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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엔딩 봤다. 게임이 엄청나게 짧네.
감옥처럼 보이지 않는 감옥에서 주인공이 일어나면서 게임은 시작한다.
자살한 사람이 보인다. 다리가 엄청나게 기네. 부럽다.
게임은 호러 어드밴처라고는 하는데, 퍼즐 어드밴처 장르다.
퍼즐의 완성도는 개인적 판단으로는 그리 좋아보이진 않는다.
이렇게 지역 곳곳에 불을 밝히게 되어 있던데 이게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다.
아트워크 개방 요소인지, 단순 트로피 때문인지...
아트워크는 꽤 마음에 드는 편.
배경도 호러틱하니 괜찮고, 주변 사물에 대한 표현도 괜찮고.
두번째 챕터는 분위기가 좀 바뀐다.
약간 밝아진 배경이고, 사물을 이용해서 올라가는 퍼즐이 많이 등장한다.
이렇게 말이지.
이정도 높이의 서랍이라니...도대체 어떻게 여는걸까 싶었다.
그런데 짜잔.
다리는 짧은데 팔이 장난아니네.
인형의 무덤?
2번째 챕터 마지막 퍼즐. 처음에는 뭘 어떻게 하라는건가 했네.
주방으로 옮긴 세번째 챕터. 주방은 위생이 생명인데, 위생따윈 전혀 고려하지 않았네.
게임은 낙사가 있는데, 이렇게 좁은 길목이 자주 나온다.
떨어지기 전에 뭔가 잡기라도 했다면 덜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같은데 말이지.
흥미로웠던 것은 저 주방장 얼굴이 가면으로 보인다는 것.
도중에 얼굴을 들추고 손을 집어 넣는 장면이 있었다.
갑툭튀 버그. 오른쪽에 보이는 주방장도 지금 뚫어뻥에 걸려 있다.
왼쪽 주방장은 뚫어뻥에 걸려 못빠져 나오고 있는 중.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전 다음 챕터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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