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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주변기기&게임(기)

[게임소프트] VITA_신 하야리가미 한정판

by 량진 201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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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어렵게(?) 구한 PSVITA 전용 사운드노벨 게임, 신 하야리가미 한정판이 도착했다.

제주도인지라 택배는 다소 늦었지만(하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인지라...흠) 그래도 아주 무난한 상태로 받으니 다행.

 

택배 박스는 생각보다 너무 커서 뭐지? 싶었는데 알고 보니 한정판 구성품 중의 하나인 포스터 때문.

 

한정판 박스 + 포스터 + 예판 특전인(핵노답이라는 그녀석...) 스트랩.

 

 

포스터와 스트랩.

 

 

포스터의 경우 각도에 따라 다른 그림이 나오는 포스터인지라 재질이 두껍고 꽤 좋다.

문제는 각도를 아무리 바꿔도 평소의 주인공(호죠사키) 모습은 잘 안보이고 좀비 모습만 자꾸 겹쳐 보인다는 점이랄까...

그리고 생각보다 크기가 커 보관에 애로사항이 꽃 핀다는 점도...다행인건 역시 재질이 꽤 훌륭해서 구겨지진 않겠더라.

 

예판특전인 스트랩의 경우, 인트라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제품의 평가는 '핵노답'이였는데(...) 딱히 나도 스트랩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닥 메리트를 느끼고 있지는 않다.

사용할 일도 없고 개봉할 일도 없을 듯. 그냥 소장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닌 제품.

 

개인 취향에 아주 알맞는 한정판 박스

 

 

다음으로는 한정판 박스. 인터넷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그 이미지가 메인으로 삽입되어 있고, 개인적으로는 꽤 좋아하는 옆으로 빼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크기는 한정판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소설책의 크기에 맞춰져 있으며(DVD 크기와 같다.) 게임 소프트의 경우 크기가 작기 때문에 크기를 맞추기 위한 박스 처리가 되어 있는 것이 특징.

딱 맞는 크기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퀄리티라 할 수 있겠다.

 

구성품으로는 앞서 말한 비매품(중요함) 소설책과 OST 2장, 책갈피, 리토그래프, 게임소프트 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한정판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소설책.

 

 

이번 한정판의 메인이라고 생각하는 비매품 소설책의 경우, 글자가 꽤 큼직해서 읽는데 무리는 없어 보이고 분량도 생각보다는 꽤 되서 나중에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게임 초반부터 주인공의 과거 얘기에 대해 거론되는 걸로 봐서는 소설책을 먼저 읽는게 나을지도...)

마감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딱히 좋지도 않지만) 메인 일러스트라든가 표지 색상 등 마음에 든다.

 

소프트와 책갈피.

 

 

다음으로 소프트는 넘어가고 자석 책갈피 세트인데, 개봉은 안해봐서 퀄리티라든가 그런 부분은 잘 모르겠다.

책을 그렇게 자주 읽는 편이 아닌지라 책갈피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서(....) 개봉할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뭐, 그냥 소장용이지. 헌데 일러스트 이미지는 내 취향에 제대로 꽂혔기에 소장용으로는 좋은 편.

 

OST + 리토그래프.

 

 

마지막으로 OST와 리토그래프. OST의 경우 CD가 2장으로 구성되어진 만큼 음악의 수는 완전 충분하다.

다만, 일본에서는 종이케이스로 나왔던 상품을 인트라에서는 DVD 케이스에 넣어주다보니 DVD 케이스의 퀄리티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그냥 저렴한 DVD 케이스를 구입 후 넣어준 것 같은데 이게 어딘가.

종이보다는 훨씬 괜찮으니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는 내용.

 

그 OST 케이스 안에 리토그래프도 같이 껴 있는데, 개봉은 안해봤지만 뭐 그냥 엽서다.

주인공의 일러스트가 삽입된 엽서. 그 외에는 딱히 논할 내용이 없는....뭐 그런? ㅋ

 

개인적으로는 꽤 마음에 드는 한정판 세트로 가격도 무난하니(소설책의 힘인 듯) 바로 전에 구입했던 섬란카구라2 한정판보다는 훨씬 낫다는 평이다.

섬란2 한정판은 재고떨이를 위해 아예 이번에 가격을 할인해서 한정판을 판매하던데...불안불안 하더니 결국 ㅠㅠ

 

어쨌든 일러스트부터 개인 취향에 제대로 먹혀 들어가는 한정판이라서 꽤 만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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