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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리마스터를 완료했다.
어릴 때부터 스파이더맨과 배트맨을 좋아했다보니 이 게임은 감동적인 게임이였다.
이미 PS4로 본편은 즐겼지만, 이번에 리마스터로 본편부터 DLC까지 전부 100% 클리어할 정도로 다시 빠졌다.
거의 비슷한 퀘스트의 반복이라 다소 질리는 면도 있었지만, 워낙 웹스윙 자체만으로 재밌게 만들었다보니 충분히 즐겼다.

DLC 마지막에 다음작인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의 시작을 보여주는 장면도 나왔었네.
그리고 DLC 스토리를 통해 [마블 스파이더맨 2]의 빌런 정보도 일부 알게된 것 같아 더 기대된다. 😊
[PS4] 마블 스파이더맨-마일즈 모랄레스 : DLC 수준의 후속작
전작인 마블 스파이더맨은 내 게임 경험에서 최고의 스파이더맨 게임이였다. 그 게임의 후속작을 상당히 원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는 짧게 후속작이 등장했다. 전작에서 스파이더의 힘을 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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