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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게임 컬렉션

[게임소프트]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컬렉션

by 량진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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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이하 대난투)는 커비의 제작사인 HAL 연구소를 통해 제작되었고, 

닌텐도의 여러 캐릭터들을 모아놓고 '마리오와 링크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언제나 궁금해 하는 'IF 세계관'을 구현한 난투형 액션 게임이다.


모든 시리즈가 혼자하기 보다는 친구끼리 모여서 해야 그 재미가 극대화되는 것이 시리즈 전체적인 특징.




01. [N64] 닌텐도 올스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 1999년 발매



N64로 갑작스럽게 등장한 이 게임은, 앞서 언급한 내용처럼 '마리오와 링크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언제나 궁금해 하는 'IF 세계관'을 구연한 난투형 액션 게임이다.


N64라는 기기로 발매되다보니 캐릭터는 총 12명만 참전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도 부족한 수지만

그 당시에는 꽤 흥미로운 캐릭터들의 참전이다보니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이 처음 작에 등장한 12명의 캐릭터는 스위치로 발매된 최신작까지 단 한번도 제외된 적이 없는데,

디렉터인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생각하기에는 이 캐릭터들은 기본 베이스로 깔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


게임 이야기를 보자면 아무래도 처음 발매된 게임이다보니 요즘의 시스템보다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인 틀은 이미 이때 거의 완성이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여러명이 개성적인 맵 위에서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축적시켜 

마지막에는 큰 항방으로 날려버리는 이 방식은 당시 꽤 큰 반향을 일으킨다.


개인적으로는 링크 성능이 너무 구려서 슬펐던 기억이 있다....

공격 딜레이가 너무 길다보니, 내가 분명히 공격을 맞췄음에도 

맞은 상대방이 먼저 움직일 수 있는 걸 볼수 있다...ㅠㅠ




02. [NGC]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 2001년 일본, 2002년 정발



2001년에 하드웨어를 변경하고 발매된 대난투 DX는, 흥행과는 거리가 먼 게임큐브로 발매되었음에도

일본과 북미에서(특히 북미에서) 엄청난 판매를 달성하게 된다.

기기 성능이 올라감에 따라 그래픽이 훨씬 깔끔해 지면서, 캐릭터도 두배가 되어 돌아왔다.

다만, 캐릭터가 늘어나긴 했는데 많은 캐릭터들이 스킨만 바꾼 수준인 점은 확실한 단점.


기본적인 틀은 크게 변경되지 않았지만, 기술의 증가와 함께 싱글 플레이어들을 위해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엄청나게 넣어, 다인 플레이 뿐 아니라 싱글 플레이도 챙긴 것이 특징.


아직까지도 북미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중인데, 그 인기가 어느정도냐면 

EVO라는 세계적인 격투 게임 대회에서 더이상 대난투DX를 채택하지 않았다고 개난리 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이미 18년이나 지난 게임입니다만....?!)


또한, 양덕들이 직접 밸런스 패치까지 만들었는데, 그 밸런스가 너무 절묘한 수준이라,

정말 팬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사례로 꼽히고 있다.


+ 2002년에 스티커 정발이 발매되었는데, 예전에는 정발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건 팔고 일판을 구매했다.

게임큐브 정발 게임들은 북미판 기반으로 발매된 것은 좋다만, CD 프린팅이 진짜 X이다....

그래서 나는 큐브 게임은 거의 대부분이 일판이다. 3천원까지 덤핑된 정발 게임 몇개는 있다만...ㅋ




03. [Wii]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 2008년 일본, 2010년 정발



전세계 1,300만장 정도의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작품으로 Wii 전용으로 발매되었다.

그리고 최초로 한글 정발이 이루어진 대난투이기도 한데, 퀄리티가 정말 압권.


이 작품부터 슬슬 닌텐도가 아닌 타사의 캐릭터들까지 등장하다보니, 피규어라는 요소를 통해 원작 게임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주는데, 그 부분까지 완벽 한글화가 되어 원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게임 자체는 사실 전작인 DX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Wii라는 기기의 특성 상 대응 컨트롤러가 다영하게 마련되어,

색다른 플레이 환경을 즐길 수도 있는 점이 특징. (이지만 결국 게임큐브 패드가 답이다...ㅋ)


이렇게 보면 그래픽의 (크지 않은) 발전과 캐릭터의 추가 말고는 특별한 것이 없겠다 싶을 수 있는데,

이 X의 최대 특징은 횡스크롤 액션 장르의 싱글 콘텐츠의 '아공의 사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


그냥 이 콘텐츠만 따로 하나의 게임이라고 해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의 볼륨을 자랑하며,

일절 대화가 없음에도 꽤 괜찮은 스토리를 보여줘(!) 많은 호평을 받았다.


물론 게임의 깊이가 부족하다거나, 특정 캐릭터 밀어주기가 있다거나 하는 소소한 단점이 있지만,

이 게임은 완벽 한글화 정발이 되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본다.




04. [3DS]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3DS : 2014년 일본, 2015년 정발



이 작은 특이하게 3DS와 WiiU로 멀티 발매가 이루어졌다. (그래봐야 닌텐도 월드~)

한국에서는 이 3DS 버전만 한글화....아니 반글화되어 정식 발매되었는데,

WiiU는 기기 자체가 정발을 건너뛴, 망한 게임기였기에 For WiiU판은 정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정발되었어도 그따위 반글화할거면 뭐.....)


시리즈 최초의 휴대용 발매로, 캐릭터 수는 WiiU판과 완전히 동일하지만,

그래픽과 맵 등은 차별화를 두고 발매된 특징이 있다.


또한, 전작에 있던 엄청난 볼륨의 싱글 콘텐츠가 사라지고, 

스토리가 없는 횡스크롤 싱글 콘텐츠가 포함된 것도 특징. (퇴화....)


그 외 아미보 대응이라든지, Mii 파이터 참전이라든지, 타사 게임들의 참전이 훨씬 활발해졌다든지(록맨..ㅠㅠ)

많은 변화가 있긴 했으나, 개인적으로는 반글화 사태 만큼은 정말 최악의 선택이라고 본다.

그거 하나만으로도 이 게임은 그다지 좋은 인상을 갖지 못한 대난투 시리즈.

그리고 이때부터 내가 한닌에 대한 반감을 갖기 시작하기도 했고...ㅋ 


※ 그 당시 열받은 소감 : https://dnfldi2.tistory.com/522




05. [WiiU]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WiiU : 2014년 발매



게임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앞서 이야기한 3DS용 게임의 WiiU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등장하는 캐릭터는 3DS판과 완전히 동일하고(DLC 캐릭터까지 모두 동일) 밸런스 등도 동일하다.


다만, 아무래도 이 버전은 가정용 콘솔이다보니 더 큰 맵을 제공해 준다거나, 그래픽 퀄리티의 상승,

다양한 음악의 제공, 싱글 플레이 게임의 차이 등 제공되는 콘텐츠에서의 차이가 있다.


캐릭터 자체는 모두 동일해서 3DS와 WiiU 상호 멀티가 될까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이는 되지 않는 듯?

(해보지는 않았지만 안되는 걸로 알고 있다.)


그 외에는 3DS 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작에 비해 몇가지 추가된 내용들이 있어

꽤 고평가와 함께 WiiU 게임임에도 불구,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게 된다.


온라인이 활성화된 시대에 발매되었기도 하고, 북미에서 워낙 인기가 많은 시리즈다보니

여타 격투게임들과 같이 밸런스 패치가 꽤 자주 발생한 것도 특징.

또한, 여전히 게임큐브 패드로 해야 진정한 대난투라고 생각하는 팬보이들이 상당히 많아(정말 많아....)

게임큐브 패드 복각판을 닌텐도에서 정식으로 발매하기까지 한다. 

(덕분에 치솟던 게임큐브 패드 가격이 상당히 안정화되었고 나도 하나 구매했다. ㅋ)


이 게임을 끝으로 더이상 대난투 시리즈는 제작하지 않겠다던 디렉터의 이야기도 이슈가 되기도 했었는데,

당연하게도(?) 스위치로 다음 작품을 발매하게 된다.




06. [NSW]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 2018년 발매



시리즈의 가장 최신작이자 정말 마지막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작품.

그만큼 말 그대로 역대급 볼륨을 자랑하는 게임이 탄생했는데, 참전 캐릭터 수만 70여명이고,

앞으로 예정된 DLC까지 포함하면 80명이다. (말도 안되는 캐릭터 수...!)


거기에 맵도 엄청 많고, 엄청난 볼륨의 음악, 스피릿이라는 방대한 추가 요소 등

볼륨 측면으로는 정말 어디 하나 흠잡을 곳이 없을 정도의 게임이 탄생했다.


그 뿐 아니라, 과거 X에서 선보인, 싱글 플레이어를 위한 '아공의 사자' 싸대기를 후릴 정도로

엄청난 볼륨을 자랑하는 싱글 콘텐츠인 '등불의 별'이라는 배틀 RPG(?)까지 포함되어 있어,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콘텐츠로 중무장한 게임 되겠다.


아직도 DLC가 모두 공개되지 않은 작품이다보니, 앞으로 얼마나 더 다양하고 재밌는 캐릭터들이,

원작을 초월할 정도의 퀄리티로 등장할 것인지 기대하는 재미가 있다.

(SNK의 테리는 진짜 KOF14 싸대기를 후리다 지칠 정도로, 높은 퀄리티로 나왔다 ㅋㅋ)


아, 한글화 이야기를 안했는데, 스위치부터는 닌텐도의 정책이 전세계 멀티 언어 발매다보니,

닌텐도 자체적으로 한글을 내장한 상태로 제작했고 한국에서도 동발했다.

한글화 퀄리티는 상당히 좋은 편으로, 3DS 판의 반글화는 한닌의 최대 뻘짓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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