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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의 개인적(중요!) 추천작.
최대한 독점 위주로 선정했으나, PS3 시절부터 멀티 게임의 수가 증가하여 멀티작까지 포함.
이식작의 경우 PS4가 최초인 경우를 우선 선정했으며, 리메이크는 원작과 크게 달라졌다면 선정.
EX)
이식 : 동시발매 멀티작이 아닌, 타 플랫폼에서 먼저 발매 후 PS4로 나중 발매된 경우 제외.
리메이크 : [완다와 거상]의 경우 그래픽 업그레이드 외 크게 변경된 점이 없기에 대상에서 제외.
PS5와 동시 발매된 게임은 미포함. PS4 선행 발매 후 PS5 대응은 포함.
1. 갓 오브 워

그리스 신을 때려 죽인 크레토스의 북유럽 신 정복기를 그린 어드밴처 게임.
새로운 시점과 새로운 이야기, 퍼즐과 전투의 조화, 시작부터 엔딩까지 원테이크 진행 등 여러 방면으로 추천할 수 있는 게임.
후속작은 PS5 동발이라 제외했지만, 이 게임을 즐겼다면 후속작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도 반드시 플레이할 것을 추천.
PS4 독점.
2. 바이오 하자드: 7 & RE 2 & R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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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기존 시리즈의 3인칭 시점에서 과감하게 1인칭 시점으로 전환하여 엄청난 호러를 선보였다.
[바이오 하자드 4]부터 시작된 높아진 액션성을 과감히 줄이고, 호러 퍼즐에 제대로 집중 시켰다.
주인공 역시 완전 새로운 인물을 내세워 리부트 느낌을 내는 넘버링 작품.
1인칭 또는 호러 장르에 대한 불호만 아니라면 꼭 해보면 좋은 게임.
후속작인 빌리지(8)와 스토리가 이어지니 기회가 된다면 빌리지까지 꼭 해볼 것을 추천. (빌리지는 PS5와 동시 발매)
XBO 동시 발매 / PS5, XSX 대응.
💬 RE 2 : PS로 발매된 [바이오 하자드 2]의 리메이크 게임.
레트로 게임의 리메이크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는 가이드를 제시해주듯, 엄청난 퀄리티로 발매되었다.
비록 오리지널의 가장 큰 특징인 시스템이 제가되긴 했지만, 그럼에도 현세대에 맞게 훌륭한 퀄리티로 리메이크 되었으니 추천.
XBO 동시 발매 / PS5, XSX 대응.
💬 RE 3 : 역시 PS로 발매된 [바이오 하자드 3]의 리메이크 게임.
시점 자체의 변경 등 전작인 RE:2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물론 RE:2에 비해 너무 많은 부분에서 부족함이 많아 선뜻 추천하긴 어렵지만, 그럼에도 오리지널 이야기를 현세대 기술력으로 표현한 게임으로의 재미는 충분하다.
XBO 동시 발매 / PS5, XSX 대응.
3. 마블 스파이더맨

이제까지 발매되었던 수많은 스파이더맨 게임 중 단연코 최고라 할 수 있다.
스파이더맨의 특징을 매우 잘 살렸는데 그 중 웹스윙의 구현도가 미쳤다.
단순 구현도만 뛰어난 것이 아닌 이동의 재미까지 제대로 잡은 추천작.
우리의 친구 스파이디를 직접 조작하며 빌런을 물리치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반드시 플레이하자.
후속작인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는 PS5 동발이라 제외지만, 기회가 된다면 플레이해보자.
DLC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는 확실하다.
PS5로 리마스터.
4. 데빌 메이 크라이 5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의 왕좌가 오랜만에 돌아왔다.
3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개성 넘치는 액션으로 화려한 조작을 즐겨보자.
한글 번역은 조금 아쉽지만 게임 자체의 재미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XBO 동시 발매 / PS5, XSX로 이식.
5. 언차티드: 4 & 잃어버린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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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로 발매되었던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현실적인 스토리가 주는 매력이 뛰어나다.
플레이 자체는 기존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기기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미친 비주얼이 특장점.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를 즐겨보자.
PS5로 리마스터.
6.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 본

시리즈가 가진 많은 특징을 개선하면서도 놀라운 비주얼로 등장한 게임.
헌팅 액션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넓은 맵에서 몬스터를 쫒고 사냥하는 재미까지 잡아냈다.
확장판인 아이스 본까지 연속으로 즐겨볼 것을 추천.
XBO 동시 발매.
7. 페르소나 5: 로얄 &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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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얄 : [페르소나 5]의 완전판으로 스토리의 부족함을 개선한 게임.
오리지널보다는 처음부터 이 완전판으로 즐길 것을 추천.
JRPG의 노가다의 불호만 아니라면 소소한 일상과 몬스터를 쓰러트리는 전투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추천 게임.
PS5, XBO, XSX, NSW로 이식.
💬 스크램블 : 오리지널 [페르소나 5]의 엔딩 이후 이야기를 그리는 후속작.
다만 JRPG가 아닌 A.RPG로 등장하며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시스템은 무쌍처럼 보이지만 무쌍은 아니니, 무쌍 전투가 불호라도 걱정없이 즐기면 된다.
NSW 동시 발매.
8. 고스트 오브 쓰시마

놀라운 그래픽과 갬성 돋는 UI가 만나 비주얼 만족도를 상당히 끌어 올린다.
사무라이 체험을 하든, 닌자 체험을 하든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맞게 전투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침략의 아픔을 일본이라는 나라로 표현했다는 블랙 코미디까지.
PS5 이식.
9. 드래곤볼 파이터즈 &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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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볼 : 90년대 소년 만화를 봤던 사람이라면 모를수가 없는 전설의 레전드 만화 [드래곤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격투 게임.
3D를 미친 비주얼의 2D로 보이게 만드는데는 도가 튼 아크 시스템에서 만든 게임답게 비주얼이 미쳤다.
엄청난 원작 재현도로 인해 원작 만화에 대한 추억이 있다면 반드시 플레이해봐야 하는 게임.
XBO 동시 발매 / NSW 이식 / PS5, XSX 대응.
💬 나루토 : 이 역시 [나루토]라는 원작 소년 만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격투 게임.
재현을 넘어 원작 초월의 미친 연출이 주는 압도적 비주얼이 특장점.
원작 만화의 엔딩 이야기까지 구현되었으니, 원작 만화에 추억이 있다면 플레이해보자.
XBO 동시 발매 / NSW 이식 .
10.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

열병이 난무하는 과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한 남매의 서바이벌을 그린 어드밴처 게임.
쥐떼라는 독특한 소재를 꽤 잘 구현해 냈으며, 힘없는 남매라는 특성에 맞는 잠입 액션/퍼즐이 집중도를 높힌다.
스토리가 매끄럽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나름의 이야기를 착실히 그려나간다.
쥐를 보고 징그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추천.
후속작인 [플래그 테일: 레퀴엠]은 PS5와 XSX 전용으로 발매되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후속작까지 추천.
XBO 동시 발매 / PS5, XSX 대응.
11. 리틀 나이트메어 2 &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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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메어 : 전작은 PS4에서 미친 로딩 속도 때문에 추천할 수 없었으나, 후속작인 2에서는 로딩이 엄청 짧아 장르와의 조화가 매우 좋다.
호러 퍼즐 어드밴처 장르에 어울리는 적절한 호러와 난이도 밸런스, 빠른 로딩과 소름돋는 스토리까지.
장르의 불호만 아니라면 추천.
XBO, NSW 동시 발매 / PS5, XSX 대응.
💬 인사이드 : 퍼즐 호러 어드밴처를 즐긴다면 반드시 해봐야할 게임.
텍스트가 전혀 표현되지 않음에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는 상황 묘사,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움직임에 의한 집중도를 키우는 연출, 적절한 퍼즐 난이도 밸런스, 후반부 충격적 스토리 등.
여러모로 해당 장르를 즐긴다면 추천할 수 밖에 없는 게임.
단, 텍스트가 전혀 없기에 마지막 스토리와 엔딩에 대해서는 모호함이 있을 수 있는 점은 주의.
비록 XBO으로 최초 발매된 이후 PS4로 이식되었음에도 PS4 추천 리스트에 올려야 할 정도로 잘 만든 게임.
XBO 최초 발매 / PS4, NSW로 이식.
12. 블러드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의 제작자가 코나미를 퇴사 후 만든 킥스타터 게임.
그러다보니 많은 부분에서 악마성 분위기를 상당히 많이 보이는 것이 특징.
악마성 시리즈를 즐겼다면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XBO, NSW 동시 발매.
13. 블러드 본 & 세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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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드 본 : 과거 영국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고딕풍의 배경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가 좋다.
프롬 게임답게 어렵지만, 리게인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얼마나 이해하고 익숙해지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변경된다.
기존 프롬 게임과는 비슷하면서도 차별화가 된 독특한 재미가 있는 게임.
PS4 독점.
💬 세키로 : 이 역시 프롬 게임답게 높은 난이도가 특징이다.
단 소울 시리즈와는 달리 속도감이 상당히 넘치는 플레이가 강요되며, 연속 패링과 회피에 얼마나 빠르게 익숙해 지느냐에 따라 게임의 체감 난이도가 바뀌게 된다.
속도감 넘치면서도 한방 한방에 신중함을 기해야 하는 독특한 시스템에서 오는 재미가 있는 게임.
XBO 동시 발매.
14. 데이즈 곤 & 다잉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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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즈 곤 : 꽤 괜찮은 그래픽. 준수한 스토리. 훌륭한 연기와 캐릭터들의 자연스러운 표정. 압도적인 분량의 좀비떼와의 전투라는 장점이 있다.
그에 비해 엄청난 버그가 게임의 인상을 많이 감소시켰지만, 버그만 좀 어떻게 버텨본다면 나머지 좋은 부분이 꽤 많은 게임.
PS4 독점.
💬 다잉 라이트 : 1인칭 좀비 서바이벌을 원하면 추천할 수 있을 게임.
파쿠르의 속도감과 좀비 서바이벌을 접목한 시도는 꽤 괜찮았고, 낮과 밤에 따라 달라지는 플레이도 꽤 긍정적이다.
스토리 역시 특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준수함이라 장르의 불호만 아니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
XBO 동시 발매 / NSW로 이식.
15. 레드 데드 리뎀션 2 & 데스 스트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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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 데드 리뎀션 2 : 1엄청난 그래픽, 놀라울 정도로 사실적인 표현, 생동감 넘치며 디테일이 미쳐버린 오픈월드, 감동적인 스토리 등 무수히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게임.
다만 게임의 전체적인 속도감이 영 좋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위 단점만 본인이 넘어갈 수 있다면 이 게임만큼 놀라운 경험을 줄 수 있는 게임도 흔치 않다.
XBO 동시 발매.
💬 데스 스트랜딩 : 단순하면서도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배달의 재미가 생각보다 매우 뛰어나다.
오픈월드로의 활용이 상당히 잘되어 있고, 전체적인 스토리 배경과의 조화도 훌륭하다.
다만 후반부까지 난해한 스토리를 엔딩에서 컷신으로 죄다 풀어버리는 밸런스와 게임 초반의 더딘 템포가 걸린다.
그럼에도 엔딩에서 오는 묘한 감동도 충분하니 위 단점만 본인이 넘어갈 수 있다면 인생 게임이 될 수도?
가능하면 PS5 버전으로 플레이할 것을 추천.
PS5 대응 / XSX 이식.
16. 용과 같이: 0 & 7 / 저지 아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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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과 같이 0 : 용과 같이 시리즈의 프리퀄로, 용과 같이 그 자체인 '키류'의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그린다.
거기에 '키류'의 영원한 형님인 '마지마'의 진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넘버링으로 그 가치는 충분하다.
스토리도 모난 곳 없이 준수하게 흘러가지만, 워낙 용과 같이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스토리의 엉성함이 상당하기에 이 정도의 자연스러운 스토리는 시리즈로 치면 굉장한 발전이다.
용과 같이 시리즈를 즐긴다면 꼭 해봐야 할 게임.
PS3 동시 발매 / XBO 이식.
💬 용과 같이 7 : 기존 용과 같이 시리즈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주인공 '키류'를 전격 교체하며 장르까지 액션에서 RPG로 바꿔버린 넘버링.
RPG로 변경되었음에도 용과 같이 특유의 재미를 잃지 않았으며, 새로운 주인공에 맞는 새로운 지역과 스토리가 매우 밸런스 좋게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보스 스토리가 약간 부족했지만 전반적으로 스토리도 용과 같이 시리즈 치고는 꽤 좋은 편으로, 턴제 PRG라는 장르의 불호만 아니라면 추천할 수 있는 게임.
XBO 이식 / PS5, XSX 대응.
💬 저지 아이즈 : 용과 같이 스튜디오에서 일본의 유명 방송인인 '기무라 타쿠야'를 주인공을 내새운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와는 달리 주인공이 탐정 역할을 맡았으며, 이런 저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가 마치 일본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자체는 용과 같이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아 지겹다 느낄 수도 있지만, 게임 단독으로만 보면 제법 즐길 수 있는 게임.
PS5, XSX로 리마스터.
17. 호라이즌 제로 던

스토리의 배경이 매력적이며, 다양한 기계들과의 전투가 주는 매력이 상당히 큰 게임.
스토리를 지루하게 풀어가는 방식과 굳이 오픈월드일 필요가 있는지 의문일 정도로 탐험에 대한 인상이 좋지 못한 단점이 있지만, 순수 기계와의 전투 재미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추천할 수 있는 게임.
후속작인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PS5와 동시 발매되었으니, 기회가 된다면 후속작까지 즐겨보는 것이 좋다.
PS5로 리마스터.
18. 배트맨 아캄 나이트

배트맨 아캄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게임.
놀라운 그래픽과 연출이 상당한 장점이지만, 배트모빌의 과한 강제 사용이 아쉬운 점이다.
그럼에도 이만한 배트맨 게임은 여전히 찾을수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게임이니, 히어로 게임, 특히 배트맨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
XBO 동시 발매 / NSW로 이식.
19. 니어 오토마타

독특한 세계관, 매력적인 캐릭터, 아름다운 OST, 준수한 전투 등 추천할 수 있는 게임.
탄막 슈팅 비중이 높거나 액션이 단조롭다는 단점과 무려 3회차까지 플레이를 해야 주어진 스토리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호불호 요소가 있지만, 그럼에도 플레이를 하지 않고 넘어가기에는 아까운 게임.
XBO, NSW로 이식.
20. 테트리스 이펙트

[테트리스]에 음악과 화려한 연출이 더해져 색다른 플레이를 제공한다.
순수 재미로만 따지면 상위권에 추천할 수 있을 정도의 재미를 주는 게임이지만, 사실 테트리스라는 게임 자체가 가지는 재미가 워낙 뛰어난 것이다보니 그냥 20번째 추천 작품으로 선정.
테트리스에 재미를 느낀다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게임.
PS5, XBO, XSX, NSW로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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