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일지 : 힐링과 노가다의 복합적. 즐거웠다.

 

(2021.12.05)

실로 엄청나게 오랜만에 동숲 일지.

한참 동숲을 즐길 당시에는 스샷만 찍고 별도 일지를 쓰지 않았는데, 이제와서 그 많은 스샷을 골라서 일지를 쓰기엔 너무나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할애될 것으로 판단되어 그냐 없던 일로...ㅋ

 

동숲을 멈추기 전에 찍었던 사진이다.

이런 식으로 마을을 꾸몄던게 기억난다. 열정 가득할 때라 꽤 예쁘게 온 마을을 다 꾸몄는데 지금은...ㅋㅋ

 

그리고 이 사진부터는 동숲 2.0 업데이트 발표 후 오랜만에 다시 접속할 때.

감귤 밭을 공사로 다 없애는 중에 찍은 사진이다. 잡초봐라...ㅎㄷㄷ

 

이건 신기해서 찍어본 사진.

어떻게 저렇게 왼쪽에 걸쳐 앉을 수 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앉았던거지??

 

이건 마일섬 갔다가 분위기가 좋아서 찍어봤다.

마치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에서의 그 장면 같다.

 

이거는 새로운 쓰레기통이 예뻐서 광장 앞에 분리수거 공간으로 만들어봤다.

생각보다는 더러워 보여서 바로 싹 다 치웠지만.

 

1인칭 카메라는 꽤 재밌으면서도 은근히 불편하다.

정면으로만 찍을 수 있는게 아쉽네. 360도 다 돌아갈 수 있었으면 정말 개쩔었을텐데 말이지.

 

넬슨이 혼자 앉아 있길래 찍어봤다.

되게 분위기 있어 보이는 배경인데, 어째 넬슨의 눈이 분위기를 망치네...ㅋ

 

성문을 얻고 이렇게 해보려고 했는데, 끝 부분이 안맞아서 포기했다.

그런데 그런 작은 부분만 매꿔주는 아이템이 있다네?...🤣

뭐 이미 포기하고 다르게 다 공사를 해버려서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겠어.

 

보리밭 너무 좋다. 캠핑장 가는 길에 쭉 깔아줬는데, 참 편해 보이고 좋네.

 

대형 폭포 공원을 완성했다. 마치 콘서트장과 같은 LED!

 

마을 중앙에 분수 공원도 나름 분위기 있게 만들어 봤다.

이렇게 소소하게 마을 꾸미는 재미가 정말 좋은 동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