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신 캐릭터까지 등장한 최신작.
(2023.06.17)
PS4용 리부트를 클리어하고 나서 시작하느라 이제야 엔딩을 봤다.
처음 테스트 시 정했던 것처럼 모드는 성능 RT 모드로 엔딩까지 쭉 달렸다.
성능 모드와 해상도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실제 OELD에서 플레이하면서 해상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은 거의 받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편하게 이동 중일 때는 광원에 의해 배경보는 맛이 쩔어줬기에 해상도의 부족함을 느끼기 어려웠고, 액션 중에는 속도감과 현란한 이펙트로 해상도의 부족함을 느낄 수 없었다.
기본적인 그래픽 퀄리티가 엄청나, 성능 RT에서 딱히 해상도의 문제를 느끼진 못했다.
결국 이 게임은 성능 RT 모드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인 듯.
물론 굳이 60fps일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 120fps 모드 지원 TV에서 품질 모드를 선택해 개쩌는 그래픽과 광원, 해상도를 40fps에 즐기는 것도 추천할 수 있겠다.
하지만 뭐 개인적으로는 역시 60fps이 가장 최우선되어야 할 사항이라...ㅋㅋ
품질 모드를 해보면 솔직히 비주얼이 개쩔긴 하는데...
그래도 이런 쏘고 터트리는 액션에서는 60fps이 최우선이다.
여튼 그렇게 엔딩을 봤는데, 예전에 사놨던 게임인데 지금보니 PSN 스페셜에 올라와 있네...😂
퍼스트 게임은 구독제에 안올리다는게 데이원을 말하는거고, 나중에는 상황에 따라 등록하는건가 보구만. 쩝ㅋㅋ
앞으로는 바로 할 게임 아니면 구입은 그냥 미루는 것으로.
뭐 어쨌든 꽤 즐긴 게임이다.
그래픽 좋고 진동 훌륭하고 난이도 적당하고 사운드 빵빵하고.
액션 게임이 가져야할 기본은 거의 충실하게 가지고 가면서 상당한 고 퀄리티의 비주얼, 거기에 미쳐버린 듀얼센스 진동과 빵빵하고 적재적소에 배치된 사운드까지.
PS5 독점작 중 추천할거라고는 이게 거의 유일하다고 했던 이유가 있었네...🤔
비주얼 놀랍고, 듀얼센스 진동 미쳤고, 사운드 빵빵하고, 프레임 좋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
후반부에는 황금볼트 다 모으고 스파이봇까지 다 모으니 악랄한 무기를 그냥 무한으로 쏴재끼는 맛으로 했다.
엔딩 다 보고 드는 생각은 '킷'이 마음만 먹었으면 아주 일찍 황제는 요단강 갔을거 같다는 것과 엔딩 보컬 음악은 옛날 디즈니 스타일이라 상당히 마음에 든다는 것.
황금 볼트를 다 얻었고, 엔딩 후 오메가 무기까지 오픈된다. 그냥 막 쏴재끼라는거지.
이렇게 PS5 독점 하나 클리어 했네.
이제 남은 독점작은 뭐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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