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말 쯤(겨울에) 갑자기 사용 중이던 네비게이션의 화면이 출력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전원은 들어오는거 같은데 화면만 출력이 안되는 문제. 수리를 맡길려고 했지만 계속된 개인사로 인해

(라고 쓰고 귀차니즘이라 읽는) 작년 겨울에 드디어 차량에서 분리하고 아이나비로 A/S를 보냈다.

 

그리고 며칠 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받아봤더니 A/S 센터 직원이였고,

그 직원이 하는 말은 보드가 나가서 수리하려면 14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

 

....뭐? 14만원???

그 네비게이션을 요즘 새걸로 사면 17만원 정도던데 수리비가 14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ㅋㅋㅋ

사실 A/S 직원도 어이없다는 듯이 가격을 말해줬고 이 가격이면 새거 하나 사시는게 낫다라는 말도 했다.

내가 생각해도 이 가격이면 그냥 새거 하나 사고 말지하는 생각에 물건은 그냥 돌려달라고 하고서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네비게이션을 구입할까 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사실 제주도민에게 네비게이션이 그다지 필요치 않은 것도 있고,

요즘은 하도 스마트폰을 통한 네비게이션이 잘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이긴 한데

후방카메라도 설치했는데 썩히기도 아깝고 해서 새로운 네비게이션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회사에서 포인트 지원을 해주는게 가장 큰 이유지만 ㅋ)

 

 

 

 

그렇게 구입한 것이 바로 아이나비 사의 KP800이라는 제품.

가격은 20만원정도 하던데 성능이 기존에 사용 중인더 네비와는 차원이 다른 성능이다.

물론 완전 최신의 성능은 아니지만 네비게이션으로 뭘 할 것도 아니고 이정도 성능이면 완전 충분하다는 생각.

 

거기다가 3D 맵을 평생 무료로 업그레이드도 해준다고 하니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해당 제품은 설치형인데 그냥 차량에 매립으로 설치하고 현재 잘 사용 중...이긴 한데 사실 사용할 기회가 그다지...ㅋㅋ

후방 카메라도 한 1년 안쓰다보니 지금도 주차할 때도 안본다는 게 함정이랄까....-_ㅡ;;;

요즘 가장 큰 활용법이 시계라는 것은 혜느님에게는 비밀.....

 

어쨌든 스펙은 위 사진 중 하나에 적혀 있듯이 네비게이션으로는 충분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터치도 매끄러워 무리한 손톱 터치는 하지 않아도 되서 좋다.

거기다가 앞서 말한 것처럼 3D 맵 업그레이드가 평생 무료고 맵 퀄리티도 뛰어나서 상당히 만족스럽다.

 

그 외 외부 기능으로는 대충 있을 건 다 있다고 보면 된다. (DMB나 영상&음성 재생이라든지, 마이크를 통한 명령 등)

다만, 기기 뒤에 외부 연결 잭이 하나라서(....) 블랙박스의 자동주차모드 전환을 할 수 없다는 게 문제랄까...흠;;;

후방 카메라를 안쓰니 블랙박스 자동 주차모드가 되게 다시 연결하거나 2가지 다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를 사야 되는데

다시 그 차 뜯기도 귀찮고....뭐 수동으로 주차모드 전환이 어려운 것도 아니니 우선은 패스.

 

뭐가 되었든 네비게이션 자체에 대한 평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ㅋㅋ (시계 디자인 예쁨 ㅇㅇ)

 

 

 

 

 

Posted by 사용자 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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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20 07:47

    정전식? 진짜요?

    • 2015.06.02 09:31 신고

      터치가 상당히 부드럽게 되서 정전식인줄 알았는데 테스트해보니 아니였네요 ㅠㅠ
      그냥 터치감이 좋았던 것 뿐이네요.
      본문 수정했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