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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이제 엑시엑을 보름 가까이 사용 중에 있다.
매일 매일 썼으니 어느정도 익숙해지긴 했는데, 이거 UI는 진짜 어떻게 안되겠는데? 🤔
나는 설정을 꽤 자주 들락날락하는 스타일인데, 이 설정 아이콘을 맨 위에 고정하는 법을 아직도 모르겠다.
맨 위에는 가장 최근에 플레이했거나 설치한 게임들이 뜨는 것 같은데, 게임은 되도록 설치하고 플레이하자는 주의인지라 매번 아이콘이 바뀌기에 설정이 사라진다.
홈 버튼을 눌러서 설정으로 가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나는 그냥 맨 앞에 설정 아이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설정에 들어갔을 때 메뉴들도 좀 헷갈리게 되어 있는데.
닌텐도나 소니쪽 기기들과는 다른, 뭔가 불필요하게 복잡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진취적인 마소님. UI도 제발 진취적으로 바꿔주세요...🙏
그리고 퀵리즘은 좋은 것 같긴 한데, 내 플레이 스타일이 세이브하고 게임을 종료하는게 버릇이다보니 그렇게 다이나믹한 놀라움과 새로움을 느끼기에는 아직은 무리. 진짜 좋은 기능 같긴 한데.
또 한가지는 나는 게임을 다 하고 자기 전에 꼭 게임기 코드를 뽑는 습관이 있는데, 이게 발열을 잡기 위해서인지 게임기를 꺼도 팬이 한동안은 돌아가네.
덕분에 팬이 완전히 꺼지기 전까지 지켜보다가 코드를 뽑고 있다. 그냥 그렇다고...ㅋ
그러고보니 진짜 소음이 전혀 없네.
PS4 pro만 쓰다가 엑시엑쓰니 이건 뭐 숙면도 취하겠어.
이것이 차세대기인가.
(2022.08.11)
오늘도 엑시엑 이야기 잠깐.
기기 성능과 좋은 정책에도 불구하고 기기에서의 유저 편의성은 영 구린 엑시엑.
캡처 기능은 버튼 누르면 바로 반응하는 빠릿빠릿함은 좋다만, 이미 찍어놓은 자료를 PC로 옮기려면 반드시 웹에 등록을 한 이후에 다운을 받아야 되네...
USB도 3.0만 지원된다길래 이번에 32GB짜리 하나 구입해서 어제 장착해 봤다.
그런데 이미 찍어놓은 사진을 USB에 연결해서 옮기려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방법을 모르겠다.
원드라이브 업로드만 뜨지 이건 뭐...
이게 맞나...하는 의구심을 상당히 느끼고 있다만, 뭐 앞으로라도 USB에 캡처 이미지는 저장시켜야지 😂
정말 왜 이렇게 이상한 곳에서 불편하게 만드는지 도통 알수 없는 오묘한 기기네.
(2022.08.16)
간만에 엑시엑 이야기.
캡처 기능은 별도의 USB로 관리하니 훨씬 편하다.
파일명이 내가 익숙한 그 방식이라 더 좋고. (게임명_캡처 일시)
USB 연결 전 캡처 파일들과 파일명이 달라 이걸 어떻게 수정하나 고민이긴 하지만...
그리고 엑시엑을 부팅하면 해상도가 480p로 부팅되는 현상이 꽤 자주 발생한다.
이건 도대체 왜 이러나 봤더니, LG TV에서만 나타나는 버그인가 보네? 야이 ㅆ
480p로 부팅될 때는 사운드도 제대로 안나오고, 설정 내에서 해상도 변경이 불가해서 그냥 재부팅 말고는 답이 없다.
이때 재부팅을 한번만 하면 그대로 480p로 부팅되고, 다시 한번 더 재부팅하면 그때야 정상적인 4K 해상도로 부팅이 된다.
이게 정말 꽤 자주 발생하네...😐
부팅속도가 느리진 않아서 다행이지만, 여튼 귀찮은 일이긴 하네.
MS 문제냐? LG 문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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