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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41

[게임기] 지금까지 사용했던 가정용 게임기 이야기 과거, [이제까지 사용했던 휴대용 게임기 이야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휴대용 기기를 선호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가정용 게임기를 안한 것은 아닌지라 이번에는 이제까지 사용했던 가정용 게임기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게임기 발매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며, 보유 한 적 없는 기기에 대한 이야기는 제외한다.) 01. [FC] 패미컴 : 1983년 일판, 1989년 한국(NES) 발매 닌텐도 최초의 카트리지 교환 8비트 비디오 게임기인 패미컴(이하 FC)은 1983년 7월, 일본에서 발매 후 정말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 그 자체를 이루어냈다. 그 당시 오락실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던 동키콩을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놀라우면서도 큰 메리트였기에 FC의 인기는 당연한 수순. 그리고 .. 2020. 4. 12.
[게임기] Playstation Classic (플스 클래식) 구입 : 예쁜 쓰레기 왔는가...? 전에 패미콤 미니(☞ 클릭)와 슈퍼패미콤 미니(☞ 클릭)를 구입한 포스팅을 등록했었는데,이번에 새롭게 SONY의 플레이스테이션의 복각 미니 기기인 [Playstation Classic]을 구입했다. 이걸 살까, 네오지오 미니를 살까 고민 중에 쿠팡에 네오지오 미니 할인 행사가 떴길래네오지오 미니로 거의 결정했는데, 그 타이밍에 할인 행사가 끝나버려(.....) 그냥 플스 클래식으로 구입. 어제 물건을 받았고 사진과 함께 이야기해 보겠다. 먼저 박스의 정면은 꽤나 고급지게 구성되어 있다.다만 아쉬운거는 한국 정발이 되면서 관련 등급 표시가 아이콘이 덕지덕지 붙은 점.그거 빼고 박스 외형은 딱히 문제없이 충분히 고급스럽다고 생각. 뒷면을 보면 포함된 게임들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총 20개의 게임인데, 왜.. 2019. 6. 28.
[게임기] 슈퍼패미콤 미니 구입 : 추억 제대로 즐기기. 영롱한 표지....! 바로 전에 등록한 포스팅과 같이 패미콤 미니와 함께 구입한 슈퍼패미콤 미니. 패미콤 미니와 같이 슈퍼패미콤이라는 닌텐도의 과거 콘솔기기를 소형으로 복각하여 판매하는 제품. 아재들 추억 강제소환해주는 기기로 진짜 안사고 버틴게 용할 정도였다. 그리고는 이번에 구입했는데, 역시나 미개봉 씰이 부착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다 개봉했다. ㅋ 표지부터 마음에 든다, 진짜....대박 ㅋㅋ 슈패미는 총 21개의 게임이 내장되어 있다. 특이한 것은 SFC로 발매된 적 없는 스타폭스2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역시나 맨 위에는 매뉴얼. HDMI와 5핀 연결 방법이 간단하게 안내되어 있다. 본 기기 및으로 역시나 HDMI 케이블과 5핀 전원 케이블. 진짜 너무 귀엽고 예쁘다. SFC 그대로 소형.. 2019. 6. 2.
[게임기] 패미콤 미니 구입 :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냐?? 2016년 11월에 일본에서 발매된 패미컴 미니. 가격은 VAT 포함해서 약 6천엔 정도. 한화로 6만에서 7만 정도의 가격으로 나온 이 기기는 레트로 열풍을 제대로, 정~말 제대로 불러일으키게 된다. 그 열풍에 영향을 받은 사람 중에 나 역시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게 초기 예상과 달리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서 그런지 몰라도 품절 사태가 발생하면서, 빌어먹을 XX새끼들이 되팔렘질을 엄청했다. 기기 값이 기본 10만 넘는건 뭐 당연했고, 12만원에도 올리고 15만원에까지 올리는 XX새끼들이 판쳤지. 다행히 요즘은(이라고 해도 이미 몇년이 지났다고!!) 물량 안정화에 의해(살 사람 다 구입+생산종료) 가격은 원가 그대로 구입할 수 있기에 꾹 잘 참았다가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다. (슈퍼패미콤 미니랑 같이 구입).. 2019. 6. 1.
[게임기] PS4 Pro 구입 나는 PS4의 가장 초기 모델인 1005를 가지고 있다. 한때 꽤 이슈가 되었든 *퉤퉤 현상도 없었고, 별다른 문제 없이 쭉 사용하고 있었다. 물론 PS4로 게임을 그리 많이 하지 않은 이유도 있긴 하다만. * 1005는 전원과 디스크 버튼이 터치식으로 되어있다. 그로 인해 먼지 등에 의한 버튼 오입력 발생, 게임 도중 멋대로 디스크를 뱉어내면서 게임이 멈춰버리는 현상. 여튼 1005도 잘 사용 중에 있었고, 굳이 새기기를 살 필요성도 크게 느끼지 않고 있던 찰나에 터진 2개의 사건. 첫번째는 바이오 하자드 RE:2의 발매. 두번째는 PS4 대란이라 불리우는 할인 행사. 바이오 하자드 RE:2는 원래 살려고 마음 먹은 게임이였는데, 발매 전에 하나의 영상을 보게되었다. 언제나 신작 게임이 발매되기 전에 .. 2019. 3. 25.
[게임기] 지금까지 사용했던 휴대용 게임기 이야기 나는 개인적으로 휴대용 게임기를 굉장히 선호한다. 이유는 몇가지 있긴 하다만, 최초 '나만의 게임기'가 GB였던 이유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 냉장고 GB 이후로 꽤 많은 휴대용 기기를 구입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그 추억도 되새길 겸 간단한 이야기를 써보고자 한다. (게임기 발매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며, 해본 적 없는 기기에 대한 이야기는 제외한다.) 1. 게임보이 (GB) : 1989년 발매 어린 시절, 일본에 거주하고 계셨던 할머님 댁에 방문했을 때, 작은고모가 사주셨던 게임보이 오리지널(냉장고)이 내 생 첫 휴대용 게임기였다. 그 당시 누나와 함께 하라며 냉장고 GB 2대와 충전기(엄청 큰 물건)를 사주시고, 게임은 동키콩과 록맨3, 마리오랜드를 사주셨었다. 그 냉장고 GB와 함께 했던 시기가 .. 2018. 6. 22.