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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1169

[XBO] 파 크라이 5 : 게임에서 예술병은 제발 그만 미국 내 몬태나 주의 호프 카운티라는 가상의 지역을 무대로 광신도 집단과의 전쟁을 주된 내용으로 한 파 크라이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 엔딩을 다 보고 이 게임에 남은 것은 오직 부정적 감정 뿐이다. 먼저 그래픽은 괜찮은 편이다. 유비 소프트 게임이 그렇듯이 그래픽은 언제나 평균 이상을 보여주다 보니 이번 게임 역시 발매 당시를 생각하면 충분히 좋은 그래픽을 선보인다. 물론 간혹 전혀 다듬어지지 않은 각진 폴리곤 등이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비주얼은 만족스러운 편. 가끔 이런 다듬어지지 않은 폴리곤이 보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래픽은 만족스럽다. 또한 총기의 발포음도 여전히 시원하며, 액션의 속도감도 좋은 편이다. 그리고 유비식 오픈월드라는 명칭이 생길 정도로 획일화된 방식을 타파하고자 기존의 몇몇.. 2022. 9. 28.
[TV] LG evo OLED48C2 구입. (feat. 55C2 산지 얼마나 지났다고...) 불과 2달전. 이제껏 TV라고는 언제나 중소기업 제품만 구입하면서 100만원을 넘는 금액 투자를 해본적이 없는(100만원은 커녕 거의 40만원 선으로 해결했으니...) TV에 200만원 가까운 금액을 투자하여 [LG의 최신 OLED evo인 55C2]를 구입했었다. [TV] LG OLED evo 55C2 구입. 장단점. TV에 200만원을 태울 운명을 깨닫고...!! 내가 직접 돈을 벌기 시작한 후로 모니터나 TV를 구입할 때, 단 한번도 100만원 이상의 돈을 지출해 본 적이 없다. 100만원은 커녕 40만원도 넘었던 적이 없이, dnfldi2.tistory.com 위 글에 55C2를 구입하고 간단하게 장단점을 쓰긴 했지만, 본문 내용 중 단점으로 금액을 쓰면서 가격이 비싸더라도 앞으로 TV는 OLED.. 2022. 9. 23.
[XB360] 헤일로 - 리치 : 차량 조작감 진짜! 좀! Xbox 360때부터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결국 지금까지도 못한 헤일로 시리즈. 게임패스에 전 시리즈가 떡하니 있길래, 스토리상 가장 먼저인 리치를 플레이했다. 처음에 리치가 워낙 다양한 뜻이 있어서 어떤 의미일까 했더만 그냥 행성 이름이네. 돈과 관련된 권력 싸움이면 더 흥미로웠을텐데(...) SF 배경의 FPS 장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게임답게, 여러 부분에서 요즘 FPS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 달리기가 아이템이라든지 하는 특유의 답답함 혹은 불편함은 있다만 ㅋ 전세대, 전전세대, 전전전세대까지 알아서 리마스터 해주는 멋진 엑시엑 기기답게 꽤 쨍한 화면을 보여준다. 역시 옹졸한 소니와는 완전 다르다니깐. 물론 A.I로 알아서 리마스터 처리하다보니 이렇게 허접한 부분도 분명히 보이긴 .. 2022. 9. 21.
[게임기] PlayStation 5 (PS5) 장단점 [게임기] PlayStation 5 구매. 정확히 한달 전(이런 우연이...) [XBOX Series X]를 구입했었다. [게임기] 드디어 XBOX Series X 구입!! 얼마 전에 큰 맘먹고 LG OLED evo 55C2를 구입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https://dnfldi2.tistory.com.. dnfldi2.tistory.com XBOX Series X(이하 엑시엑)와 [PlayStation 5](이하 PS5)를 구입하고 사용 중에 있는데, 이번에는 PS5의 장단점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나는 소니가 이제까지 발매했던 콘솔은 전부 구입해서 썼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소니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하겠다. 즉, 이번 글에 뭐 좋은 소리만 해주고 그런 스타일이 아니.. 2022. 9. 17.
[XBX] 요미를 향한 여정 - 트렉 투 요미 : 아쉬운 일본 시대극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관심이 가던 게임인데, 게임패스에 있어서 플레이했다. 과거 일본 흑백 영화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그런 게임. 게임도 죄다 흑백이니, 이번 글은 나도 그냥 검은색상만 써야지...ㅋ 한글 폰트가 굉장히 독특했다. 초반 튜토리얼은 사부님과의 대련으로 표현했다. 튜토리얼이 끝나면 갑자기 사부님 출!격! 옛 영화를 모티브로 해서 그런지, 그 당시 흔한 연출 중 하나. 뭐 당연히 가만히 있으면 영화 시작이 되지 않으니 주인공은 움직여줘야지. 게임도 마찬가지로 열심히 사부님 찾아 돌아다니면 된다. 사부님! 사부님!! 사부님!!! 억... 튜토리얼 스테이지가 끝나면서 주인공의 폭풍 성장. 역시 옛스러운 연출이다. 요즘도 많이 쓰는 기법이긴 하다만 ㅋ 일본색이 한가득.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 .. 2022. 9. 15.
[NSW] 플린 - 크림슨의 아들 : 스캔라인 필터만 넣어줬어도 100점이였다. 그냥 비주얼이 마음에 들어 시작했던 플린 : 크림슨의 아들. 엔딩까지 제법 괜찮게 즐겼다. 원래 도전과제에 1도 관심이 없다보니 게임 자체 업적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사진보고 알아챘다. 게임하다가 간혹 하단에 스치듯 아이콘이 뜰 때가 있었는데 그게 업적인가 보다. 어차피 관심이 없어서 들어가보진 않을 것 같다만...ㅋ 밥값하기 위해 게임을 시작하는 주인공. 게임은 스테이지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한 스테이지의 분량은 그렇게 길지는 않다. 부담없이 즐기기 딱 좋은 정도라 개인적으로는 긍정적. 간혹 분기가 발생하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분기는 2군데로만 이루어졌고 들어가는 방식이 거의 획일화된 것은 약간 아쉬운 운 점이다. 대부분 다른 스테이지에서 NPC를 통해 열쇠를 얻고, 닫혀 있는 문을 여는 방식이다. .. 2022.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