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툰2는 싱글 콘텐츠가 1에 비해 꽤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고는 하던데, 구입 후 단 한 번도 들어가본 적이 없다.
구입과 동시에 바로 온라인 투입 중...ㅋ
헌데 그냥 기분인지, 운인지는 모르겠지만 1을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어째 훨씬 더 많이 털린 기분이다.
레벨업도 좀 어렵게 되는 인상인데, 낮은 레벨 일 때는 구입할 수 있는 무기도 영 시원찮아서 팀에 굉장히 민폐덩어리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많이 든다...쩝
하지만 레벨 6부터였나, 그나마 1에서 익숙해졌던 무기와 유사한 느낌의 무기 구입이 가능하던데, 이때부터 스플래툰2의 재미가 터져나오는 것 같다. (개인적인 재미)
그래도 1 좀 해봤다고 느낌 비슷한 무기로 진행하니 나름 괜찮은 플레이가 나오기 시작한다.
1에서는 자이로 센서로는 게임을 하지 않았는데, 2에서는 자이로를 이용하려 하니 초반에 익숙해지기 힘들었으나 어느정도 익숙해 지기 시작하니 민폐플레이는 완전히 벗어난 것 같다.
스플래툰1도 나와바리 배틀이라고 땅따먹기 식의 온라인 모드만 진행했는데, 2 역시 아직까지는 그 온라인모드만 진행 중.
2는 아직 캡쳐보드를 이용한 영상 녹화는 시도해 보지 않았기에 스위치 자체 캡쳐 기능을 통해 결과만 몇장 찍어봤는데, 확실히 못하는 건 아닌 것 같다...ㅋㅋ (고수의 길은 멀었지만)
가끔 레벨이 엄청 높은데 도대체 뭐지 싶을 정도의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도 있다보니...;;
팀 패배가 자주 발생하기 하지만 레벨에 비해 점수 획득량은 높은편이라고 생각.
땅따먹기에 소질이 좀 있나보다...ㅋ
근데 난 아직도 이 스플래툰의 팀 배정은 어떤 로직인지 모르겠다. 랜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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