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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52

[PS4] 몬스터 헌터 월드 : 떼깔 좋은 몬스터가 사냥하기 재밌다. 몇년만에 가정용 콘솔로 돌아온 '몬스터 헌터' 구입하긴 해야되는데, 발매 초기에는 죄다 품절이라 '나중에 구입해야겠다'하고 뒤로 미뤄뒀던 '몬스터헌터 월드'. 2018년 초 발매 게임인데, 연말이 되서야 구입 후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의 가정용 콘솔로 돌아온 몬헌이다 보니, 어느 정도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 상태로 플레이한 월드. 중반정도 진행한 것 같은데, 그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려 한다. (아마 전작들과의 비교 형태로 진행할 듯) 먼저, 월드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나 그래픽을 들 수 있다. 기존 몬헌은 그 시작은 PS2라는 가정용 콘솔이지만, 몬헌이라는 타이틀이 (일본내)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한데는 역시나 PSP라는 휴대용 게임기로의 이동이 컸다. 그 엄청난 성공 이후, 캡콤은 몬.. 2019. 1. 8.
[PS4] 바이오 하자드7 : 호러를 원해서 준비해 봤어. 가'족'같은 베이커가의 행복한 일상. 바이오하자드.(이하 '바하') PS1으로 처음 발매했던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게임으로, 최근 7편까지 발매되었다. (라고는 하지만 발매하고 1년이 넘었다.) 몇번 언급하기는 했었는데, 나는 분명히 바이오하자드 팬은 아니다. 젤다와 마리오의 팬이라면 인정하지만, 바하는 딱히 스스로 '팬이다'라는 자각이 없는 게임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바하의 모든 시리즈를 다 플레이했고, (엄브렐러 코어같은 이상한거 빼고는) 이번에 7까지도 결국은 구입, 엔딩까지 보게 되었다. (2019년 초에 발매 예정인 바하 2 리메이크는 보자마자 '이건 꼭 산다'라고 생각한거 보면, 팬...인건가? ㅋ) 어쨌든 이번에 바하 7 엔딩을 보게 되어 관련해서 소감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원점으로의 회.. 2018. 8. 8.
[PS4] 드래곤볼 파이터즈 : 원작을 뛰어넘는 게임은 나루토만 있는게 아니다. 구입시기를 놓쳤다가 이번에 구입하게 된 '드래곤볼 파이터즈'. 드래곤볼하면 30대 중년 남성에서 모르는 사람이 적을 정도로(여성보다는 아무래도 남성이 더 많으리라 본다) 엄청나게 유명한 만화다. 드래곤볼에 대해서는 뭐,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어 보이니 넘어가고. 이 게임은 그 드래곤볼이라는 원작 게임을 격투게임으로써 발매한 게임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드래곤볼 팬이라면 꼭 사야된다. 정말로. 우선 장르가 격투게임이다보니, 캐릭터간의 밸런스 문제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 어떤 격투게임이 밸런스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오히려 이 '드볼파'는 원작이 있는 게임임에도 불구, 밸런스가 괜찮은 편이라는 점이 놀랍다. 그리고 초보가 접근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장르인데, 이 '드볼파'는 초보자에 대한 .. 2018. 7. 13.
[주변기기] PS4_Brook PS3 to PS4 슈퍼 컨버터 구입. Brook PS3 to PS4 슈퍼 컨버터 몇년전에 G27을 구매하였다는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 [PS3] 로지텍(Logitech) G27 레이싱 휠 및 거치대 구입, 소감 : http://dnfldi2.tistory.com/471 그때 구입하고 참 재밌게 가지고 놀긴 했는데,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 잠시 활용을 하지 않고 있던 어느날, PS4도 있겠다 조금 더 뛰어난 그래픽의 레이싱 게임을 좀 해봐야 하지 않겠나 하는 마음에 G27과 PS4의 호환성을 찾아봤는데 인식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OMG!) 그리고는 로지텍에서 G27을 완전히 버리고 G29라는 PS4에 대응하는 새로운 휠을 공개. 와, two bird끼들..... 그렇게 G27은 PS3 할때나 잠시 활용할 뿐 (PC로는 게임을.. 2017. 8. 24.
[PS4] 페르소나5 : 발매일이 급했구나 살까 말까 아주 잠시 고민했던 페르소나5. 정말 잠시 고민했기 때문에 당연히 발매하고 바로 구입을 했다. 1회차 총 플레이 타임은 80여 시간으로 요즘 게임 치고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제공한다. 플레이 중에는 2회차를 꼭 해야지! 라고 마음 먹었지만 쌓여 있는 다른 게임들이 보이기도 했고, 1회차에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보니 좀 지치기도 해서 2회차는 하지 않을 듯. 그래서 1회차 엔딩 후 소감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그래픽. 훌륭하다. 전작과는 다르게 툰랜더링 기법으로 그래픽이 만들어져 일러스트와의 괴리감을 최소화했다. 물론 일러스트와의 괴리감은 여전하긴 하지만 그래도 비율도 8등신으로 일러스트와 동일하게 꾸며졌고, 툰랜더링 기법을 통해 그렇게 '큰' 괴리감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 2017. 8. 5.
[모니터] 미니 모니터 PF1410IPS 구입 아, 거 사진 좀 찍읍시다..... 몇년 전 안방에서도 게임을 좀 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어 포터블 모니터를 검색해 봤다. 그 당시 포터블 모니터는 특정 업체에서 나온 것만 확인되고 가격도 너무 높아(그 가격이면 그냥 모니터를 사지..) 시기상조라는 생각으로 포기했었는데, 요 근래 다시 구입에 대한 열망이 샘솟기에 검색을 해봤다. 그랬더니 그때와는 다르게 인치가 더 크고 화질은 훨씬 좋으며(FHD) 가격까지 저렴한 (포터블 모니터 대비 저렴) 제품들이 보이는게 아닌가. 그래서 별 고민없이 이번에 14인치 미니 모니터 (PF1410IPS)를 구입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안방에서 편하게 누워 콘솔 게임을 하고 싶다' 뿐이였기에, 15인치 초과 제품은 아예 고려대상이 아니였고 이것 저.. 2017.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