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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일지/소니_PS5 & PS4

[PS4] 애프터이미지 - 일지 vol.1 : 분량 확실한 메트로배니아 게임.

by 량진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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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딱히 사람들의 관심을 받진 못하는 게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즐기고 있다.

 

[메트로배니아] 게임이고 [악마성 드라큘라] 스타일에 가깝다.

스태미나 시스템이 없는 것이 마음에 들어 시작했는데 어느새 30시간을 해버렸네?

 

이제 후반부이긴 하지만 메트로배니아 장르치고는 꽤나 긴 편에 속한다.

스토리는 단편적인 텍스트 위주로 흘러나와 바로 이해는 어렵지만, 나중에 다시 쭉 읽어보면 이해될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다.

스토리는 직관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지금 레벨이 75인데, 무기 강화를 해주는 아이템을 이제야 쓰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무기 강화해준다는 아이템을 엄청나게 먹기는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쓰는건지에 대한 설명도, 그 아이템에 가서 선택을 눌러봐도 사용이 안되서 이건 뭘까 라는 의구심만 가진채 75레벨까지 진행했는데.

알고 보니 무기에 가서 네모 버튼을 눌러야 된다고...영어로 검색하고 알게되었다.

 

...ㅋㅋㅋ 이제야 좀 보스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 같네.

레벨 차이가 꽤 심한데도 보스들 난이도가 너무 높아 힘들었는데 다행이다.

돈을 퍼붓는 방법을 말해주지 않았잖아...

 

[오리와 도깨비불]보다는 확실히 떨어지지만, 나름 꽤 깊게 파고들 요소도 많고 맵도 크고 캐릭터 움직임도 부드럽다.

타격 이펙트도 상당히 강한 편인데, 캐릭터의 크기가 좀 작게 표현되었다는 점과 빠른 이동이 불편하다 정도 빼고는 꽤 괜찮은 메트로배니아 게임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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