상은 확실히 나아졌다. 기술적인 부족함은 전혀 느껴보질 못했으니까. 그래픽과 프레임이 좀 더.. 2021. 10. 15.
[PS4] 배틀필드 4 : 주인공의 상태가...? ▶ Good -. 높은 그래픽 퀄리티 -. 다양한 탈 것과 화기 제공 -. 속도감 있는 전투 ▶ Bad -. 제법 발생하는 버그 -. 애매한 탈 것의 조작감 -. 주인공의 쩌리화 스토리 -. 많이 짧은 메인 스토리 분량 싱글 컨텐츠 엔딩까지만 진행 실로 오랜만에 즐기는 현대전 FPS 게임으로, 속도감 있는 전투가 매력적이다. 거기다 시대를 따지지 않더라도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은 장점. 그래픽은 시대를 놓고 보더라도 좋은 편이다. 또한, 다양한 탈 것을 제공해 줌으로써, 지루한 원패턴을 타파하고자 노력한 것이 보인다. 다만, 플레이 시 버그가 은근히 자주 발생하는데, 가끔 아예 진행이 막히는 버그가 걸리기도 해서 이 부분은 단점. 그리고 다양한 탈 것은 좋지만 조작감이 약간 애매한 느낌인데, 이 게임은 레.. 2021. 10. 14.
[PS4] 완다와 거상 : 이따구로 리메이크 할거야?! [완다와 거상]을 2018년에 PS4로 리메이크한 게임 PS2 오리지널 [완다와 거상]이 2005년에 발매되었으니, 13년 만에 리메이크된 게임이다. (※ 개발사 공식 리메이크라고 언급. 리마스터는 PS3로 한 번 발매되었다.) 가장 큰 변경점은 그래픽으로, 그 당시에도 웅장함에 몰빵한 게임이였는데, PS4라는 하드웨어를 만나 그래픽을 업그레이드 해놓으니 웅장함은 더할나위 없이 좋아졌다. 게임 플레이 자체가 거상과의 전투를 제외하면 도마뱀을 잡거나 과일을 먹는거 말곤 할게 없으니, 높아진 퀄리티의 배경 그래픽을 보면서 이동하는 재미는 더 높아졌다. 거상의 웅장함은 더 대단해졌고, 배경들의 퀄리티도 매우 높아졌다. 그런데 이 게임의 문제는 '리메이크'라는 타이틀을 달았음에도 그래픽의 차이 말고는 오리지널과.. 2021.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