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기기] 게임 패드 아날로그 스틱 커버 구입.

 

 

아날로그 스틱 고무가 너무 마모되서 새거를 사야 하던 중에 그냥 커버를 하나 써볼까 하고 구입했다.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해서 플삼패드랑 엑박패드에 끼우려고 4개를 구입.

 

우선 엑박에는 어렵지 않게 쑥 들어간다. 마모된 부분을 커버한 점에서는 꽤 만족이지만, 품질 자체에 대한 만족이라면 글쎄...내 생각은 고무와 비슷한 재질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플라스틱 재질로 생각보다 많이 미끄럽다 (...)

 

 

그 다음으로 플삼패드에 끼우는데 이건 크기가 좀 애매해서 상당히 어렵게 겨우 끼웠다.

플삼 패드의 경우 마모가 되진 않았지만 그냥 구입한 김에 끼운건데...앞서 말한 것처럼 생각보다 미끄러워서 그냥 이건 벗겨내서 사용 중. 그냥 저냥 저렴한 맛에 하나 정도 구입하는 건 나쁘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