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Shank : 미국 풍 애니메이션으로 둔갑한 잔인한 게임

만원 돈에 판매하는 매력적인 게임을 하나 찾았다. 그 이름은 바로 [Shank]

미국풍 애니메이션 풍의 횡스크롤 2D 액션 게임으로 굉장히 깔끔한 그래픽에 매력을 느껴서 해보고 싶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라서 이번에 구하게 되었다. 직접 해 본 결과, 역시나 엄청난 화면을 보여주는게 아주 매력적이다.

납치범들 조지러 가즈아!

 

 

스토리는 주인공 '생크'가 자신의 마눌님을 찾아 적들에게 복수해 나간다는 스토리로 뭐 아주 단순한 스토리다.

게임의 특징이라면 역시나 가장 눈에 띄는 그래픽.

매우 깔끔한 고 퀄리티의 2D 그래픽인데, 미국풍 애니메이션 그 자체를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사양도 그리 고사양이 아니라서 풀 옵션을 가하고도 매우 부드럽고 원할한 구동이 가능하기에 미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며 적들을 무찔러 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리고 주인공의 액션도 매우 다양해서 더욱 기본적인 특징인 그래픽을 부각시켜 준다.

핸드건 조작은 마치 영화 [이퀄리브리엄]을 보는 듯한 액션도 보여주고 있어 플레이어에게 여러가지 무기를 바꿔가며 다양한 연속기를 쓰게끔 만든다. (콤보 개념도 포함되어 있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한 화면 구성. 그리고 다양한 무기.

 

다양한 액션

 

 

또 한가지 특이점이라면 바로 잔인함을 들 수 있겠다.

게임의 화면은 애니메이션인데 하는 행동들은 완전 초 잔인 그 자체이다.

우선 주인공이 들고 다니는 무기부터 잔인함을 보여준다. 전기톱이 기본 서브 무기라고 하면 뭐 말 다했지.

이 잔인함도 특정 무기를 장착한 상태에서 잡기를 하면 상대에게 가하는 액션의 잔인함도 달라진다.

오죽하면 첫번째 보스 배틀에서부터 적의 목을 잘라버리는 화면이 연출된다.

화면은 애니메이션으로 마치 애들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지만 게임 내용 자체는 절대 애들이 하면 안되는 지극히 성인 취향의 액션 게임이 바로 [Shank]다.

 

가격도 저렴하고 사양도 그리 고사양이 아니기에, 화끈한 2D 액션 게임이 하고 싶다면 생크를 해볼 것을 추천한다.

잔인함, 그리고 다양한 액션, 애니메이션을 조작하는 듯한 느낌. 이것이 바로 [Shank]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