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 요괴워치라는 프라모델 구입 이후 게임이 발매된다는 소식에 이번에 게임도 구매하게 되었다.
게임은 잘 받아보긴 했는데, 역시나 택배사의 문제인건지 뭔지 ㅋ
24일 출발한 택배가 30일날 도착했다. 역시 대한통운ㅋ
뭐 급하게 해야되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큰 문제는 아니지만 예전처럼 박스 파손이라도 있을까 걱정은 되더라.
다행히 파손없이 잘 도착했으니 뭐...ㅋㅋ
여튼 물건은 이런저런 특저들을 많이 끼워주던 상품인데, 뭐에 쓰는 물건인지 모를 것부터 나름 유용한 것까지 많은 것이 들어있다.
막 뭐가 많이 들어있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역시 동전지갑. 처음 물건 구입할 때 역시나 랜덤이라는 말에 뭐가 올까 기대했는데, 나쁘지 않은 로보냥이 왔다. 요괴워치 프라모델을 구입하면서 대체적으로 다 귀엽게 생기긴 했어서 걱정은 없었다만.
동전 지갑은 비닐 재질인데, 사실 사용할 일이 없다. 이 나이 먹고 동전을 들고 다닐리도 없거니와(현금도 안 들고 다니는데) 크기도 생각보다는 좀 큰 편이라(손가락 두마디까지의 손바닥 정도 크기) 그냥 보관 용.
보관용 비닐 재질의 로보냥 동전지갑.
다음으로는 카드...인 것 같은데 그냥 어린 친구들끼리 카드게임할 때 사용하는건가 보다.
쓸일은 없지만 그렇다고 받은건데 안에 뭐가 들었는지는 보고 싶어서 개봉.
그래도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백멍이는 들어있어서 다행. (사실 원작을 몰라서 메인급인지는 모름.)
그리고 S급이라는 카드도 있던데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걍 그저그런건지도 모르겠고...뭐 걍 보관 용.
카드가 되게 반짝 거리긴 한다. 그래도 쓸 곳은 없다.
다음으로는 이상한 코인 같은건데, 이것도 뭐에 쓰는건지 잘...
게임에서 QR코드를 인식시키는 기능이 있던데 아마 이 코인 뒷면에 QR코드가 있나보다.
근데 이게 레어한건지 무난한건지도 잘 모르겠어서 우선 개봉은 하지 않고 있는 중. 차차 게임플레이를 하면 알겠지.
루비냥 메달. 아직까지는 뭐 사용할 일 없음.
마지막으로는 3DS 게임카드 보관 케이스. 이건 꽤 마음에 든다. 자뜩이나 보관 케이스를 다 사용해서 더 구입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찰나였는데, 수납 가능 수량은 적지만 그래도 있는게 어딘가.
요거는 바로 보관 못하고 있던 게임 카드들 보관용으로 사용 중.
개인적으로 현재 가장 잘 사용 중인 카드 케이스.
추가 특전말고 본편인 게임 이야기는 나중에 시간나면 ㅋ
바로 전에 발매한 대난투는 그 미친 지랄을 해놓고 이 요괴워치는 엄청난 한글화로 다시 돌아왔다.
더빙까지. 평소에 이렇게 잘하던걸 왜 대난투라는 엄청난 게임에서 그지랄을 했을까.
젤다가 1월에 발매한다는데 그거 하는 꼬락서니까지는 봐야 인식이 그나마 나아지든지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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