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2)
원래는 데모 플레이 후 바로 구입하지 않을 생각이였는데, 데모 느낌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속는 셈 치고 함 사보자 하고 예약판으로 구입을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게임의 진행은 대략 [전투 4, 컷신 4, 이동 2] 정도의 분배로 보인다.
직접 플레이해보고 결정한 모드는 결국 프레임이 중요한 퍼포먼스 모드로 진행 중.
이유는 컷신은 퍼포든 품질이든 어차피 고정 30프레임이고, 나머지 부분에서 칼고정 30프레임이냐 가변 60프레임(이라기에는 50정도로 봐야...)이냐 인데, 이게 720p까지 해상도를 떨군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전투에서만 잠시 그렇게 떨구는 듯.
평소 이동에서는 그렇게까지 저해상도는 보이질 않는다.
대신 이동 시에는 프레임이 진짜 심각하다.
드랍이라고 표현하기 민망할 정도로 고정되는 경우가 그냥 없다고 보는게 낫다.
이동 시 프레임드랍은 가히 환상적. (부정적으로)
다행인 것은 전투에서는 거의 드랍이 느껴지지 않는다.
꽤 화려하고 속도감 쩌는데 드랍없이 60프레임이 되니 아주 쾌적한 편.
그리고 전투가 워낙 빠르고 현란해서 720p인지 1080p인지 1440p인지 가늠할 틈도 없고ㅋㅋ
실제 플레이에서는 전투가 속도감 넘치기 때문에 해상도가 떨어진다는걸 알아차리기 어렵다.
결국 4 분량인 컷신은 어차피 30프레임이고, 다른 4 분량인 전투에서 60프레임 고정이라서 나머지 2분량의 이동에서 프레임 불안정은 감안할 수 있겠더라.
마을에서 미친듯이 출렁이는 프레임은 다른 게임에서도 느껴봤던 거니까...😓
마을에서 프레임 드랍? 익숙하지...ㅋㅋㅋ
지금까지는 아주 긍정적이다.
서브퀘스트는 템포에 문제가 있는데 그냥 서브퀘 자체를 안해도 문제없는 구조라 메인만 미는 중이라서 서브퀘의 단점도 지금은 무시할 수준이고.
아 현재 제일 아쉬운 건 자막이다.
자막 번역이 일어 기반으로 되어 있어서 영어 성우의 대사와 안맞는게 상당히 많아 그게 조금 거슬리는 정도.
그 외는 아주 좋다.
대사와 자막 차이가 꽤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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