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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소니 콘솔

[PS1] 바이오 하자드 3 : 라스트 이스케이프 (Bio Hazard 3 : Last Escape)

by 량진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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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명 : 바이오 하자드 3_라스트 이스케이프

 

-. 플랫폼 : PlayStation (PS)

 

-. 발매일 : 1999. 09. 22

 

-. 장르 : 서바이벌 호러 (SVH)

 

-. 자막 : 일어

 

[바이오 하자드 2]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급하게(?) 발매된 작품.
시간대는 2와 동일 시간대를 이루고 있고, 주인공은 1편에서 등장했던 질이 등장한다.

1, 2편과는 다르게 3편은 1명의 캐릭터만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중간에 잠시 다른캐릭터 조작 가능)

사실 3편이라는 타이틀이 붙긴 했지만, 스토리로 보나 시스템으로 보나 외전 분위기가 짙다.
오히려 게임의 볼륨은 2편에 비해 더 적어지고(...) 시스템도 1, 2편에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스토리까지 2편과 동시간대라...)

하지만 1차원적인 부분을 빼고 보면, 그래도 3편이라고 볼 수 있을만큼의 변화가 많긴 했다.

회피라는 개념과 무기의 다양성, 총알을 직접 제작하는 등의 변화에 의해 기존에는 피해다니는 플레이 위주였다면, 약간은 액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변화되면서 제법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무대가 라쿤시티인 것은 2편과 동일한데, 2편은 거의 경찰서 위주였다면 이 3편은 경찰서는 잠시 지나가는 곳일 뿐이고 꽤 다양한 곳을 보여주다보니 이게 라쿤시티라는 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게 해주는데 괜찮은 역할을 한다.

그에 맞게 좀비들의 복장도 꽤 다양하게 변하는 등 그래도 제법 변화가 있는 작품.

아, 가장 중요한 퀵턴이 3편에서 생겼다. 애초에 좀 생기지 그랬니 정말...
* 정확히는 캡콤에서 발매되었던 [다이노 크라이시스]라는 게임에서 처음 시도되었는데, 그걸 이 게임에 넣은 것이다.

꽤 호평이었던 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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