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같이 대지로 다이빙하는 링크
그런데 갑자기 버든도 다이빙을 하고 있다!
링크를 낙하산 삼아 대지로 내려온 버든. 그리고 시작되는 버든의 모험.
젤다가 행방불명되고 링크가 계속 돌아다니는 것에 의심을 품고 링크를 따라, 용감하게 대지로 뛰어내린 상남자 버든!
이제까지의 모험을 듣고 뇌정지가 온 버든.
중요한 젤다의 안위를 듣고 안심하는 버든.
그리고 생애 처음 눈으로 본 대지에 완전히 매료된 버든.
짝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자신의 한 몸을 불사지르려 하는 버든.
운명따위는 자신을 막을 수 없다며, 개척하려는 진취적인 버든.
앞으로의 여행에 도움이 될 여신의 노래를 배웠다!
그리고는 갑자기 부활한 봉인된 괴물.
안녕하세여? 잠시 시간 괜찮으세여??
아니, 없어. 돌아가.
봉인된 괴물과의 첫번째 대결은 가볍게 승리 후 봉인 성공.
게임의 부제인 스카이워드.
링크의 화려한 검술을 보고 현실 자각 후 쿨하게 인정하는 쿨가이 버든.
하지만 뒤에서는 짝사랑녀를 구할 수 없는 자신의 나약함에 분노하는 열혈남 버든.
점점 잠자리채의 크기가 불만인 링크.
그래서 스카이로프트에서 잠자리채를 업그레이드 해준다.
낮에는 활발하고 물건을 사지 않는 고객은 과감하게 땅으로 떨궈버리지만, 밤에는 한없이 부드러운 남자가 되는 테리. 상인 글로티와는 달리 낮이밤져!
성스러운 방패가 새롭게 들어왔다. 무적의 방패라고 하지만 내구도가 엄청나게 구리다.
무섭게 왜요...
감사의 마음 이벤트에서 분기가 존재하는 2개의 이벤트 중 하나의 힌트.
따님을 구해야 되니까 얼른 불러 보시죠??
올라온 김에 몇몇 이벤트나 조금 진행해 볼까.
그걸 알면 직접 찾으러 가지 그러셨어요...
이시대의 아버지들 화이팅...!!!! ㅠㅠ
뭐 그정도야.
그리고 아미보를 드디어 사용해 볼 때가 왔다고 생각했지만, 대지와 하늘로의 이동만 가능하다...야이...
아미보 기능은 하늘 > 하늘 or 대지 > 대지 이동이 불가해서, 적어도 나에게는 전혀 쓸모없는 기능이네.
하지만 스소를 처음 해보는 사람에게는 매우 훌륭한 기능일 수도.
스소를 간만에 해보는거라 과거 했던 것들이 기억 안날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기억들이 거의 다 나고 있어서 한 번 대지로 내려가면 던전 클리어까지는 올라갈 일이 없어 아미보는 딱히 사용해볼 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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