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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소니 콘솔

[PS4] 바이오 하자드 7 : 레지던트 이블 골드 에디션 (Bio Hazard 7 : Resident Evil Gold Edition)

by 량진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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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명 : 바이오 하자드 7_레지던트 이블 골드 에디션

 

-. 플랫폼 : PlayStation4 (PS4)

 

-. 발매일 : 2017. 12. 13

 

-. 장르 : 서바이벌 호러 (SVH)

 

-. 자막 : 한글

 

올드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과거로의 회귀라는 목표를 가지고 발매된 바하 넘버링의 최신작.

[바이오 하자드 4]가 시리즈의 패러다임을 최초로 변경했다면, 이 [바이오 하자드 7]이 두번째 변경이라고 생각된다.
제작자 말대로 과거로의 회귀가 맞지만, 그에 맞게 너무나도 큰 변화가 같이 공존하는 게임이다.

이제까지 3인칭 시점이였던 [바하]에서 최초(외전 제외)로 1인칭 시점으로 게임이 발매, 많은 유저들이 놀라게 된다. 

(안좋은 쪽으로...ㅋㅋㅋ)

바뀐 시스템, 시점, 캐릭터(기존 작품 캐릭터들이 아예 안나온다. DLC로 크리스 하나 나오네.) 등 익숙해지기 어려운 수준으로 많은 부분이 확 바뀐채로 나왔는데, '호러'라는 장르로써의 회귀는 또 어마무시하게 잘되어 있어서 리뷰어들에게는 꽤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나도 '게임 잘만들었네. 괜찮네' 라는 말을 꽤 했었는데, [바하]라는 타이틀을 빼고 호러라는 장르의 게임 하나로 보면 정말 잘만들어진 게임이다.


문제는 역시 이걸 바하로 봐야 되냐의 문제인데,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바하]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우선 [바이오 하자드 1]과 같이 한정적인 장소에서 퍼즐을 풀면서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인데, 이 레벨디자인이 상당히 잘 짜여져 있다.

'1인칭 + 한정적 장소 + 기가막힌 레벨디자인' 이 3개의 요소로 인해 '서바이벌 호러'라는 장르의 [바하] 타이틀로는 충분히 어울린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굳이 7이라는 넘버링을 달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싶긴 하다 ㅋ (바하 외전으로 나왔으면 완벽했을 듯)

잘 만들어진 게임치고 판매량은 사실 좋지 못한데, 아무래도 시리즈 팬들에게는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는 점이나, 신규 유저에게는 진입장벽이 꽤 높은 1인칭 호러 장르다보니 어쩔수 없었을 듯.

본인이 1인칭 호러에 흥미가 있다 하면 꼭 해볼 것을 개인적으로는 추천.

아, 이 게임의 특징은 PS4로 발매 후 스위치로도 발매했는데, 그래픽이 절대 스위치로는 나올 수준이 아니였기에 클라우드라는 참신한(나쁜 의미로...) 방식으로 발매를 했다.

* 혹시 바하7이 너무나 하고 싶은데, 본인이 스위치만 가지고 있다면?
  PC 버전을 구입하거나, PS4를 사자. 스위치를 통한 클라우드 플레이는 하는거 아니다...ㅋ

※ 자세한 소감 : https://dnfldi2.tistory.com/641

 

[PS4] 바이오 하자드7 : 호러를 원해서 준비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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