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블러드 스테인드 :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Blood Stained - Ritual of the Night)

 

-. 게임명 : 블러드 스테인드_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 플랫폼 : PlayStation4 (PS4)

 

-. 발매일 : 2019. 06. 18

 

-. 장르 : 액션 롤플레잉 (A.RPG)

 

-. 자막 : 한글

 

개인적으로 [악마성 드라큘라]는 정말 좋아하는 게임 시리즈 중 하나이며, 메트로배니아의 시작을 알린 [월하의 야상곡]부터 이후 시리즈는 모두 즐겼다.
NDS로 마지막에 발매된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이후 악마성 신작은 3D로 변경되면서 예전의 그 메트로배니아의 느낌이 사라졌는데, 악마성의 원 제작자가 코나미를 퇴사하고 만든 [악마성]의 정신적 계승작이 바로 이 [블러드 스테인드]다.

게임은 전형적인 메트로배니아 시절의 악마성 그대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 느낌이 강하며, 재미 역시 그 당시 그 재미를 잘 구현해 냈다. (드라큘라가 악마가 되었다 정도의 차이 뿐, 배경도 꽤 유사하고.)

다만, 휴대용을 좋아하는 나는 최초 발매 시 스위치 버전을 구입했었는데, 퍼포먼스 차이가 너무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단순 해상도나 프레임의 문제가 아닌, 플레이를 너무 방해하는 말도 안되는 긴 로딩이 가장 큰 문제...

그래서 되도 않게 이 게임을 PC버전과 PS4버전까지 구입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스위치 버전에 실망 후, 구입한 PC버전은 진짜 끝장나게 재밌게 플레이를 했고, 이후에 가격이 저렴해졌길래 구입한 이 PS4 버전도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를 했다.

맵 탐험이 게임의 주요 콘텐츠인 메트로배니아 장르에서 맵 이동 간에 로딩이 있다는 것은 게임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스위치 버전이 그 기준에 부합하니, 아직도 안해본 사람은 반드시 PC나 PS4, XBO버전으로 가시길.

※ 자세한 소감(switch 버전) : https://dnfldi2.tistory.com/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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